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살던 아파트에서 대출이자를 다 갚고 조금더 큰 평수의 빌라로
이사를 갔습니다. 엄청난 이자와 원금의 압박..(브랜드 아파트로 이사가신 분들..
대부분 그렇겠지만서두요..)
그래서 마눌과 합의봤죠..빚없는 세상에서 살고잡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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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좀 더 큰평수의 괜찮은 차후의 입지경제성등..여건을 따져 빌라로 이사를.
내부 인테리어 손좀보고 보안.전기.방수.기타..손 싹보니..조금 비용이 나오긴했지만
거실이 좀 더 넓어지고 천정높이가 높아져서 그런지 오됴사운드가 더 낫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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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편하게 살기로 했습니다.
첨에는 원치않은 이사라고 투덜거렸는데 막상 들어와보니 맘에 들더군요.
사진속 jbl 4312 sx 스피커도 마눌이 좋아해서 (바꿈질 못해 근질거렸는데..)
막상 야마하2200 리시버와 물려서 자꾸 들으니 환상궁합이더라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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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원치않아도 조금 진득하게 순응하며 기다리며 살아보는것도 괜찬타는.
쿨럭..ㅋㅋ
(하기사 세상이 내맘대로 되더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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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입니다..베토벤 피협5번 황제 2악장을 수프리모 원두드립 한잔하여
듣고 있습니다.
편안하네요..^^
즐음하시고 회원님들..맘편히 즐겁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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