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특산물로 판매 했었나요?

완전 깜깜 무소식이었는데 며칠전 마지막 남은 10세트 이벤트 한다 그러셔서 잽싸게 찜했습니다. 사실 찜하면서도 아니 아직도 남아 있는거면 인기가 없는건가? 그랬는데 제가 구입한뒤 바로 품절...



오늘 회사에 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약간의 사투리 섞인 목소리로 "우체국입니다~"

순간... 보이스피싱인가??



근데 사과 택배였습니다^^



저녁때 아내가 전화했더군요. 사과 맛있다고...

엄청 달고 맛있는데 육질만 좀 더 단단했으면 좋겠다고...



뭔 맛일까 궁금했는데 와서 먹어보니 저도 동감이었습니다.

달고 맛나는데 부사 처럼 좀 더 아삭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다면 100점 만점일거라는 거구요. 그거 아니더라도 냉장고에 넣어 뒀다 먹으면 99점 쯤 될 것 같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인터넷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설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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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홍’ 품종은 1992년 농촌진흥청 사과시험장에서 육성하여 농가에 보급한 품종으로 올해과 같이 추석이 늦은 해에는 고급 선물용으로 각광을 받을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당도가 매우 높고 씹는 맛이 좋아서 먹어본 사람은 반드시 다시 찾을 정도로 소비자의 반응이 좋은 품종이다.



그러나 이 품종은 과실 표면이 거칠어지는 동녹 발생이 많아서 봉지 씌우는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고, 과실 성숙기에 고두병 발생이 많아 농가에서 재배를 꺼려 재배면적이 약 317ha 밖에 확대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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