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HIFI게시판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그는 파트리스 루뭄바 졸업의 카를로스 자칼을 능가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7-06-08 23:07:20
추천수 0
조회수   939

제목

그는 파트리스 루뭄바 졸업의 카를로스 자칼을 능가

글쓴이

양혜정 [가입일자 : 2005-04-06]
내용
김선생님, 아 예.. 2시간 후에 **TG에서 뵙겠습니다.

**TG 전방 10분 전입니다. 현재 위치는 ?

TG 빠지시면 오른쪽에 차대시고 깜빡이 부탁드립니다. 차 색깔은 ?

안경끼고 상의 흰옷입은 사람 보이시죠?

반갑습니다. 김동무!!!



각자 물건 내려놓고, 상태 확인.

폰뱅킹 또는 거액의 돈 다발 건낸 후 곧 상황 종료



염병,,, 뭔 JRBK..



오늘 이 시간에도 전국의 TG 또는 휴게소에서 삽질하실 동지여러분 존경합니다.

참고로 제 주 접선 장소는 동군산, 서논산, 섬진강, 지리산 등입니다.

박통이나 전통시절이었으면 우리 중 여러명 안기부나 보안사로 끌려같을 터인데.



너 이자식 스피커 안에 뭐 숨긴거야.

이 새끼!! 근 100Kg 가까운 쇳덩어리를 앰프라고 사기쳐... 너 이안에 뭐 집어 쳐 넣었어!!!



아.. TG의 비애!



















배용준님께서 2007-06-08 21:48:31에 쓰신 내용입니다

: 몇년째 초보입니다만, 갑자기 뜬금 없는 질문 드려봅니다.

: 직거래 시, 가장 멀리까지 갔던 혹은 길을 모르거나 그 외 여러가지 교통 사정으로

: 황당했던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

: 예전 차에 기본 장착된 네비를 쓰다가

: 차를 바꾸는 관계로 항상 서울 고만고만한 동네만 돌아다니니 네비가 필요없었는데요.

:

: 몇달전 하베스 HL5 구하려고 그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군포까지 구하러 가는데,

: 초행이라 길은 모르겠고, 라식한지 얼마되지 않아 눈은 침침하고 비까지 오는데

: 길 헤메이다가 아.. 아침 일찍 일어나는 회사원인 내가 이 오밤중에 여기서

: 뭐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 고수 분들 혹은 직거래가 잦은 분들은 어떤 기억이 있는지요.

: 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지..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우경운 2007-06-09 00:25:16
답글

ㅎㅎㅎㅎ 리얼한 구입기군요^^ 재미있게 봤습니다.<br />
지하철역앞에서 물건 받고 돈다발 건네면 사람들 쳐다볼때...... <br />
창피한건 잠시고 말이죠. 돌아서 집으로 갈때 그 뿌듯한 느낌이란~~~

김창우 2007-06-09 09:24:42
답글

맞아요..밤11시에 취객 밖에 없는 지하철역 근처에서 물건 주거니 받거나...<br />
돈 주거니 받거니......ㅋㅋㅋ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