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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탕에 있다가 온탕에 들어온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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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1 12:4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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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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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탕에 있다가 온탕에 들어온 느낌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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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가입일자 : 2003-07-0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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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공항을 나서는데..
거리의 사람들이 몸을 움추리고 있더군요..
저는 상쾌한 날씨가 너무 좋았었는데..
대체로 한국방문 일정은
오는날(월) 빼고.. 가는날(금) 빼면..
화수목.. 요렇게 3일이 전부 ㅠ.ㅠ
이번에는
지방(대전 춘천)으로
일을 보러 다니느라.. 그나마 ㅠ.ㅠ
짐보따리 짊어지고
어제 뱅기에 몸을 싣고..
어제밤 잘 도착했습니다..
마치..
냉탕에 있다가..
온탕에 온 느낌이군요..
지금 제 삼실에는
베토벤의 현악4중주 시디가
에어컨과 함께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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