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 처가 열이 많이나 오늘 병원에 갔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들은바가 있어 참고하시라고 적어봅니다.
1. 검사결과가 음성일때도 타미플루를 5일치 모두 복용해야 한다.
→ 근거없는 말이랍니다.
의사선생님 말이 그 말이 시작된 고려대 ???교수로 부터 직접들었다면서...
그 고려대 교수는 확진판정 받은 환자가 2~3일치 약을 먹고 증상이 호전되었을 때
약을 중단하면 몸에 남아있는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타미플루에 대한 내성이 생겨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으므로, 확실하게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해 5일치를 다 먹어야 한다고 말했는데 이말 끊고 저말 끊고해서 음성이든 양성이든 타미플루 처방 받으면 5일치를 다 먹어야 한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합니다.
양성일때는 5일치를 다 먹고, 음성일때는 더 이상 약을 복용하지 말랍니다.
2. 타미플루가 리렌자 보다 좋다
→ 복용방법이 까다로와 그렇지 리렌자가 부작용도 적고 더 낫답니다.
오늘 거점 병원 갔더니 생각외로 사람이 적더군요.
저번주에 많았답니다.
어쨋거나 병원 외부에 간이천막 치고 진료를 보는데...
아무래도 의심환자가 많다보니... 멀쩡한 사람(보호자)도 걱정되더군요.
접수받는 곳에서 마스크는 무료로 나눠주니 마스크 꼭 하시구요.
(접수는 대략 오전 8시 30분 부터 받고 진료는 9시부터 시작했습니다.
중앙대 병원의 경우)
회사동료 아이는 열이 전혀 없는데도 신종플루 확진으르 받았다더군요.
10%정도 사람은 확진이라도 발열을 동반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십시오. 회사동료 아이도 열은 안나는데 구토하고 그래서 병원에
데려갔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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