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속담풀이에 대한 생각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1-16 10:44:35
추천수 0
조회수   399

제목

속담풀이에 대한 생각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옛말에 "미운놈 떡하나 더주고 이쁜놈 매하나 더준다" 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말의 속뜻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미운놈 떡하나 더준다라는 얘기의 뜻을 생각해 보면 만약 미운놈한테 매를 든다면 과



연 효과가 있을까 싶습니다.



미운놈은 분명히 떡주는 사람을 싫어하거나 또는 멀리하는 사람일 겁니다.





근데 매를 든다면 정말 원수가 될것으로 생각되죠.





미운놈은 떡하나 더 줘서 내편을 만들라는 얘기로 보이더군요..물론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이쁜놈은 내가 이쁘하는 것을 스스로 알것으로 보이죠.



즉 매를 들어서 잘되라고 때려줄수 있는 사이라고 해석이 됩니다.







물론 요즘은 이쁜놈 떡하나 더주고 미운놈 매를 드는 형국이죠.





이쁜놈은 더더욱 가까워지지만 기고만장을 할 우려가 있고 미운놈 한테 매를 들기 때문에 결국 더욱 사이가 멀어지거나 원수나 적이 되죠.





이쁜놈은 사람이나 실력을 키워주고 미운놈을 최소한 적이 되지 않도록 또는 내편을 만들라는 옛 성현들의 말씀이라고 해석이 됩니다.





물론 다른 생각이나 해석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김진우 2009-11-16 10:50:23
답글

일리가 있는 생각입니다.

이병일 2009-11-16 10:54:42
답글

보통 어린 자녀를 교육할 때 쓰는 말로 알고 있었는데 이런 해석을 하시는 분도 있군요. ^^<br />
<br />
내 이쁜 자식 버릇 나빠지지 않게 엄하게 키우고, 내 자식 괴롭히는 다른 사람 자식을 살살 달래거나<br />
선생님이 서당(학교)에서 이쁜 놈 교만해지지 않게 경계하고 나쁜 놈 좌절하지 말고 열심히 하라고 격려하라는 뜻 등으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김진우 2009-11-16 10:50:23
답글

일리가 있는 생각입니다.

이병일 2009-11-16 10:54:42
답글

보통 어린 자녀를 교육할 때 쓰는 말로 알고 있었는데 이런 해석을 하시는 분도 있군요. ^^<br />
<br />
내 이쁜 자식 버릇 나빠지지 않게 엄하게 키우고, 내 자식 괴롭히는 다른 사람 자식을 살살 달래거나<br />
선생님이 서당(학교)에서 이쁜 놈 교만해지지 않게 경계하고 나쁜 놈 좌절하지 말고 열심히 하라고 격려하라는 뜻 등으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