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온종일 뒤졌지만 없었던 팩맨과 코토의 시합 동영상이 오늘 아침에 일제히 올라 오네요.
11라운드 종료 TKO 승
평소 미구엘 코토의 인파이팅과 테크닉 등등 훌륭한 정상급 프리미엄 복서,터프가이
라고 생각 했었는데 팩맨에게 스파링 상대처럼 발리는군요.
같은 아시아인 으로서 자부심도 생겼습니다.
사실상 성년기 프로데뷔후 플라이급 부터 웰터급까지 이렇게 6체급을 석권한것은
처음이죠. 그것도 중간중간 몇체급 빠자묵고....포함 하게 된다면... 몇체급 일까요?
살아있는 전설이 되었습니다.
(총 9체급을 누비고 다녔네요.플라이,J밴텀,밴텀,J페더,페더,J라이트,라이트,J웰터,웰터)
근데 평소 시합을 보면서 장정구 선수와 스타일이 많이 비슷 하다고 생각 했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오래 되지않은 인터뷰 내용입니다.
ttsv(스포츠전문) 채널에서 파퀴아오 스페셜로 훈련과 경기 인터뷰가 나왔는데
인터뷰에서 기자가 우상이 누구냐 물었을때 " 정구 장 "
근데 우리나라만 유독 프로복싱 외면 받고 있네요.
요즘 유럽은 난리도 아니고...인기폭발! 이구요
일본,필리핀도 최근 굉장한 인기 스포츠 입니다. 시장도 크도...
태국,인도네시아 이쪽도 그렇고
중국은 아마추어 수준이 많이 높습니다.( 북경올림픽 금메달 몇개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