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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빠가 될 확률일 높답니다..좀멍하네요...조언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1-17 10:15:06
추천수 0
조회수   1,636

제목

쌍둥이 아빠가 될 확률일 높답니다..좀멍하네요...조언을...

글쓴이

전병조 [가입일자 : 2002-05-21]
내용
워낙 개인주인 성향이라, 결혼해서도 일정기간 아이도 안갖고

딩가딩가 콘서트 보러다니고, 앞으로도의 삶의 목적도 좀 개인주의적인

그런 사람입니다. (와싸다에서도 좀 있지 않으실까요..?)

여튼 한명정도-제가 장손이라서 것도 아들이 필요?!-낳아서

제 취미생활 하면서 지내고 싶었는데,



저번주 임신판정을 받고, 어제 와이프가 병원에 가보니

아기집이 2개가 생겼다고 하네요...

이란성 쌍둥이일 확률이 80%는 된다고....



흐... 이거 검색이나 주위의 애기 선배님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1명만 낳아도 생활이 없어진다느니, 모든 취미생활은 아웃이라는 등

살벌한 애기들이 많은데, 쌍둥이라니... 좀 가마득...한 느낌이 어젠 들더군요.



물론 중요한 건 와이프의 순산이고,

건강하게 애들이 태어나는거지만, 두명이 한꺼번에라는 느낌은 좀 멍하네요...



제가 경제적 능력이 팍팍된다면 모를까... 와이프도 맞벌이를 해야하는

(머 그런 성향의 안정적인 직장이랍니다;;) 상황이라, 육아휴직을 쓰긴하겠지만

낳기도 전에 이렇 생각들을 해봅니다.



고수님들...

개인적인 삶을 중요시했던 사람들도, 애기낳으면 참 그 애기가 이뻐서

그냥 만족스러운지요? 몇년동안 아니 그이상 개인적인 삶은 없다.라고 하도하셔서...



쌍둥이라 2배의 고생은 뻔한데... 경험자분들은 어떠신지?

참고로 아들-딸이면 참 좋을텐데...^^



두서없이 질문드려봅니다. 좋은 의견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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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kim6116@sbs.co.kr 2009-11-17 10:16:43
답글

전병조님...저랑 같은 고민을 하시네요^^<br />
저도 쌍둥이고 지금 8주째입니다.

김광범 2009-11-17 10:17:35
답글

부럽당~~~<br />
<br />
바리 한방에 끝내넹~~;;;

이선훈 2009-11-17 10:18:11
답글

축하드려요~~ 애기가 태어나면 그런 생각 절대 못하시게 되겟네요~ 하나정도야 와이프가 좀 맡아서 키우겠지만 쌍둥이라면 도저히 여지가 없군요~~ 훌륭한 아빠가 되실겁니다.. 홧팅~~

안영훈 2009-11-17 10:18:31
답글

김정훈님 그동안 40대 중반으로 봤는뎅...<br />
<br />
아참 두분다 축하드려요...

성재경 2009-11-17 10:19:07
답글

쌍둥이면 고생이 두배가 아니라 2^2 정도는 될거 같은데요? ^^; <br />
<br />
어쩌겠습니다. 그러도 더 안낳는다는 전제하에서는 짧고 굵게 화끈하게 키우는것도 좋은 전략입니다.<br />
<br />
축하드립니다.

부시원 2009-11-17 10:25:46
답글

한방에 끝내는 게 더 좋습니다..<br />
<br />
제가 애가 둘인데, 최소한 1인당 2년씩은 음악 못듣습니다... 5분을 지속적으로 쉬게 해 주질 않습니다..<br />
<br />
그 때 제 소원이 비디오 한 편 끊기지 않고 보는 것이었습니다...중간 중간 끊어서 보니 재미도 없고...^^ 내용도 연결이 안되고...^^<br />
<br />
큰 애가 하도 버튼을 눌렀다 뗐다 해서 시디피 한 개 사망시키고, 톨보이 스피커 두

전병조 2009-11-17 10:30:23
답글

휴.,.. 다양한 의견들이시네요... 후.... 역시 빡세다는.... 애기가 그리 이쁘긴하죠?! 흐흐 우문입니다만...

이선복 2009-11-17 10:31:51
답글

저말 여러모로 빡셉니다.<br />
<br />
그래도 더 큰 보람과 행복이 있습니다. 좋은 생각만 하시고 기쁘게 맞이하세요 ^^

이선복 2009-11-17 10:34:02
답글

아이가 없으면 그것도 좋지만.... 한명 키우는 것보다는 두명이 좋고.... 제가 만약 선택가능하다면 쌍동이를 선택하겠습니다. 더구나 이란성이면 같은 배에서 이렇게 다른 둘이 태어나나 싶어서 키우시는 재미가 더 있으실듯...<br />
<br />
한큐에 고생하세요 ^^

조국현 2009-11-17 10:36:34
답글

한방에 끝내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최준환 2009-11-17 10:37:23
답글

애로사항의 2배 미달, 기쁨은 2배 이상이랍니다. 미리 축하 드립니다.

moondrop@empal.com 2009-11-17 10:42:47
답글

애 혼자서는 정말 외롭습니다. 한방에 끝내시다니 부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zerorite-1@yahoo.co.kr 2009-11-17 10:43:25
답글

제 소원은 쌍둥이 아빠가 되는 것이었습니다.<br />
힘든 것 압니다만, 한살이라도 젊을때 떼우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br />
하나씩 낳는다고 덜 힘든 것 아닐 것 같습니다.<br />
터울이 8살쯤 된다면 모를까요.<br />
임신한번 덜 하는 것도 큰 행운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br />
<br />
제 입장에서는... 정말 부러울 따름입니다.<br />
<br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신구 2009-11-17 10:43:53
답글

2란성 쌍둥이면 제 조카들이랑 같네요.<br />
한번에 아들과 딸.... 축하합니다.

전병조 2009-11-17 10:45:05
답글

아 이란성이라고 무조건 아들과 딸은 아니랍니다... 다만 확률은 높다고 하네요...

이종현 2009-11-17 10:47:30
답글

추카드립니다..<br />
경험자로 짐 9살 사내 쌍둥이들입니다...<br />
거의 초 주금입니다...^^;<br />
스피커, 앰프 하나도 안 남아납니다...<br />
dvd 타이틀 하면 그냥 웃지요...<br />
양육비 2배로 들지만 체감상 4배는 드는것 같습니다...<br />
한번 아프면 같이 아프고..ㅠㅠ<br />
아그들 잠버릇 한놈은 낮에자고 또 한놈은 밤에자고..ㅠㅠ<br />
지금 9살이니 편하겠다구요??..

podenco@kornet.net 2009-11-17 11:06:25
답글

따 따블로 축하 드립니다 ^^ ^^<br />
<br />
<br />
<br />
애는 둘이지만 따로(?)라 해 줄 조언이 없네요. 알아서 하세요 ㅡㅡ;; =3=33=33333333333

전병조 2009-11-17 11:08:03
답글

기쁨이 무한대.... 가슴도 멍~~해 옵니다. 애기를 좋아느느 하지만... 여튼.... 30중반 넘어서 인생이 다시 보이는듯 하네요...

bagdori@yahoo.co.kr 2009-11-17 11:10:30
답글

저도 애들이 쌍둥이고 아들,딸입니다. 뭐 지금은 얼추 다 키웠지만요.<br />
<br />
좋은점도 있고 힘든점도 있지만, 어차피 하나를 키워보지도 않으신 상태이기 때문에 그냥 원래 애키우는게 이렇게 힘드려니 하시면 됩니다.<br />
<br />
아마도 임신 중반기부터는 엄마가 누워서 자기가 힘들겁니다. 배가 너무 많이 불러오니까 누우면 숨쉬기가 힘들어지거든요. 옆에서 열심히 도와주시고, 건드리지 마시고, 최대한 편하게 해주시고...

윤영호 2009-11-17 11:16:57
답글

축하드립니다.<br />
쌍둥이면 노력이 2배가 아닌 따따블입니다.<br />
하지만 기쁨도 두 배, 행복도 두 배라서 결국 따따블입니다. ^^<br />
건강히 순산하시고 모두 건강한 행복 누리시길 바랍니다.<br />
---<br />
전 쌍둥이+2살 터울 막내넘이 있는데 뭐 하나 사줘도 3개 사줘야 하고...일시에 목돈이 들어가니 <br />
양육비가 3명분이 아닌 체감상 그 이상 4~6명 되는것 같습니다.<br />
<br

전상우 2009-11-17 11:17:27
답글

축하드립니다. ㅋㅋㅋㅋ <br />
좋으시겠어요.

박영효 2009-11-17 11:19:43
답글

축하드립니다. 처음 2년은 키우느라 나 죽었소 할겁니다. 하지만 4년만 지나면 정말 너무 너무 행복해집니다.<br />
전 3째 2개월 됐습니다. 둘째는 정말 싫었는데(저도 지극히 개인주이 경향이라) 막상 낳아서 길러 보니 너무 이쁩니다. 3째도 기대 됩니다.

김동수 2009-11-17 11:22:08
답글

짧아서 좋겠네요...

이승훈 2009-11-17 11:31:01
답글

축하합니다<br />
한마디로 1석2조 입니다

김경재 2009-11-17 11:40:15
답글

편하게 생각하시죠..<br />
물론 쌍둥이라 많이 힘드시겠지만 반면 좋은점을 군대를 비유해서 말씀드리자면...<br />
<br />
널널한 군생활 4년 or 빡센(?) 군생활 2년 ......<br />
<br />
둘중에 뭘 고르시겠습니까???.....<br />
저같으면 빡세게(?) 2년 하겠습니다만... ㅎㅎㅎ<br />
<br />

kipumege@empal.com 2009-11-17 11:42:29
답글

이런 더불로 축하해야 할 일이네요 <br />
순산하시길 바랍니다.<br />

tom0360@naver.com 2009-11-17 11:50:38
답글

축하드립니다.......두배로 기쁘실겁니다....^^<br />
지금하시는 그런 고민 하실 시간도 없으실거구요....^^<br />
고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br />
<br />
세분...? 네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되시길 기도드리옵나이다...^^

권윤길 2009-11-17 11:51:57
답글

쌍둥이니까 두번 축하드려야 겠네요.<br />
축하드립니다. <br />
축하드립니다. ^0^

ktvisiter@paran.com 2009-11-17 11:57:52
답글

일딴 축하드립니다....이단 복받으신검돠...^^

rokstars@kornet.net 2009-11-17 12:05:12
답글

흐미~ <br />
한방에 둘을 축하합니다. ^^<br />
부럽기도 하고요,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br />

zerorite-1@yahoo.co.kr 2009-11-17 12:35:45
답글

널널한 군생활 4년 or 빡센(?) 군생활 2년 ...... <br />
<br />
이것 보다 좀 더 심할 것 같습니다.<br />
<br />
빡센 군생활 2년 VS 널널한2년군생활 후 신병으로 재입대.<br />
<br />
하지만... 하나라고 결코 널널하진 않지요 ^^;<br />
우리 WIFE는 널널한 군생활 해놓고도 재입대 죽어도 안한답니다.<br />
그래서 하나랍니다 T_T

구본회 2009-11-17 12:42:52
답글

추카드립니다. 한방에 둘씩이나...<br />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br />
허나 개인생활은 포기하심이...<br />
저는 년년생 딸래미 둘에 , 7년후에 막내 이제 11살,10살 ,24개월<br />
결혼 11년째 아즉까지 극장,콘서트 이런데 못가봤어요 ㅠㅠ

원성혁 2009-11-17 12:56:59
답글

추카 추카 만땅 드립니다.<br />
임산부 스트레스 한번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제가 아이키우는 것도 힘들지만, 그 짜증 받아주는 것도 힘듭니다. 한번에 2번 힘들 것을 미리 하시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딱 3년만 힘들고 나시면 그 때부턴 둘이서 같이 놀테니 그 것도 좋습니다. 그 뒤에는 다시 사모님과 오붓한 시간을 가지실 수 있을 것입니다...<br />
전 4년전 첫째 출산하고 이제 좀 좋아지나 했더니 올초 둘째 출산 때문에 또 다시

전병조 2009-11-17 12:58:19
답글

아,,, 너무나 다양한 의견들... 흐흐 기분좋게 생각해야겠네요... 아

전병조 2009-11-17 12:59:35
답글

지극히 개인적이시라는 분들도 정말 아기가 이쁘긴 한가봐요... 후,,, 참....^^;

windouz@korea.com 2009-11-17 13:23:24
답글

전 총각인데<br />
병조님 말씀을 들으니<br />
제가 더 기쁘네요 ^^<br />
힘이야 드시겠지만 아이들, 얼마나 이쁩니까? ^^<br />
아이가진 주변에 친구들 말로는<br />
제 몸에 살을 내어 줘도 아깝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br />
자신의 아이들 이라더군요 쿨럭 ^^;;

전병조 2009-11-17 13:34:02
답글

크 감동적인 얘기시네요 용섭님.... 정말 힘은 들겠지만 기쁘겠지요...생각하며 있을랍니다. 무엇보다 순산하고 산모가 건강하야겠지요...^^

박병주 2009-11-17 13:43:30
답글

1타(?)2피 추카 드림뉘돠.<br />
검나 불업씀니돠.<br />
ㅠ.ㅠ<br />

황상윤 2009-11-17 14:20:27
답글

축하합니다. 좀.. 조금 힘들겠지만.. 나눠서 하는 것보다는. 어쨌든 시간은 갑니다. (군대&#45283;?)<br />
<br />
네.. 생활 없어지구요. 부부 모두의 개인적인 생활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100%..<br />
<br />
전에야.. "난 친구들과 술마실테니.. 넌 자라" 가 가능했지만.. 이제는...<br />
<br />
"친구들과 술 마셔도 되겠습니까? 아이들은 어떠한가요?"라고 물어야 합니다. 모 부

전병조 2009-11-17 14:33:04
답글

완젼 분석이시네요... 200% 바쁘지만 너무 이쁘다... 정답이겠지요?^^

haegang@yahoo.co.kr 2009-11-17 14:33:42
답글

근데 처음 애기를 키우시는거라 한명이나 두명이나 비슷할거 같아요 느낌은...

김형석 2009-11-17 14:40:43
답글

맘 준비 단단히 하십시오. 축하는 다른 분들이 이미 하셨으니..체감효과는 2배가 아니라 10배는 될겁니다. 밤에 잠은 다 주무셨군요 ㅎㅎ

전병조 2009-11-17 15:03:17
답글

크크... 축하도 무서운 말도... 모두 귀기울이겠습니다.... 또다른 인생의 시작이군요....

saltnlight@lycos.co.kr 2009-11-17 21:33:17
답글

먼저 축하 드립니다. 이제 첫 돌 방금 지난 아들, 딸 쌍둥이의 아빠입니다.<br />
제 경우는 아내가 임신 3개월 무렵부터 유산의 기미가 있어서 수시로 병원에 입원했었고 결국 다니던 직장도 그만 둘수 밖에 없었습니다. 임신 기간 중에 1/3은 병원에서 보낸 것 같네요.<br />
결국 예정일보다 40일 정도 일찍 수술해서 출산했는데 체중이 너무 적어서 40일 가량 인큐베이터 신세도 지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br />
퇴원 후 첫

김태연 2009-11-17 22:08:33
답글

100일된 초보 아빠입니다.<br />
쌍둥이는 아니지만 선배로서 조언을 드리자면 육아에 관해 준비하세요..<br />
준비한만큼 수월합니다..<br />
<br />
지금 생각해보면 몰라서 당황하고 힘들었습니다. <br />
아기 재우기, 젖주기, 용품 사기등등 미리 준비하면 훨씬 수월합니다.<br />
그리고 와이프 많이 도와 주시고, 특히 잘해 주세요.. 아빠하는 일이야 엄마에 비하면 쨉도 안됩니다.

jhkim6116@sbs.co.kr 2009-11-17 10:16:43
답글

전병조님...저랑 같은 고민을 하시네요^^<br />
저도 쌍둥이고 지금 8주째입니다.

김광범 2009-11-17 10:17:35
답글

부럽당~~~<br />
<br />
바리 한방에 끝내넹~~;;;

이선훈 2009-11-17 10:18:11
답글

축하드려요~~ 애기가 태어나면 그런 생각 절대 못하시게 되겟네요~ 하나정도야 와이프가 좀 맡아서 키우겠지만 쌍둥이라면 도저히 여지가 없군요~~ 훌륭한 아빠가 되실겁니다.. 홧팅~~

안영훈 2009-11-17 10:18:31
답글

김정훈님 그동안 40대 중반으로 봤는뎅...<br />
<br />
아참 두분다 축하드려요...

성재경 2009-11-17 10:19:07
답글

쌍둥이면 고생이 두배가 아니라 2^2 정도는 될거 같은데요? ^^; <br />
<br />
어쩌겠습니다. 그러도 더 안낳는다는 전제하에서는 짧고 굵게 화끈하게 키우는것도 좋은 전략입니다.<br />
<br />
축하드립니다.

부시원 2009-11-17 10:25:46
답글

한방에 끝내는 게 더 좋습니다..<br />
<br />
제가 애가 둘인데, 최소한 1인당 2년씩은 음악 못듣습니다... 5분을 지속적으로 쉬게 해 주질 않습니다..<br />
<br />
그 때 제 소원이 비디오 한 편 끊기지 않고 보는 것이었습니다...중간 중간 끊어서 보니 재미도 없고...^^ 내용도 연결이 안되고...^^<br />
<br />
큰 애가 하도 버튼을 눌렀다 뗐다 해서 시디피 한 개 사망시키고, 톨보이 스피커 두

전병조 2009-11-17 10:30:23
답글

휴.,.. 다양한 의견들이시네요... 후.... 역시 빡세다는.... 애기가 그리 이쁘긴하죠?! 흐흐 우문입니다만...

이선복 2009-11-17 10:31:51
답글

저말 여러모로 빡셉니다.<br />
<br />
그래도 더 큰 보람과 행복이 있습니다. 좋은 생각만 하시고 기쁘게 맞이하세요 ^^

이선복 2009-11-17 10:34:02
답글

아이가 없으면 그것도 좋지만.... 한명 키우는 것보다는 두명이 좋고.... 제가 만약 선택가능하다면 쌍동이를 선택하겠습니다. 더구나 이란성이면 같은 배에서 이렇게 다른 둘이 태어나나 싶어서 키우시는 재미가 더 있으실듯...<br />
<br />
한큐에 고생하세요 ^^

조국현 2009-11-17 10:36:34
답글

한방에 끝내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최준환 2009-11-17 10:37:23
답글

애로사항의 2배 미달, 기쁨은 2배 이상이랍니다. 미리 축하 드립니다.

moondrop@empal.com 2009-11-17 10:42:47
답글

애 혼자서는 정말 외롭습니다. 한방에 끝내시다니 부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zerorite-1@yahoo.co.kr 2009-11-17 10:43:25
답글

제 소원은 쌍둥이 아빠가 되는 것이었습니다.<br />
힘든 것 압니다만, 한살이라도 젊을때 떼우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br />
하나씩 낳는다고 덜 힘든 것 아닐 것 같습니다.<br />
터울이 8살쯤 된다면 모를까요.<br />
임신한번 덜 하는 것도 큰 행운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br />
<br />
제 입장에서는... 정말 부러울 따름입니다.<br />
<br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신구 2009-11-17 10:43:53
답글

2란성 쌍둥이면 제 조카들이랑 같네요.<br />
한번에 아들과 딸.... 축하합니다.

전병조 2009-11-17 10:45:05
답글

아 이란성이라고 무조건 아들과 딸은 아니랍니다... 다만 확률은 높다고 하네요...

이종현 2009-11-17 10:47:30
답글

추카드립니다..<br />
경험자로 짐 9살 사내 쌍둥이들입니다...<br />
거의 초 주금입니다...^^;<br />
스피커, 앰프 하나도 안 남아납니다...<br />
dvd 타이틀 하면 그냥 웃지요...<br />
양육비 2배로 들지만 체감상 4배는 드는것 같습니다...<br />
한번 아프면 같이 아프고..ㅠㅠ<br />
아그들 잠버릇 한놈은 낮에자고 또 한놈은 밤에자고..ㅠㅠ<br />
지금 9살이니 편하겠다구요??..

podenco@kornet.net 2009-11-17 11:06:25
답글

따 따블로 축하 드립니다 ^^ ^^<br />
<br />
<br />
<br />
애는 둘이지만 따로(?)라 해 줄 조언이 없네요. 알아서 하세요 ㅡㅡ;; =3=33=33333333333

전병조 2009-11-17 11:08:03
답글

기쁨이 무한대.... 가슴도 멍~~해 옵니다. 애기를 좋아느느 하지만... 여튼.... 30중반 넘어서 인생이 다시 보이는듯 하네요...

bagdori@yahoo.co.kr 2009-11-17 11:10:30
답글

저도 애들이 쌍둥이고 아들,딸입니다. 뭐 지금은 얼추 다 키웠지만요.<br />
<br />
좋은점도 있고 힘든점도 있지만, 어차피 하나를 키워보지도 않으신 상태이기 때문에 그냥 원래 애키우는게 이렇게 힘드려니 하시면 됩니다.<br />
<br />
아마도 임신 중반기부터는 엄마가 누워서 자기가 힘들겁니다. 배가 너무 많이 불러오니까 누우면 숨쉬기가 힘들어지거든요. 옆에서 열심히 도와주시고, 건드리지 마시고, 최대한 편하게 해주시고...

윤영호 2009-11-17 11:16:57
답글

축하드립니다.<br />
쌍둥이면 노력이 2배가 아닌 따따블입니다.<br />
하지만 기쁨도 두 배, 행복도 두 배라서 결국 따따블입니다. ^^<br />
건강히 순산하시고 모두 건강한 행복 누리시길 바랍니다.<br />
---<br />
전 쌍둥이+2살 터울 막내넘이 있는데 뭐 하나 사줘도 3개 사줘야 하고...일시에 목돈이 들어가니 <br />
양육비가 3명분이 아닌 체감상 그 이상 4~6명 되는것 같습니다.<br />
<br

전상우 2009-11-17 11:17:27
답글

축하드립니다. ㅋㅋㅋㅋ <br />
좋으시겠어요.

박영효 2009-11-17 11:19:43
답글

축하드립니다. 처음 2년은 키우느라 나 죽었소 할겁니다. 하지만 4년만 지나면 정말 너무 너무 행복해집니다.<br />
전 3째 2개월 됐습니다. 둘째는 정말 싫었는데(저도 지극히 개인주이 경향이라) 막상 낳아서 길러 보니 너무 이쁩니다. 3째도 기대 됩니다.

김동수 2009-11-17 11:22:08
답글

짧아서 좋겠네요...

이승훈 2009-11-17 11:31:01
답글

축하합니다<br />
한마디로 1석2조 입니다

김경재 2009-11-17 11:40:15
답글

편하게 생각하시죠..<br />
물론 쌍둥이라 많이 힘드시겠지만 반면 좋은점을 군대를 비유해서 말씀드리자면...<br />
<br />
널널한 군생활 4년 or 빡센(?) 군생활 2년 ......<br />
<br />
둘중에 뭘 고르시겠습니까???.....<br />
저같으면 빡세게(?) 2년 하겠습니다만... ㅎㅎㅎ<br />
<br />

kipumege@empal.com 2009-11-17 11:42:29
답글

이런 더불로 축하해야 할 일이네요 <br />
순산하시길 바랍니다.<br />

tom0360@naver.com 2009-11-17 11:50:38
답글

축하드립니다.......두배로 기쁘실겁니다....^^<br />
지금하시는 그런 고민 하실 시간도 없으실거구요....^^<br />
고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br />
<br />
세분...? 네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되시길 기도드리옵나이다...^^

권윤길 2009-11-17 11:51:57
답글

쌍둥이니까 두번 축하드려야 겠네요.<br />
축하드립니다. <br />
축하드립니다. ^0^

ktvisiter@paran.com 2009-11-17 11: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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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딴 축하드립니다....이단 복받으신검돠...^^

rokstars@kornet.net 2009-11-17 12:05:12
답글

흐미~ <br />
한방에 둘을 축하합니다. ^^<br />
부럽기도 하고요,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br />

zerorite-1@yahoo.co.kr 2009-11-17 12:35:45
답글

널널한 군생활 4년 or 빡센(?) 군생활 2년 ...... <br />
<br />
이것 보다 좀 더 심할 것 같습니다.<br />
<br />
빡센 군생활 2년 VS 널널한2년군생활 후 신병으로 재입대.<br />
<br />
하지만... 하나라고 결코 널널하진 않지요 ^^;<br />
우리 WIFE는 널널한 군생활 해놓고도 재입대 죽어도 안한답니다.<br />
그래서 하나랍니다 T_T

구본회 2009-11-17 12:42:52
답글

추카드립니다. 한방에 둘씩이나...<br />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br />
허나 개인생활은 포기하심이...<br />
저는 년년생 딸래미 둘에 , 7년후에 막내 이제 11살,10살 ,24개월<br />
결혼 11년째 아즉까지 극장,콘서트 이런데 못가봤어요 ㅠㅠ

원성혁 2009-11-17 12:56:59
답글

추카 추카 만땅 드립니다.<br />
임산부 스트레스 한번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제가 아이키우는 것도 힘들지만, 그 짜증 받아주는 것도 힘듭니다. 한번에 2번 힘들 것을 미리 하시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딱 3년만 힘들고 나시면 그 때부턴 둘이서 같이 놀테니 그 것도 좋습니다. 그 뒤에는 다시 사모님과 오붓한 시간을 가지실 수 있을 것입니다...<br />
전 4년전 첫째 출산하고 이제 좀 좋아지나 했더니 올초 둘째 출산 때문에 또 다시

전병조 2009-11-17 12:58:19
답글

아,,, 너무나 다양한 의견들... 흐흐 기분좋게 생각해야겠네요... 아

전병조 2009-11-17 12:59:35
답글

지극히 개인적이시라는 분들도 정말 아기가 이쁘긴 한가봐요... 후,,, 참....^^;

windouz@korea.com 2009-11-17 13:23:24
답글

전 총각인데<br />
병조님 말씀을 들으니<br />
제가 더 기쁘네요 ^^<br />
힘이야 드시겠지만 아이들, 얼마나 이쁩니까? ^^<br />
아이가진 주변에 친구들 말로는<br />
제 몸에 살을 내어 줘도 아깝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br />
자신의 아이들 이라더군요 쿨럭 ^^;;

전병조 2009-11-17 13:34:02
답글

크 감동적인 얘기시네요 용섭님.... 정말 힘은 들겠지만 기쁘겠지요...생각하며 있을랍니다. 무엇보다 순산하고 산모가 건강하야겠지요...^^

박병주 2009-11-17 13:43:30
답글

1타(?)2피 추카 드림뉘돠.<br />
검나 불업씀니돠.<br />
ㅠ.ㅠ<br />

황상윤 2009-11-17 14:20:27
답글

축하합니다. 좀.. 조금 힘들겠지만.. 나눠서 하는 것보다는. 어쨌든 시간은 갑니다. (군대&#45283;?)<br />
<br />
네.. 생활 없어지구요. 부부 모두의 개인적인 생활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100%..<br />
<br />
전에야.. "난 친구들과 술마실테니.. 넌 자라" 가 가능했지만.. 이제는...<br />
<br />
"친구들과 술 마셔도 되겠습니까? 아이들은 어떠한가요?"라고 물어야 합니다. 모 부

전병조 2009-11-17 14:33:04
답글

완젼 분석이시네요... 200% 바쁘지만 너무 이쁘다... 정답이겠지요?^^

haegang@yahoo.co.kr 2009-11-17 14:33:42
답글

근데 처음 애기를 키우시는거라 한명이나 두명이나 비슷할거 같아요 느낌은...

김형석 2009-11-17 14:40:43
답글

맘 준비 단단히 하십시오. 축하는 다른 분들이 이미 하셨으니..체감효과는 2배가 아니라 10배는 될겁니다. 밤에 잠은 다 주무셨군요 ㅎㅎ

전병조 2009-11-17 15:03:17
답글

크크... 축하도 무서운 말도... 모두 귀기울이겠습니다.... 또다른 인생의 시작이군요....

saltnlight@lycos.co.kr 2009-11-17 21:33:17
답글

먼저 축하 드립니다. 이제 첫 돌 방금 지난 아들, 딸 쌍둥이의 아빠입니다.<br />
제 경우는 아내가 임신 3개월 무렵부터 유산의 기미가 있어서 수시로 병원에 입원했었고 결국 다니던 직장도 그만 둘수 밖에 없었습니다. 임신 기간 중에 1/3은 병원에서 보낸 것 같네요.<br />
결국 예정일보다 40일 정도 일찍 수술해서 출산했는데 체중이 너무 적어서 40일 가량 인큐베이터 신세도 지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br />
퇴원 후 첫

김태연 2009-11-17 22:08:33
답글

100일된 초보 아빠입니다.<br />
쌍둥이는 아니지만 선배로서 조언을 드리자면 육아에 관해 준비하세요..<br />
준비한만큼 수월합니다..<br />
<br />
지금 생각해보면 몰라서 당황하고 힘들었습니다. <br />
아기 재우기, 젖주기, 용품 사기등등 미리 준비하면 훨씬 수월합니다.<br />
그리고 와이프 많이 도와 주시고, 특히 잘해 주세요.. 아빠하는 일이야 엄마에 비하면 쨉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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