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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신께서 <br />
<br />
그러셨습니다. <br />
<br />
얼굴보고 사느냐? <br />
<br />
이 나이 되믄.. 정으로 사는거지뭐 -0-~ 이만 3줄 짜리 댓글이였습니다.ㅠㅠ

쓰고보니 4줄이네.ㅡ.,ㅡㅋ

얼굴은 오래 안 간다. 차라리 몸매 좋은 여자를 선택하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많지만...<br />
다 거짓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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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대, 무슨 모임 있으면 한 미모하거나 스타일 괜찮은 사모님만 같이 나오시지요.<br />
자기 마누라 못생긴 거 자기가 가장 잘 알기 때문입니다. 절대 안 데리고 나오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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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는 일흔 넘은 할머니가 되어도 곱습니다. ('' )

그런데 쳐다보기 싫을 정도로 정말 못생긴 여자만 아니라면,<br />
일단 호감이 가는 곳이 있으면 몇 번 더 만나보라고 얘기하고 싶네요.<br />
<br />
남자가 여자 보고 예쁘다, 못생겼다 따지는 게 꼭 외모가 아니라<br />
인상이 많이 좌우하잖아요? 좀 못 생겨도 호감이 가는 이미지가 있죠.

남들이 다 쳐다보는 외모라도 피곤한 성격이면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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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도 안 되서 쳐다보는거도 지겹습니다.

(*^,,^)a' 예전에 우리 꼰데께서...한말씀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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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좋아하는 여자와 결혼하지말고,,,,,,<br />
너를 좋아하는 여자와 결혼하라하였씀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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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솔직히 뭔말인지 잘몰랐씀니다만...이제 나이가 들어감에따라...그말이 뭔말인지 알듯도 함니다.

우웁~ 본문도, 몇 댓글도 (제겐 구세대적 갈등으로 보여서) 놀랍기만 하군요. <br />
원초적 욕망이 의식을 지배하는 십대(또는 이십대 초반) 도 아니고 삼십대 후반의 나이에 배우자 선택에 이런 갈등을 난문제로 지닌 채 결혼이라는 제도를 수용하시려는 자체가 저로서는 참 이해가 안 되네요. -_-;;;<br />
<br />
뭐, 개개인의 인생관 및 가치관의 차이로 접어두고 제 견해를 피력하자면....<br />
김낙용님이 인생

외모를 중요시 여기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예쁘면 좋겠지만<br />
저는 외모보단 우리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 감정적인 대립이 생겼을 때 어떻게 노력해서 원만히 해결해 가는가?" 라는 점을 주로 보게 되던데.. <br />
김소정님 아이콘이 참 이쁘네요... 정감 있습니다.

외모는 속궁합 다음으로 성격다음으로 중요합니다.<br />
맨 마지막이네요...

↑ 동감입니다

저는 일단 예쁜 여자-마음 순으로 봅니다.<br />
뭐 일단 외모가 맘에 들어야하고 그 다음을 마음으로 봅니다. <br />
일단 눈에 차야 속을 들여다 볼테니까요.

제가 의디과를 나와 여자80에 남자 20이였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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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첨봤을때는 뒤에 후광이 비치는 여자애들도 있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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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도 몇개월 보니 쫌 이쁘구나 정도로 내려가더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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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는 하는짓이 이쁜애들이 맘에 들더라고요 [마음씀씀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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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면 얼굴이 살아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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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죄송하지만 김미화씨 보면<b

그래서 제 마님은 귀티가 잘잘 흐르고 얼굴 주변에 후광이 비친다는 소리를 들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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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 제 덕이죠...ㅠ.ㅠ<br />
=3=3=3==3=333

이크 여기는 잘못 들어 왔네요.

요리를 잘하는 여자가 더 오래간답니다. 음하하하<br />
얼굴은 <br />
발암을 피우면 되기 때문에 ㅡㅡ;;<br />

얼굴 보다는 인상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윤민우님 말씀에 동감합니다.<br />
미모 보다는 인상이 훨씬 더 중요하고,<br />
밖에 나가 마누라 미모 자랑하는 것 인생에 있어서 눈꼽 만큼도 중요하지 않습니다.<br />
가정에 충실하고 시댁에도 잘할 것 같은 분을 반려자도 택하세요.

여자의 얼굴은 남편이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외모 내모(?) 성격이 완벽한 여자와 사는 저는<br />
이런 생각을 해 본적이 없어 뭐라 해 드릴 말씀이 없네요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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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불출 올림 ^^;

마음에 드는 외모가 곡 연예인 같을 필요는 없습니다....일반인의 평범한 외모도 자신에게 끌리는 외모가 많습니다...굳이 맘에 안글리는 외모를 다른 조건때문에 힘들게 안고가는건 아닌거 같습니다...특히 결혼은 더더욱 그런게 오래오래 보는데요...외모 변한다 변한다 해도 잘 안변합니다....가끔은 변했다가 다시 돌아오기도 합니다...

그래도 한때나마 예뻐보일때가 있었던거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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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시절이 전혀 없었던거 하고는 천지차이 입니다

그저...<br />
<br />
가정에 충실하믄.....최곱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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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바란다면...<br />
<br />
지나친 욕심이 아닐런지요.....

인연이면 못생겨도 이뻐보이고, 반대라면 이뻐도 밉상으로 보입니다. <br />
<br />
외모는 주관적인 거죠.

너무 이쁘면<br />
수족이 Go생 함뉘돠.<br />
집안일은 넘 힘듬뉘돠.<br />
ㅠ.ㅠ

돈만 있음 미모쯤이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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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돈으로도 않되지 싶습니다.

솔직히 제 마눌 별로 안이쁩니다~~결혼할때 내가 손해본다는 생각 엄청 들었습니다.<br />
막상결혼하고 세월이 좀 흐르면 얼굴보다는 그저 살림은 잘하는가?<br />
아니면 애들은 잘키우나 ? 요런것만 보아지고 시댁과의관계등 얼굴미모보다는 삶속의<br />
대처등 남자를 편하게 잘해주는게 속편하긴 합니다<br />
속설대로 얼굴도 이쁘고 마음도 이쁜 여자는 그리 많이 있는것 같지는 .........

지혜롭고 성격이 좋으면 최곱니다.

외모 그닥 안중요합니다..글치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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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유부회원님들이 여자 외모 안중요하다는 얘기 할때면 대충 들으세요..<br />
그런분들 사모님들이 대체로 한 외모 하시더군요..-_-;;(어쩌라는 것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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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게 한쪽길로 쭉 갔다가 다시 다른길로 가고 할수 있는게 아니니까...<br />
정말 외모란게 중요한가 하는 생각을 한번 해보시구요. 안된다면 외모보고 고르셔야죠 머..<br />

애교 많고 현명하고 착한 여자가 최고에요

별난 남자 별난 여자 없습니다. 잘 낫거나 못 낫거나 사람 살아가는 형편은 다 같습니다. 앞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안정된 환경이 조성되면 얼굴빛이 환해지고 행동에 자신이 생깁니다. 지혜롭게 자신과 남은 인생을 살아갈 진정한 반려자라고 생각되면 올인입니다. 자칫 주변의 더 젊은 여자와 비교를 하다보면 자중지란을 일으킬뿐 입니다. 나이있는 여자분들은 나름대로 원숙하고 지혜로워서 세대간 가치관의 갈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br />
<br />
미

남자의 본성이라는 것이 <br />
얼굴 예쁘고, 글래머 몸매의 여자를 보면 흑심이 동하게 되어있습니다. <br />
(수컷 유전자의 굴레라고 말하면 무책임하게 들리겠지만,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하실 겁니다.)<br />
예쁘고, 몸매좋은 여자와 연예하는 것은 좋지만<br />
부인이 지나치게 매력적이면 좀 피곤합니다. 아무리 신경을 안 쓰려고 해도 현실은 그렇지 않죠.<br />
지나치게 예쁜 여자와 결혼하시려면 좀 피곤할 것 각오하셔

필범님 말씀 맞아요.<br />
실감 합니다.<br />
검나 아니 디지게 피곤 함뉘돠.<br />
피곤함을 느끼고 삼뉘돠.<br />
ㅠ.ㅠ

만난지 30일도 안돼 결혼한 25년차입니다.<br />
적당히 못생기지않은 울마눌님~<br />
잔소리 절대없고, 낭비벽 없으며, 남 험담않으며, 가족에게 배려하고, 평소 화내는일 없습니다요~(제가 팔불출??)<br />
한가지 흠이있다면 잘때 코를 디지게 곤다는거...

그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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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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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보구 살살 알아서 기는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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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부지하는 최선의 선택입니다...ㅠㅠ

얼굴도 얼굴이지만....세련된 여자가 와이프 감이지요.....

계속봐도 싫증 안 나야합니다. 다른 말로 직관적으로 자신과 잘 어울린다는 느낌 내지 끌림이 있는 것이겠죠, 너무 처음부터 판단하려 하시지 말고 좀 만나보시고 본인의 직관에 맞겨보세요.

처음봐서 외모에 반한다면 연예인급 외모 아니면 힘들겁니다<br />
몇번 더 만나보시길 권해 드립니다.<br />
몇번 더 만났는데도 끌리는데가 없다면 그때 그만 두셔도 되겠네요.<br />
저는 개인적으로 저한테 잘해주는 여자한테 끌리더군요<br />
제가 힘들때 옆에 있어주거나 곤란한 일을 함께 해주는 여자...

외모는 예선이요..<br />
성격과 궁합은 본선입니다.

외모가 당사자의 맘에 들어야....그 좋은 젊은시절을 재미나게 보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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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맘에 안드는데...나중에 좋아지는것은....외모와 상관없는 인간의 정일테고...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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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좋으면 머한답니다....좋은시절 다 갔는데........외모가 어느정도 스스로에게 땡겨야 한답니다..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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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다니면서 3m이상 거리를 유지해야겠다 싶은 정도의 외모만 아니면 됩니다.<br />
너무 예쁜 것도 너무 못난 것도 피곤합니다.

믿고 같이 살 수 있는지가 제일 중요한거 같고, 외모는 뭐 글쎄요. 믿음 그리고 갑빠...

모든지 평범한것이 좋습니다

절대 정답 없습니다.<br />
이쁜 아내인데 음식솜씩 별루고 집안 지저분하구 자기 외모만 가꾸는 와이프를 두면... 옆집에 음식솜씩 있고 살림 잘하는 못생긴 와이프가 탐 날수도있습니다. 또 그 반대일수도 있고요... <br />
본인이 선택한 것에 항상 후회나 아쉬움이 들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본인의 짝인 상대편두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냥 인연이 되려면 그냥 될 것이고 안될거면 안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