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ㅍㅓㅁ] 운전 가르쳐 주는것 보다 더 열받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1-19 18:44:36
추천수 0
조회수   1,401

제목

[ㅍㅓㅁ] 운전 가르쳐 주는것 보다 더 열받네요....

글쓴이

오원식 [가입일자 : 2000-09-20]
내용
원래 아내한테 운전은 안가르쳐 준다잖아요...



싸움나기 때문에...





근데... 그건 약과네요....^^;;;









집사람한테 전화가 온겁니다...



딸이 인터넷 학습하는데 헤드셋을 연결해야 된다는 겁니다...



다짜고짜 소리가 안난다고 빨리 해야 되니 설명하랍니다...ㅡ.ㅡ;;



미리 미리 좀 하지... 수업시작 직전에 전화온것도 그렇고...



사실 좀 짜증이 나지만 꾹 참고 설명을 해줬습니다...









"스피커 모양 아이콘 보이지?"



"아이콘이 뭐냐?"



"....... 아이콘이 뭔지 모르면... 윈도우 화면 오른쪽 밑에 보면 스피커 모양 그림이 있잖아..."



" 스피커 모양 그림?? 그게 어딨는데???"



" ㅡ.ㅡ;;;;.............(아놔...)"



" 화살표 모양은 보이니? 그걸 눌러봐 그럼 메뉴가 열릴거야..."



" 뭐? 이거? 뭐가 쫙 열리면서 프로그램 설정 도움말 이런게 보이는데..."



" 그건 시작버턴이잖아!!! ㅡ.ㅡ# 그것 말고 오른쪽에 있는 거.... 오른쪽 왼쪽도 몰라?"



"오른쪽에 뭐?? "



" 오른쪽 시계는 보이냐??"



"어? 시계는 보인다. 그건 맨날 보이던데.."



"(장하다!!) 그래 그 시계 옆에 화살표 모양 이런거 없냐??"



"잉? 화살표?... 그런건 없는데??"



"그럼 화살표 말고 비슷한건 없냐??"



"비슷한거 전혀 없는데..."



"음.............ㅡ.ㅡ;; 혹시 동그라미 안에 '크다 적다 이꼴' 그런 표시 기호 안보여..."



"어 그건 보인다..."



"그걸 화살표로 좀 이해 해주면 안되겠니???? ㅡ.ㅡ;;;"



"아니지... 이건 화살표랑 차원이 틀리지..."



"그래 그래...화살표 아니라고 치고... 그걸 클릭해봐 확장이 되지??"



" 확장이 뭔데??"



"옆으로 쫙 열리잖아!!!!"



"뭐냐...선생이 허접하고만... 확장이 아니라 열린다고 해야지 쉽게 알지.. 칫!"



"그래그래... 확장 아니고 열렸다고 치고... 스피커 모양은 보이냐?"



"안보이는데...."



"아놔!!!!!!!!!! 미치것다!!! 스피커 모양이 왜 안보여!!!! 있단 말이야!!!!"



"없는데???"



"휴.................ㅡ.ㅡ;; 그럼 노란거 삼각형 모양은 보이냐??"



"어 보인다...."



"그게 스피커 모양이잖아!!!!!!! ㅡ.ㅡ;;;;"



"에이~ 이게 무슨 스피커 모양이야..."



"ㅡ.ㅡ;; 후.....(심호흡 세번하고...) 그래 그래 스피커 모양이 좀 이상하다고 치고... 그거 열어봐.."







................................................. 이렇게 30분이 흘렀습니다...











"자 다음으로는 스피커 뒤를 딱 쳐다봐!!!!!"



"무슨 스피커 노란거 그거???"



"아니!!!! 그거 말고!!!!! 미치것다...ㅡ.ㅡ;; 진짜 스피커 말이야... 모니터 옆에 좌우로 있잖아?"



"자기는 내가 그정도도 모르는줄 아나? 지금 나 바보취급하는거야?..."



"아니... 휴... 그러니깐 그 스피커 뒤를 딱 쳐다보라구..."



"봤다... 그 다음..."



"선이 세개 보이지???"



"선 엄청 많아... 너무 복잡해... 세개 넘는데???"



"ㅡ.ㅡ;; 흐미 미치것다..... 세개 밖에 없단 말이야... 하나는 옆 스피커로 가는 선... 하나는 컴퓨터에 연결하는선... 하나는 전원코드 이 세개가 보이잖아..."



"모르겠는데?????"



"전원코드는 알겠냐?? 니 전기밥솥 꼽는선..."



"지금 나 무시하는거야??? ㅡ.ㅡ# 퇴근하고 오면 죽을줄 알아???"



"휴... 그러니깐 전기밥솥 선 그건 알겠냐고..."



"알지... 내가 바보냐??"



"그러니깐 스피커에서 나오는 굵은 선... 전기코드는 제외하고...."



"선이 세개가 아니라니깐!!!!"



"세개 밖에 없어!!!!"



"세개 아니야!!!!!"



"세개야!!!!"



"아니야!!!!!"



"아니라고 치고...ㅡ.ㅡ;; 스피커를 딱 들어봐..."



"들었다..."



"스피커에서 나오는선이 몇개야?"



"어..... 한개네..."



"아놔... 돌아가시겠다....ㅡ.ㅡ;;; 혹시 왼쪽 스피커 들었냐??"



"그래..."



"오른쪽걸 들어야지...ㅡ.ㅡ;;"



"미리 말을 해줬어야지!!!!!!! 자기 잘못이잖아... ㅡ..ㅡ#"



"아 그래... 그건 내잘못이라고 치고.... 오른쪽 스피커에서 나오는 선 몇개 보여..."



"어 보이는데..."



"몇개야!! 3개 맞지??"



"세개 아냐!!!!!"



"세개 맞단 말이야...ㅡ.ㅡ;; 미치겠고만... 엉엉엉..."



"세개 아니야!! 굵은것 전원코드 한개랑 (자랑스럽게 말했음..) 가느다란 선 한개랑 두개가 붙어있는 선 이렇게 4개고만..."



"그 붙어있는선은 한개로 쳐주면 안되겠니??? ㅡ.ㅡ;;;;"



"그게 어떻게 한개냐? 두개지..."







............................... 이렇게 또 30분.....







" 이제 그 중간선을 따라가서 뽑아야 돼... 그리고 헤드폰잭을 그 스피커가 꽂혀있던 자리에 꽂는거야 알겠지???"



"꽂는곳이 너무 많은데??"



"그러니깐 내 설명을 잘들어... 색깔별로 구분이 되어 있지??"



" 모르겠는데???"..............







...................또 이렇게 30분.......













차라리......



운전을 가르키는게 낫지......



마누라 헤드셋 설치 가르치다가는 제명에 못살듯...ㅡ.ㅡ;;;







제가 피씨방 쥔장이라서 집에 쓰는 컴을 편하게 셋팅해놨다고 해도...



울 마눌도 이름만 대면 아는 유명한 대학 나온 여자인데.....



우찌 이런걸 모를수가...ㅡ.ㅡ;;





역시 화성남자 금성여자네요....ㅡ.ㅡ;;;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임덕묵 2009-11-19 18:46:55
답글

빵터졌어용~ㅋ

이승규 2009-11-19 18:49:02
답글

실제 일어날 법한 상황으로 보입니다..<br />
<br />
저도 처음에 우리 마누라 전화로 컴퓨터 설명해 주다... "성질나쁜 인간"으로 그냥 찍혀 버렸습니다.. 쩝~

김성환 2009-11-19 18:49:47
답글

어&#55144; 읽다가 혈압이 올랐는데... 귀한집 사모님이라 뭐라 하지는 못하겠고....<br />
^^;;<br />
여튼 힘내십시요. ^^

김기홍 2009-11-19 18:50:08
답글

원격데스크탑이나 원격지원 해서 속편하게 해야합니다. / 성질 다 버려요. 짜증 입빠이<br />

임덕묵 2009-11-19 18:52:23
답글

네이트온도 안해보셨다면 그것도 30분 강좌 추가해야 되지 않나요? ㅎㅎㅎ

nuni1004@hanmail.net 2009-11-19 18:54:04
답글

여자들은 평소에 기계다루는 것에는 아주 포기하고 살기때문에..<br />
<br />
완전체에 가깝죠, 남자들은 생존을 위해서 어려워도 익히고 그러다보니 감이 있는데요..<br />
<br />

진현호 2009-11-19 19:03:06
답글

알아서 코드꼽고 pc 설정 만질줄 아는 부인을 두신 분들은 복받은 겁니다 ... 쿨럭

entique01@paran.com 2009-11-19 19:09:54
답글

저도 혈압이 오르는데요. ㅎㅎ 이런 경험들 많으실것 같은데요.

nuni1004@hanmail.net 2009-11-19 19:10:01
답글

그리고 대학이야기가 나왔는데<br />
그래서 여성들은 공과대학을 나와도 잘 인정을 못받는 분위기에요..<br />
<br />
딱 학과에서 학점나오는것만 공부하고, 다른데는 관심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라서요..<br />
<br />
제가 다닌 학교에, 컴퓨터공학과에 석박사과정은 여학생을 받기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br />
왠가 했더니..<br />
<br />
위와 같은 이유로, 졸업을 정상적으로 하는 여학생이 많이 없다고

deneb@naver.com 2009-11-19 19:24:04
답글

100% 공감합니돠~

전범식 2009-11-19 19:58:09
답글

제가 여친한테 컴퓨터에서 MP3로 화일 옮기는거 가르치는데 1시간 걸렸습니다.<br />
'클릭'이란 단어 쓰면 안됩니다. 마우스 버튼을 두번 빠르게 누르라고 해야합니다.<br />
MP3를 컴터에 연결할때 'USB'란 단어를 쓰면 안됩니다. 네모난거에 맞는 구멍에 끼우라고 해야합니다.<br />
그것두 앞뒤가 있으니 한번 안들어가면 힘줘서 넣지 말고 반대로 끼워보라고 해야합니다.<br />
끼우고 나서 '창'이란 말을 쓰면 안됩니다.

mikegkim@dreamwiz.com 2009-11-19 20:12:02
답글

아예 옆에 집에 갔다 오는게 빠르지 쿨럭.,

hansol402@yahoo.co.kr 2009-11-19 20:27:26
답글

전화 얼렁끊고 서비스업체 직원보내주는게 남는겁니다....

진현호 2009-11-19 20:29:11
답글

가끔은 이런 생각도 합니다.<br />
<br />
다 알면서 남자들 부려 먹을라고 일부러 고문관짓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 ㅡ_ㅡ;;

전상우 2009-11-19 20:32:53
답글

저는 그냥 하지말라고 합니다.

조철 2009-11-19 20:36:08
답글

저도 와이프랑 얘기할때 왼쪽/오른쪽 구별못하는 것을 보면..너무 답답합니다.

이지강 2009-11-19 20:39:58
답글

완전체 구별시 '폴더 카피'가 의외로 신뢰성이 있겠군요 ...

이태봉 2009-11-19 21:05:02
답글

스피커유닛 모양인데 스피커 모양이라고 하였으니 잘못하였네요 ^^

진동옥 2009-11-19 21:08:10
답글

네이트온 원격제어를 활용하시죠^^

김태수 2009-11-19 21:35:02
답글

원글에서 빵~ 전범식님 댓글에서 또 빵~ 터집니다. ㅋㅋㅋ

전제훈 2009-11-19 22:08:21
답글

여차하면 '밥 먹는 손' 나오겠는데요....^^<br />
<br />
재밌게 봤습니다....

권균 2009-11-19 22:29:27
답글

으하하하하!!!!!!!!!!!11

조윤호 2009-11-19 22:49:18
답글

동감 동감 ㅋㅋㅋㅋㅋ

노현철 2009-11-19 23:52:55
답글

심각하게 동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용준 2009-11-20 00:48:57
답글

저는 가끔 컴퓨터 포멧 후 설치할 때 인터넷 선을 빼 놓고 합니다. 너무 시간이 급해서 설치만 완료하고 인터넷 선을 안 꽂고 출근했거든요~ 당연히 열심히 근무하는데 전화가 옵니다. 아이들 알림장 확인해야 하는데 <br />
인터넷이 안 된다는겁니다. 새로 설치한 컴퓨터에 랜선만 꼽으면 되지만 아내의 능력(?)을 알기에 지례 포기하고 다음 날 해 준다고 했습니다. 한참 후에 전화가 왔는데 안방에 영화감상 목적으로 작은 컴퓨터가 있는데 거의 키

김용규 2009-11-20 00:54:19
답글

저도 이거 몇 번 겪었는데요 ..<br />
그러다 결국 네이트 온 가입까지 시키고 사용법까지 갈켜서 그 담에 원격으로 처래했어요...<br />
<br />
숨이 몇 번은 넘어가고 진짜 이 글 내용처럼 언성도 높아지고 그러구요...<br />
<br />
마눌 짜증 내며 전화 끊고 나니 그때부터 나 혼자서 뚜껑 열리고 김나는데 한참 가더군요...<br />
<br />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고...ㅡ,.ㅡ.....<br />

고현철 2009-11-20 01:07:36
답글

무조건 집에 가서 해준다고 해야합니다.........<br />
<br />
여동생이 욕심이 많아서 제 PC, UMPC, 노트북 3개를 다 들고 사용하는데, 툭하면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장난도 아닙니다.<br />
<br />
그래서 요즘은 나 갈때까지 기둘리던가 아님 알아서 하삼......합니다...ㅎㅎ

배원택 2009-11-20 09:18:24
답글

완전 공감!!!

이종태 2009-11-20 09:41:27
답글

빵~ 터집니다..

임덕묵 2009-11-19 18:46:55
답글

빵터졌어용~ㅋ

이승규 2009-11-19 18:49:02
답글

실제 일어날 법한 상황으로 보입니다..<br />
<br />
저도 처음에 우리 마누라 전화로 컴퓨터 설명해 주다... "성질나쁜 인간"으로 그냥 찍혀 버렸습니다.. 쩝~

김성환 2009-11-19 18:49:47
답글

어&#55144; 읽다가 혈압이 올랐는데... 귀한집 사모님이라 뭐라 하지는 못하겠고....<br />
^^;;<br />
여튼 힘내십시요. ^^

김기홍 2009-11-19 18:50:08
답글

원격데스크탑이나 원격지원 해서 속편하게 해야합니다. / 성질 다 버려요. 짜증 입빠이<br />

임덕묵 2009-11-19 18:52:23
답글

네이트온도 안해보셨다면 그것도 30분 강좌 추가해야 되지 않나요? ㅎㅎㅎ

nuni1004@hanmail.net 2009-11-19 18:54:04
답글

여자들은 평소에 기계다루는 것에는 아주 포기하고 살기때문에..<br />
<br />
완전체에 가깝죠, 남자들은 생존을 위해서 어려워도 익히고 그러다보니 감이 있는데요..<br />
<br />

진현호 2009-11-19 19:03:06
답글

알아서 코드꼽고 pc 설정 만질줄 아는 부인을 두신 분들은 복받은 겁니다 ... 쿨럭

entique01@paran.com 2009-11-19 19:09:54
답글

저도 혈압이 오르는데요. ㅎㅎ 이런 경험들 많으실것 같은데요.

nuni1004@hanmail.net 2009-11-19 19:10:01
답글

그리고 대학이야기가 나왔는데<br />
그래서 여성들은 공과대학을 나와도 잘 인정을 못받는 분위기에요..<br />
<br />
딱 학과에서 학점나오는것만 공부하고, 다른데는 관심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라서요..<br />
<br />
제가 다닌 학교에, 컴퓨터공학과에 석박사과정은 여학생을 받기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br />
왠가 했더니..<br />
<br />
위와 같은 이유로, 졸업을 정상적으로 하는 여학생이 많이 없다고

deneb@naver.com 2009-11-19 19:24:04
답글

100% 공감합니돠~

전범식 2009-11-19 19:58:09
답글

제가 여친한테 컴퓨터에서 MP3로 화일 옮기는거 가르치는데 1시간 걸렸습니다.<br />
'클릭'이란 단어 쓰면 안됩니다. 마우스 버튼을 두번 빠르게 누르라고 해야합니다.<br />
MP3를 컴터에 연결할때 'USB'란 단어를 쓰면 안됩니다. 네모난거에 맞는 구멍에 끼우라고 해야합니다.<br />
그것두 앞뒤가 있으니 한번 안들어가면 힘줘서 넣지 말고 반대로 끼워보라고 해야합니다.<br />
끼우고 나서 '창'이란 말을 쓰면 안됩니다.

mikegkim@dreamwiz.com 2009-11-19 20:12:02
답글

아예 옆에 집에 갔다 오는게 빠르지 쿨럭.,

hansol402@yahoo.co.kr 2009-11-19 20:27:26
답글

전화 얼렁끊고 서비스업체 직원보내주는게 남는겁니다....

진현호 2009-11-19 20:29:11
답글

가끔은 이런 생각도 합니다.<br />
<br />
다 알면서 남자들 부려 먹을라고 일부러 고문관짓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 ㅡ_ㅡ;;

전상우 2009-11-19 20:32:53
답글

저는 그냥 하지말라고 합니다.

조철 2009-11-19 20:36:08
답글

저도 와이프랑 얘기할때 왼쪽/오른쪽 구별못하는 것을 보면..너무 답답합니다.

이지강 2009-11-19 20:39:58
답글

완전체 구별시 '폴더 카피'가 의외로 신뢰성이 있겠군요 ...

이태봉 2009-11-19 21:05:02
답글

스피커유닛 모양인데 스피커 모양이라고 하였으니 잘못하였네요 ^^

진동옥 2009-11-19 21:08:10
답글

네이트온 원격제어를 활용하시죠^^

김태수 2009-11-19 21:35:02
답글

원글에서 빵~ 전범식님 댓글에서 또 빵~ 터집니다. ㅋㅋㅋ

전제훈 2009-11-19 22:08:21
답글

여차하면 '밥 먹는 손' 나오겠는데요....^^<br />
<br />
재밌게 봤습니다....

권균 2009-11-19 22:29:27
답글

으하하하하!!!!!!!!!!!11

조윤호 2009-11-19 22:49:18
답글

동감 동감 ㅋㅋㅋㅋㅋ

노현철 2009-11-19 23:52:55
답글

심각하게 동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용준 2009-11-20 00:48:57
답글

저는 가끔 컴퓨터 포멧 후 설치할 때 인터넷 선을 빼 놓고 합니다. 너무 시간이 급해서 설치만 완료하고 인터넷 선을 안 꽂고 출근했거든요~ 당연히 열심히 근무하는데 전화가 옵니다. 아이들 알림장 확인해야 하는데 <br />
인터넷이 안 된다는겁니다. 새로 설치한 컴퓨터에 랜선만 꼽으면 되지만 아내의 능력(?)을 알기에 지례 포기하고 다음 날 해 준다고 했습니다. 한참 후에 전화가 왔는데 안방에 영화감상 목적으로 작은 컴퓨터가 있는데 거의 키

김용규 2009-11-20 00:54:19
답글

저도 이거 몇 번 겪었는데요 ..<br />
그러다 결국 네이트 온 가입까지 시키고 사용법까지 갈켜서 그 담에 원격으로 처래했어요...<br />
<br />
숨이 몇 번은 넘어가고 진짜 이 글 내용처럼 언성도 높아지고 그러구요...<br />
<br />
마눌 짜증 내며 전화 끊고 나니 그때부터 나 혼자서 뚜껑 열리고 김나는데 한참 가더군요...<br />
<br />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고...ㅡ,.ㅡ.....<br />

고현철 2009-11-20 01:07:36
답글

무조건 집에 가서 해준다고 해야합니다.........<br />
<br />
여동생이 욕심이 많아서 제 PC, UMPC, 노트북 3개를 다 들고 사용하는데, 툭하면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장난도 아닙니다.<br />
<br />
그래서 요즘은 나 갈때까지 기둘리던가 아님 알아서 하삼......합니다...ㅎㅎ

배원택 2009-11-20 09:18:24
답글

완전 공감!!!

이종태 2009-11-20 09:41:27
답글

빵~ 터집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