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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특히 "야당이 발목을 잡아 예산안 자체가 통과되지 않으면 나라 살림을 살 수 없는 것 아니냐"면서 "그렇다면 다수결 원칙에 따라 표결처리하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민주주의의 기본이라는 다수결 원칙이라는 것이 정당 정치에서도 해당되는 사항인지?
그냥 까 놓고 이야기하면, 그냥 힘 많은 우리 마음대로 하겠다는 말입니다. 대운하, 세종시, 미디어법등에서 보여주듯 국민 여론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힘을 가진 그들 마음에 의해서 하겠다는 것이죠.
우리 시민권자가 반성을 많이 해야 합니다. 지하철 요금이 70원 인 줄 아는 것을 알면서도 뽑은 사람들, 미디어법 총대를 자랑스레 휘두르곤 다닌 것을 뽑은 사람들, 기타 공해뿐인 것을 뽑은 사람들, 모두 재개발로 자기 배 채워주라고 그냥 눈 감고 표 던진 수도권 시민권자에게서 나온 겁니다. 자식 사랑이 넘치는 저 아랫쪽 시민권자야 불변이고, 제 좁은 머리로는 이해가 힘든 영동권 분들 모두가 지금의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그런 시민권자들이 민주당이 대체 머하고 있냐고 따진다면, 할 말이 없는 것이죠)
지난 보궐선거에서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민심이 나왔지만, 지금의 작태를 보면 그 선거 결과는 아직 아쉬운 면이 많아 보입니다. 아니 우린 새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