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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달 동안의 병원 치료 기록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1-17 20:48:29
추천수 0
조회수   539

제목

지난 4달 동안의 병원 치료 기록입니다.

글쓴이

문지욱 [가입일자 : ]
내용
7월에 무릎 관절 내시경 -> 수술후 어지럼증 발생



그 후 무릎 인대 증식주사 맞으러 다니다 의사가 무릎 통증이 허리 때문인거 같다고 해서 허리에 증식치료 받다가 허리 맛 감.



병원 옮겨서 추나 교정 받다가 목 교정하면서 팔 신경 눌림.. 골반도 뭐가 잘 못 된건지 왼쪽 다리 무거움. 오른쪽 다리는 추나 후 꼭 다리 땡김 ㅡ.ㅡ



지난 4달 동안 병원 다닌 성적표에요. 몸 고치러 갔다가 더 병신이 됐습니다. 이거 병원이 사람 잡는 곳 같아요. 돈은 돈대로 쓰고 몸은 더 망가졌어요. 정말 화가 나구요 지금 미스 오함마의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이제 4달 동안의 치료를 접으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내일 경추 CT 한번 찍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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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문 2009-11-17 21:11:47
답글

빨리 완쾌되시기를...저도 교통사고로 왼쪽 내외측 인대와 전방십자인대가 나가 94년에 수술받고 한참을 힘들게 지냈습니다 그러다 한5년전에 하도 아파서 내시경으로 무릎을 들여다보니 전방십자인대가 수술이 잘못되서 다시 끈어져있었습니다 유명한 대학병원에서 한 수술이라하니까 재차수술하신 선생님이 기가막혀하시더군요.. 고생 많이 했다고 ㅠ ㅠ 빨리 나으시고 건강하세요 60 넘은 Lemmy 도

이승철 2009-11-17 21:24:15
답글

날도 춥고 걱정이 됩니다.<br />
어서 나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영춘 2009-11-17 21:31:58
답글

무릎, 허리등은 쉽게 손 대는곳이 아니더군요<br />
뇌출혈 후유증으로 지난겨울 멋모르고 소개로 잠시머무른 병원의<br />
입원실 환자들과 줄서서 기다리는 노인들 애기가<br />
무조건 째고,갈고,박아넣고<br />
무슨 공업사 인줄 알앗습니다 ㅠㅠ

nuni1004@hanmail.net 2009-11-17 22:05:32
답글

요즘 척추전문병원들이 엄청나게 개업을 했는데, 일거리가 부족해서...<br />
<br />
치료하지 않아도 되는 멀쩡한 부분을 치료하자고 해서 일단 수술부터 하고보고,<br />
정말 고쳐야할 부분은 그 수술후까지 숨긴다네요,,, 수술까지 받아보고..<br />
<br />
"저기 수술해도 안되니, 다음엔 이방법을 써봅시다." 하고는..<br />
<br />
진짜 받아야할 값싼 시술을 그때서야 해주는거죠..<br />
<br

안영훈 2009-11-17 22:09:28
답글

ㅠㅠ<br />
저도 양방 한방 추나... <br />
하물며 유명한 맹인이 하는 사이비 업소(?)까지 다녔습니다ㅠㅠ<br />
사이비 의사와 의사흉내내는 분들 정말 많더군요...ㅠㅠ<br />
<br />
-홍대 대로에 횡단보도 생겨서 정말 햄볶아요...ㅋ

이준혁 2009-11-17 22:20:59
답글

저희 어머니도 무릎관절에 좋은 거라고 무슨 주사를 맞으시더니..고관절 이상으로 몇달을 고생하셨습니다.. <br />
<br />
아주 드문 경우가 아닌 것 같네요..

mutante@hanafos.com 2009-11-18 08:40:20
답글

영훈님 저도 그 횡단보도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br />
<br />
준혁님 어머니가 맞으신 주사는 태반주사 같은데요. 저도 맞았는데 효과 정말 좋았어요. 마약 같더군요.

김종문 2009-11-17 21:11:47
답글

빨리 완쾌되시기를...저도 교통사고로 왼쪽 내외측 인대와 전방십자인대가 나가 94년에 수술받고 한참을 힘들게 지냈습니다 그러다 한5년전에 하도 아파서 내시경으로 무릎을 들여다보니 전방십자인대가 수술이 잘못되서 다시 끈어져있었습니다 유명한 대학병원에서 한 수술이라하니까 재차수술하신 선생님이 기가막혀하시더군요.. 고생 많이 했다고 ㅠ ㅠ 빨리 나으시고 건강하세요 60 넘은 Lemmy 도

이승철 2009-11-17 21:24:15
답글

날도 춥고 걱정이 됩니다.<br />
어서 나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영춘 2009-11-17 21:31:58
답글

무릎, 허리등은 쉽게 손 대는곳이 아니더군요<br />
뇌출혈 후유증으로 지난겨울 멋모르고 소개로 잠시머무른 병원의<br />
입원실 환자들과 줄서서 기다리는 노인들 애기가<br />
무조건 째고,갈고,박아넣고<br />
무슨 공업사 인줄 알앗습니다 ㅠㅠ

nuni1004@hanmail.net 2009-11-17 22:05:32
답글

요즘 척추전문병원들이 엄청나게 개업을 했는데, 일거리가 부족해서...<br />
<br />
치료하지 않아도 되는 멀쩡한 부분을 치료하자고 해서 일단 수술부터 하고보고,<br />
정말 고쳐야할 부분은 그 수술후까지 숨긴다네요,,, 수술까지 받아보고..<br />
<br />
"저기 수술해도 안되니, 다음엔 이방법을 써봅시다." 하고는..<br />
<br />
진짜 받아야할 값싼 시술을 그때서야 해주는거죠..<br />
<br

안영훈 2009-11-17 22:09:28
답글

ㅠㅠ<br />
저도 양방 한방 추나... <br />
하물며 유명한 맹인이 하는 사이비 업소(?)까지 다녔습니다ㅠㅠ<br />
사이비 의사와 의사흉내내는 분들 정말 많더군요...ㅠㅠ<br />
<br />
-홍대 대로에 횡단보도 생겨서 정말 햄볶아요...ㅋ

이준혁 2009-11-17 22:20:59
답글

저희 어머니도 무릎관절에 좋은 거라고 무슨 주사를 맞으시더니..고관절 이상으로 몇달을 고생하셨습니다.. <br />
<br />
아주 드문 경우가 아닌 것 같네요..

mutante@hanafos.com 2009-11-18 08:40:20
답글

영훈님 저도 그 횡단보도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br />
<br />
준혁님 어머니가 맞으신 주사는 태반주사 같은데요. 저도 맞았는데 효과 정말 좋았어요. 마약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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