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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몸매라는게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1-16 11:47:48
추천수 0
조회수   1,610

제목

타고난 몸매라는게 있을까요?????

글쓴이

이명재 [가입일자 : 2002-07-08]
내용
몇년 등산에 흠취해 있어 다른 운동을 좀 소흘리하다보니



배가 다시 나오기 시작해서 얼마전 웨이트트레이닝과 러닝을 시작했는데요.

(등산 중/후에 먹는 술과 안주가 뱃살의 원흉입니다)



가끔 신문을 보면 '타고난 몸매'라고 뜨는 기사들이 있는데



제 경험으론 타고난 몸매는 없고... 나름 뭔가 조절하는 것(식사든 운동이든, 둘다든)이 있어야 몸매가 유지된다는 생각인데요.



천성적으로 살이 찌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지만 이들도 가만 지켜보면



자주 움직이고, 식사량이 많지 않은 공통점이 있더군요.



물론 극단적인 경우, 아주 특이한(축복받은??) 유전자를 가졌을 수도 있지만 보통 그런 경우 보기좋은 몸매라기보다는 마른 몸매인 경우가 많고요.



암튼... 보기좋은 몸매는 그만큼 노력을 해야 만들어진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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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우 2009-11-16 11:48:36
답글

루저 입장에서 골격은 타고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ㅠ. ㅠ

유병현 2009-11-16 11:56:45
답글

타고난 몸매를 가진 사람들 있던데요. 운동해서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골격이 달라요 T.T

dnsworj@naver.com 2009-11-16 12:02:16
답글

일단 숏다리+대두인 제 스머프 몸매는 타고났슴다....ㅠㅠ

부시원 2009-11-16 12:16:22
답글

골격이 다른 사람이 있긴 합니다...목 짧은 사람, 목 긴 사람, 다리가 긴 사람, 허리가 긴 사람....<br />
<br />
팔과 다리의 길이는 제 1성장급진기 때 많이 크고, 제 2성장급진기 때는 척추의 길이가 많이 길어진다고 합니다..

박병주 2009-11-16 12:40:50
답글

타고 남뉘돠.<br />
ㅠ.ㅠ

zerorite-1@yahoo.co.kr 2009-11-16 13:25:16
답글

말그대로 옷걸이를 운동으로 극복하는데는 한계가 있죠...

이명재 2009-11-16 13:34:59
답글

보디빌더와 같은 몸은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한 선천적인 부분이 있습니다만<br />
제가말한 보기좋은 몸매는 누구나 가능하다고 봅니다. <br />

이형창 2009-11-16 13:59:34
답글

타고난 몸매를 가진 사람은 별 노력없이 좋은 몸매가 유지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엄청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 유지되거나 엄청난 노력으로도 극복이 안되는 경우가 많죠... 대학시절 멋진 가슴근육에 초코렛복근을 가진 178(80년대중반 당시에는 이상적인 키가 이정도었습니다.) 키의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정말 폭식에 게으름의 극치였습니다. 자기 말로는 자기는 운동같은거 정말 싫어한다고 태어나서 운동이라고는 해본적 없다고 했지만, 아무도 안믿었

김선우 2009-11-16 14:07:05
답글

당연히 어떤 유전자를 물려받느냐에 따라 몸매는 천지차이죠.<br />
<br />
적당히 대충 살아도 기본각이 나오는 사람.<br />
아무것도 안해도 긴 팔다리로 폼나는 사람.<br />
다른사람보다 두배 운동하고 식단 조절해도 허벅지/종아리 두배인 저주받은 하체를 가진 사람 등등..

이명재 2009-11-16 16:05:32
답글

암에 대한 얘기와 무관하지만<br />
한국인의 암 발생율이 세계1~2위를 왔다갔다하는데요(특히 위암)<br />
특이하게도 미국에 사는 한국인의 경우는 미국인 평균보다 약간 상회하는 정도며, 여기 본토와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br />
키나 덩치 역시 100년전과.. 아니 남과 북만 비교해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후천적인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br />
유전자에 의해 선천적인 차이를 보이는 경우도 있고 경우에 따라 그

canon.shot@gmail.com 2009-11-16 22:19:58
답글

명재님, 그 식단에 의해 개선되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br />
까만 친구들과 함께 지내보면...이게 유전자 차이구나 느낍니다 ㅠ_ㅜ<br />
흰 애들 중에서도 독일,북구권 애들은 또 다르더라고요..

전상우 2009-11-16 11:48:36
답글

루저 입장에서 골격은 타고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ㅠ. ㅠ

유병현 2009-11-16 11:56:45
답글

타고난 몸매를 가진 사람들 있던데요. 운동해서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골격이 달라요 T.T

dnsworj@naver.com 2009-11-16 12:02:16
답글

일단 숏다리+대두인 제 스머프 몸매는 타고났슴다....ㅠㅠ

부시원 2009-11-16 12:16:22
답글

골격이 다른 사람이 있긴 합니다...목 짧은 사람, 목 긴 사람, 다리가 긴 사람, 허리가 긴 사람....<br />
<br />
팔과 다리의 길이는 제 1성장급진기 때 많이 크고, 제 2성장급진기 때는 척추의 길이가 많이 길어진다고 합니다..

박병주 2009-11-16 12:40:50
답글

타고 남뉘돠.<br />
ㅠ.ㅠ

zerorite-1@yahoo.co.kr 2009-11-16 13:25:16
답글

말그대로 옷걸이를 운동으로 극복하는데는 한계가 있죠...

이명재 2009-11-16 13:34:59
답글

보디빌더와 같은 몸은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한 선천적인 부분이 있습니다만<br />
제가말한 보기좋은 몸매는 누구나 가능하다고 봅니다. <br />

이형창 2009-11-16 13:59:34
답글

타고난 몸매를 가진 사람은 별 노력없이 좋은 몸매가 유지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엄청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 유지되거나 엄청난 노력으로도 극복이 안되는 경우가 많죠... 대학시절 멋진 가슴근육에 초코렛복근을 가진 178(80년대중반 당시에는 이상적인 키가 이정도었습니다.) 키의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정말 폭식에 게으름의 극치였습니다. 자기 말로는 자기는 운동같은거 정말 싫어한다고 태어나서 운동이라고는 해본적 없다고 했지만, 아무도 안믿었

김선우 2009-11-16 14:07:05
답글

당연히 어떤 유전자를 물려받느냐에 따라 몸매는 천지차이죠.<br />
<br />
적당히 대충 살아도 기본각이 나오는 사람.<br />
아무것도 안해도 긴 팔다리로 폼나는 사람.<br />
다른사람보다 두배 운동하고 식단 조절해도 허벅지/종아리 두배인 저주받은 하체를 가진 사람 등등..

이명재 2009-11-16 16:05:32
답글

암에 대한 얘기와 무관하지만<br />
한국인의 암 발생율이 세계1~2위를 왔다갔다하는데요(특히 위암)<br />
특이하게도 미국에 사는 한국인의 경우는 미국인 평균보다 약간 상회하는 정도며, 여기 본토와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br />
키나 덩치 역시 100년전과.. 아니 남과 북만 비교해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후천적인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br />
유전자에 의해 선천적인 차이를 보이는 경우도 있고 경우에 따라 그

canon.shot@gmail.com 2009-11-16 22:19:58
답글

명재님, 그 식단에 의해 개선되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br />
까만 친구들과 함께 지내보면...이게 유전자 차이구나 느낍니다 ㅠ_ㅜ<br />
흰 애들 중에서도 독일,북구권 애들은 또 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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