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지인의 딸이 우울해 한다고 작은 오디오 하나 찾아보아 달라고 하여

제가 대신 와싸다 중고 장터를 들렸습니다.



이곳에 오래 거래하신분들은 서로간의 교류도 있고 협조도 받고 하는 모습을 지켜 보았습니다 어떤분들의 판매글을 보면 기기에 대한 애착이 절절하여

모든 단점까지 포함한 모든 사항을 적고 거래후 사후 보장까지도 명시한 분들을 보았습니다 믿음이가고 훈훈한 장터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아남의AV-80 셑(스피커 제외)이 20만원에 나와 광주의 이모씨에게 남원 직행 뻐스편 부탁하였습니다

다소 비싼감이 있었지만 일단외관 깨끝하고 작동이상없다하여 주문하였지요.

택배도착후 열어보니 포장도 성심껏하여 감사했지요.

그런데 문제는 전원을 연결해도 씨디피의 트레이가 나오지를 않는것이었습니다.

어찌면 나오기도 하여 정품씨디를 넣어도 중도하차하고 트레이가

저절로 두어번씩 들어갔다 나오곤하였습니다. 그리고 닫혀서 열리지를 않았습니다.

십수차례를 반복해도 작동불량 상태가 계속되였습니다.

물론 저도 오랫동안 오디오를 사용했기때문에 간단한 작동법을 모를리 없습니다

그래서 기기를 살펴보니 튜너 아래에는 작업장에서 사용했는지완성2반 이라는 커다란 스티카가 붙어있고 테크 위에는 매직으로 기획관리팀이라고 써져 있었습니다

깨끝한 상태는 아난셈이었습니다.



판매자인 광주의 이모씨에게 연락을 하니 화상전화로 작동여부를 보여달라했습니다

화상전화는 안되니 씨디피만 점검해 달라고 보내기로 하고 송료

지불하고 택배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받은후 점검결과 아무 문제가 없어 동영상을 찍어 첨부해 보낸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 동영상을 어떻케 보는지 뭘로 보는지도 잘 모르는데...

저는 분명 픽업 혹은 메카니즘의 문제가 있었는데 이상없어 바로 보낸다고 하고 다음날 (오늘 오후)착불 도착하였습니다

마침 집에있어 다시 전원을 연결하고 오픈을 몇번 눌러도 트레이가 묵묵.. 열리지 않았습니다 답답하여 전화를 하였습니다.

작동에 문제가 있다하니 그럼 자기가 와서 문제 없으면 출장비를 주겠느냐고 하여

출장비를 주겠다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안될시는 반품가능하냐고 물었습니다.

그 물음에는 답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끊었는데 잠시후 그분의 전화가 왔는데 화상폰으로 왔더군요

저는 제전화로 화상폰을 처음받아 신기하기도 했는데

바로 보턴을 비추고 눌러보라는것이였어여 그런데 전화기를 앰프앞에 대고 오픈보턴을 누르니 트레이가 열리는것이 아니겠어요?

그랬더니 그분말씀이 왜 거짓말을 하느냐 화상폰도 되면서 안된다고 거짓말하고

멀쩡한 기계를 반품할려고 안된다고 거짓말 한다고 소리를 높히고는

전화를 끊고 들어가버리네요.

저는 나이59세로 현재까지 내 전화가 화상전화가 되는지 알지못하였고 화상전화를 할일도 없고 써본일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 씨디피가 작동이 되다가 안되다 한것을 말한것인데 그말에는 대꾸가 없고

소리높혀 잘 나오는것을 안된다고 거짓말을 한다고 몰아세우니

더이상 할말을 잃었지요.

제가 긴글을 쓰는이유는 구배자는 사용자를 잘살피고 기기의 내력이 납득갈만한

물건을 선택하시도록 권유드리려는 뜻입니다.

그리고 와싸다 장터의 관리팀에 중재위원회가 있어 상식적인 선의 매매의

중재와 제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탁한분에게 전해드릴수도 없고 이제 고장나면 버릴것이고

학습비용으로 생각할것입니다.

구매 금액이 컸다면 상심을 하였겠지요.....

안되다 되다 하는기기는 정상이 아니라는 제생각이 틀린것 같아 기분이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