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다른 취미 생활에 살포시 눈을 돌려 잘 놀고 있습니다 ^^v
저야 뭘 지르겠다고 생각하면 몇개월에 걸쳐 제가 지속적으로 취미로 갖고 갈 수 있는 것인지, 하다 힘들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취미인지 등등을 알아보고 난 후에 시작을 하는지라, 그렇게 크게 힘들어하거나 쉽게 질려 하지는 않습니다만.
몇몇 동호회와 중고 장터를 소일꺼리 삼아 뒤지다보니 이건 뭐......
오됴에 필적할 만한 가격의 거품에 뻥튀기에 초짜 등처먹기 까지.
사람 사는 세상이 다 그렇겠거니 생각을 하기는 합니다만, 일단 낚고 보자는 사람들도 많고 아주 요지경이군요.
그래도 이런 저런 함정은 피해 다닐 만큼의 눈은 있으니 다행이거니 하는 생각은 듭니다만, 아무 준비없이 훅 뛰어드는 취미 생활이 어떤 결과를 보여주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몇몇 사이트에서 재미있는(?) 경험을 해 봅니다.
뭔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시려면 그게 아무리 작은 일이라고 해도 미리미리 준비하시고, 체크 해보신 다음에 하시는 것이 금전적인 출혈도 최소화 하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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