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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화장실 한번 사용에 8,500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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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8 16:2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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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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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화장실 한번 사용에 8,500원......휴....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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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범 [가입일자 : 2013-11-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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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속이 좀 부글부글 하더니....
지하철 타구 부산역으로 가는디....
초량 거의 다가서 싸르르 신호음이.....
안되겠다 시퍼서 초량에 하차.
급하게 화장실 찾아서 기냥 냅다 큰넘으루다가 한방에 펑~~~;;
근데..
요넘이 한방에 나온건 좋은디...
덤으루다가 파편이 좀 많이 주변으로 널렸다..이말씀...
그래두 시원하구~~
옆에 붙은 화장지 보관함에서 화장지를 빼는데....어라??
한 50cm정도 나오구는 뚝....
아뿔싸......막차를 탔네요...
이넘으루다가 처리는 도저히 불가하구..
접구, 또접구,,계속 접어서 처리하는데.... 그것두 한계점에 다다르구..ㅠㅠㅠㅠ
파편이 워낙 많이 튄지라...대략 난감.
빼꼼히 문을 열구 밖을 보니(혹시나 다른데 화장지가 있나 시퍼서리.)
근데..잉간들이 오늘따라 와이리 많은지...원..
행여나 하는 마음에 옆에 휴지통을 쳐다보니...ㅠㅠㅠㅠ
이것두 깨끗이 청소를 해서 빈 휴지통...(눈앞이 캄캄하더군요...)
쭈그리고 앉아서 궁리끝에...
말끔히 처리하구 나왔습니다`~~
어떻게 했냐구 묻지 마시길....
근데...
바지 하나만 입구 있으니 아랫도리가 시원섭섭하네요~~`;;;
팬티 한장에 8,500원짜리 메이커 팬틴데......아까버라...
처리하구 다시 지하철 탈라구 나왔는데.
머리를 스쳐가는 한가지 생각이....
에구...이 바부 멍청이.....
런닝으루 처리햇으면 더 좋았을걸.....2,500원 밖에 안하구...
순면이라서 부드럽구 감촉두 더 좋았을건데....
이넘은 실크가 약간 들어갔는지...
조금 미끌하구 잘 안되던데......
아까버라.......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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