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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la-606 잠시 사용해 봤는데 인켈 앰프로는 않들리던 소리가 잘 나오더군요.. 덩치가 높고 볼륨노브가 너무 커서 부담이지만 소리는 좋은 느낌의 앰프였습니다.. 저도 기회되면 7500이나 7600 꼭 들어보고 싶네요.. 행여 비교청취하시면 사용기 올려주시구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LA-606 사용 중인데, 소리에 특색은 별로 없으나 힘은 좋더라구요. 스피커도 LS-606V라 매칭이 잘 되어 잘 울려주고 있습니다. 다만 영화볼 때 센터 단자가 없어 다채널 앰프 중 소리 좋다는 LA-7600 or 7700에 관심이 있긴한데 업글이 쉽진 않네요. 마눌님의 압박땜에...ㅜㅜ. 그치만 606도 내치기가 아쉽네요...<br />
점점 음악보단 기기에만 관심이 가집니다. 그래도 비싼 외제 기기에는 관심이

저도 오디오 시작한지 1년밖에 않된 초보인데요.. 행여 직거래로 기기구입시 다른분 댁의 비싼 기기 청음은 자제하세요.. 예전에 AR-11과 JBL4311 스피커 가지고 계분께 같다가 AR-11에 필이 꽃쳐 3개월만에 30만원주고 구입해 버렸던 경험이 있구요.. B&W 801 스피커에서 나오는 하이엔드소리를 듣고나서 준하이엔드라는 알텍510A 80만원짜리 스피커도 구입했던 경험이 있네요.. 그때 마눌님께 무릎꿀고 빌었습니다.. 이놈만 사면 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