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DMB로 본 선덕여왕....고현정 연기가 상당하더군요..;;
딱 맞는 배역을 받은건지....암튼...몰입해서 다 봐버렸네요!
대야성에 갇힌 미실...소함성(?)에서 원군이 오는데 거기는 백제와 대치하고 있는
전선...;; 미실은 자신의 보위를 포기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회군을 시키더군요!
울컥했습니다....ㅠㅠ
권력찬탈의 야욕에 눈이 멀어 전방에서 군병력을 빼낸 천하의 개망나니 29만 원
인생이 오버랩되면서....그 자식들은 피묻은 돈으로 떵떵거리고 잘 살고 있으니...;;
선덕여왕....대사도 묵직하고 깔끔한게 참 잘 만든 사극 같더군요...
한 번 밖에 안 봤지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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