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인가요
라스베가스 특설링
금성테레비로 우리가족은 김득구가 세게챔피온이 될줄 믿고 잇엇죠
만시니에게 예상외로 선전 몰아붙엿지요
14회 라이튼가 레프튼가 훅에 꼬구라진 그는 의식을 잃고
며칠뒤 결국 하늘로 갔습니다
당시엔 상당한 충격이엇어요
아마, 이 시합이후로 권투의 많은 문제점이 공론화되었죠
3년뒤 고인의 어머니도 스스로 하늘로 가시고...
우연히 포탈기사를 보다 그때의 오래된 화면이 떠올라
몇줄 끄적입니다
2002년 챔피온이라는 고인을 기린 영화도 나왔다는데
기회가 되면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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