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생님, 아 예.. 2시간 후에 **TG에서 뵙겠습니다.
**TG 전방 10분 전입니다. 현재 위치는 ?
TG 빠지시면 오른쪽에 차대시고 깜빡이 부탁드립니다. 차 색깔은 ?
안경끼고 상의 흰옷입은 사람 보이시죠?
반갑습니다. 김동무!!!
각자 물건 내려놓고, 상태 확인.
폰뱅킹 또는 거액의 돈 다발 건낸 후 곧 상황 종료
염병,,, 뭔 JRBK..
오늘 이 시간에도 전국의 TG 또는 휴게소에서 삽질하실 동지여러분 존경합니다.
참고로 제 주 접선 장소는 동군산, 서논산, 섬진강, 지리산 등입니다.
박통이나 전통시절이었으면 우리 중 여러명 안기부나 보안사로 끌려같을 터인데.
너 이자식 스피커 안에 뭐 숨긴거야.
이 새끼!! 근 100Kg 가까운 쇳덩어리를 앰프라고 사기쳐... 너 이안에 뭐 집어 쳐 넣었어!!!
아.. TG의 비애!
배용준님께서 2007-06-08 21:48:31에 쓰신 내용입니다
: 몇년째 초보입니다만, 갑자기 뜬금 없는 질문 드려봅니다.
: 직거래 시, 가장 멀리까지 갔던 혹은 길을 모르거나 그 외 여러가지 교통 사정으로
: 황당했던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
: 예전 차에 기본 장착된 네비를 쓰다가
: 차를 바꾸는 관계로 항상 서울 고만고만한 동네만 돌아다니니 네비가 필요없었는데요.
:
: 몇달전 하베스 HL5 구하려고 그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군포까지 구하러 가는데,
: 초행이라 길은 모르겠고, 라식한지 얼마되지 않아 눈은 침침하고 비까지 오는데
: 길 헤메이다가 아.. 아침 일찍 일어나는 회사원인 내가 이 오밤중에 여기서
: 뭐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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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 분들 혹은 직거래가 잦은 분들은 어떤 기억이 있는지요.
: 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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