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쫌 열받는 일이 생겼네요.
지금 전세 살고 있는데 만기가 다되었습니다.
다음달 15일에 이사를 가는데 새로 들어올 세입자가 집수리를 요구해서
4~5일 정도 수리하고 다음달 20일쯤에 들어온답니다.
당연히 전 집주인이 15일이나 14일에 전세자금을 줄꺼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이 집주인 아줌마가 제 처에게 전화해서는 1억은 15일날 줄테니 5천만원은
새로운 새입자 들어오는 20일에 주겠다고 했다네요. --;;;
아우... 당연히 안될일인데... 사람을 얼마나 뜨문뜨문 봤으면 그딴소리를 하나 싶어
열이 받네요.
예전엔 그 집 명의가 그 아줌마 아들로 되어 있어...
주민등록도 제가 살고 있는 전세집으로 주민등록 이전하게 하고...
틈틈히 예비군이든, 의료보험이든 우편물 오면 팩스 보내주면서 도와줬거만...
하여튼 14일이나 15일 오전에 전세금 다 못받으면 이사 못간다고 한소리
하려고 했는데... 전활안받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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