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애마를 바꾸는 날이 왔습니다.
내일 차가 나온다네요.
그런데 정말 씁쓸합니다.
기존 중고차(아반떼xd)를 중고로 팔고 로체로 갈아타긴했는데 처음에 이야기하던 차값에서 무려 50만원정도 줄여서 가격이 나와버리네요.
에혀~~~
분명 차량 견적받을땐 중고상이 470만원(10월말가격)을 불렀는데 차량출고시점인 지금은 430만원이 최고랍니다.
에혀~~~~~
뭐 제 차량을 팔겠다는 계약서를 쓴것도 아니고 계약금을 받은건 아니지만
한달도 안되어서 가격이 쫙 빠지니 새차가 나온데도 기분이 꿀꿀하네요.
혹시나 해서 다른 판매상에게 물어봐도 마찬가지구요.
뭐 수요와 공급에 따라 움직이는 중고차 시장이라지만 정말 힘빠지네요.
정말 그냥 저 가격에 팔아버려야 하나요?
sk엔카에 팔아보신 경험이 있으신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에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