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처럼 왜들 그러십니까 ?
세상살이가 다 그런거지요.
선춘규님께서 2009-11-21 12:53:10에 쓰신 내용입니다
: 신한카드 안심서비스인가, 뭔가...전화가 왔더군요.
: 카드사용하다가 다쳐서 병원에 6주(?)이상 진단나오면, 그달, 쓴 부분까지 안내도 된다고 하고..
: 이건 다 다른 카드 사용하지 말고 신한카드만 사용하게 하려는 서비스며 혜택이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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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보험이 아니라고 몇번 반복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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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좋은게 생겼는갑다...하고 생각했는데
: 본인확인을 위해 주민 끝자리를 묻더군요.
: 왠지 찝찝했지만 일단 대답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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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나서 뭔가를 정신없이 읽어주는겁니다.
: 말그대로 해택들 같은데
: 언듯 스쳐지나가는게(정말 다른 말에 묻혀서 후딱 스쳐지나가는 말)
: 몇 %란 말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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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마지막에 가입을 축하드립니다. 란 멘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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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장 본사에 전화했더니
: 매달 사용금액의 0.4%인가 자동으로 더 떼어간다네요 ...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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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장 취소하라고 했습니다.
: 한마디로 신종 보험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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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놓고, 보험이 아니라고, 몇번이고 잡아떼고..
: 신한카드.....갑자기 딴걸로 바꾸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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