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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격했다가 귀가해서 쓰러졌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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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1 15:3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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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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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했다가 귀가해서 쓰러졌었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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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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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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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곤지암 스키장으로 고고싱...
이번 시즌 시험 첫 개장 날 리프트 첫 줄에 서니 로또도 주네요.
아무튼, 딱 2시간 타고 집에 오니 12시더군요.
지금까지 지쳐 쓰러져 잤습니다.
올해도 이제 눈질(?)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얀 눈을 보고 오니 막혔던 가슴이 조금 트이는 느낌입니다.
다음 주에 옆 사무실에서 용평 간다고 버스 대절한다는데
꼼짝없이 거기도 가야 합니다.
웃겼던 일은 왜 이렇게 큰 버스를 빌리느냐고 했더니
다른 회사 사람들도 데리고 간다더군요.
그러기엔 또 자리가 부족하지 않느냐고 했더니
다른 회사 여직원만 선별해서 데리고 간다더군요...
에효...
아참, 빠진 말이 있네요.
만약 그런 식으로 가는 것이면 저는 가지 않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속으로만요...
그래서 저는 그냥 아들 녀석 데리고 갈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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