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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애를 죽이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1-16 00:20:31
추천수 0
조회수   2,091

제목

부모가 애를 죽이네요...

글쓴이

성재경 [가입일자 : 2002-05-21]
내용
지금 SBS스페셜에 먹거리와 건강에 관련된 얘기가 나오는데...



초등학교 2, 3학년 정도 보이는 아이인데 비만입니다..



그런데 웃긴건 냉장고에 쓰레기 냉동식품 한가득... 방안에 컵라면 몇박스...



애가 그렇게 되는건 부모 잘못이 100% 인것 같습니다..



아침에 핫도그 1,2개로 시작한다고 엄마가 자랑스럽게 얘기하네요... TT



그런데 골때리는건 마냥 애가 귀여워서 물고 빨고 난리네요...



애 죽이는건 생각못하고...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애를 키우는지 알 수 가 없네요...



지금 보니 프로그램 덕인지.. 건강식으로 바꾸는 얘기가 나오네요...



가끔 지나가다 비만인 애들보면 저는 부모들 얼굴 한번 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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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dudsla@naver.com 2009-11-16 00:26:29
답글

아무 생각 없는거죠.. --;

정기섭 2009-11-16 00:38:57
답글

그것이 크면 키로간다고 생각하시는 어르신들이 좀 되더군요. ㅋㅋ 웃기는 소리죠.

김선관 2009-11-16 00:52:52
답글

저도 아이들 비만은 전적으로 부모책임이라 생각합니다.

taewookk@empal.com 2009-11-16 00:54:34
답글

그런데 자녀의 편식문제는 타이르거나 다그쳐도 해결이 참 힘든 문제죠. 먹을 때 까지 굶길 정도로 강한 부모는 없으니까요.

이찬진 2009-11-16 01:24:31
답글

어디서본 내용인데 비만은 양의 문제가 아니라 질의 문제라고 하더군요. 현재의 우리가 접하는 많은 음식물들의 질이 나쁜것들이 많아졌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중국이 그 생산공장이 되기 시작하면서요.<br />
마트에서 파는 것들이 중국에서 대부분 그런 질낮은 음식들이죠. 라면, 햄버거, 냉동음식...등등등...<br />
질낮은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폭식이나 비만으로 가는 스트레스와 음식중독이 심해진다고 합니다.<br />
<br />
유기

김정식 2009-11-16 04:36:53
답글

먹는거 뿐이겠습니까.. 눈에 보이는 비만이야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최재선 2009-11-16 07:46:25
답글

전에 어떤 가계를 갔는데 아주머니 한분이 며느리가 애가 비만될까봐서 먹을것을 주지않아서<br />
애가 그분 표현에 의하면 "먹을것만 보면 껄떡껄떡"한답니다. <br />
그렇다고 애가 비만이냐 하면 그렇지도 않고 부모도 비만이 아니고 결정적인것은 애가 3살이라네요.<br />
이경우는 오히려 성장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지않나 걱정이 되더군요.<br />
<br />
그리고 제 친구 아들은 자기 엄마와 전쟁을 치르듯 하면서도 먹는것을

moondrop@empal.com 2009-11-16 09:10:15
답글

맞습니다. 아이들 비만은 100% 부모 책임이죠.

강성배 2009-11-16 09:28:56
답글

어떠한 경우에도 아이들 비만은 결국 부모 책임이 맞습니다. <br />
또한 부모의 식생활 습관이 그대로 애들에게 가는 게 일반적이지요. <br />
<br />
편식을 다스리지 못하는 게 가장 큰 원인이겠고, 식후 습관도 비만에 영향을 크게 미치더군요.

logospol@naver.com 2009-11-16 10:43:04
답글

육아에 있어 아이가 육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발달하는 시기를 맞춰 최선과 최적을 찾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공부와 학습이 필요하고, 그에 상당하는 노력과 수고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부모되는 길은 지난한 과제, 그 자체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br />
<br />
그래서 육아에 어느 정도 미흡한 부모들에 관한한 이해를 하는 편이나.. 최소한 부모들 사이에 상식처럼 번진 육아 방법까지 자의적인 확신으로 무시하며 아이의 건강과 미래를 망

김재훈 2009-11-16 12:07:47
답글

예 전 아들끼울때 잔병이 많아 미국에서 소아과 의사를 하고 있는 친척에게 "유기농, 무농약 음식 먹이는 것에 대해 물으니 "아이에게 평생 유기농, 무농약 음식만 먹일 것이 아니라면 너무 신경 쓸 필요없다.(집착하지 말아라)" 하더군요, 좋다고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logospol@naver.com 2009-11-16 13:31:27
답글

유기농, 무농약과 정크 푸드와의 간극은 하늘, 땅 만큼이나 되네요.<br />
<br />
육아를 잘 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넓은 범위에서 여러 방면의 통합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br />
소아과 의사라고 해도 질병의 치료와 관련되어진 부분에서가 아니라면<br />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지 말고 참고만 할 일입니다.<br />
<br />
예전에 업무상 의사들과 대화할 일이 많았는데..<br />
전공 분야에 관련되어서는 일반인으로서

wodudsla@naver.com 2009-11-16 00:26:29
답글

아무 생각 없는거죠.. --;

정기섭 2009-11-16 00:38:57
답글

그것이 크면 키로간다고 생각하시는 어르신들이 좀 되더군요. ㅋㅋ 웃기는 소리죠.

김선관 2009-11-16 00:52:52
답글

저도 아이들 비만은 전적으로 부모책임이라 생각합니다.

taewookk@empal.com 2009-11-16 00:54:34
답글

그런데 자녀의 편식문제는 타이르거나 다그쳐도 해결이 참 힘든 문제죠. 먹을 때 까지 굶길 정도로 강한 부모는 없으니까요.

이찬진 2009-11-16 01:24:31
답글

어디서본 내용인데 비만은 양의 문제가 아니라 질의 문제라고 하더군요. 현재의 우리가 접하는 많은 음식물들의 질이 나쁜것들이 많아졌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중국이 그 생산공장이 되기 시작하면서요.<br />
마트에서 파는 것들이 중국에서 대부분 그런 질낮은 음식들이죠. 라면, 햄버거, 냉동음식...등등등...<br />
질낮은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폭식이나 비만으로 가는 스트레스와 음식중독이 심해진다고 합니다.<br />
<br />
유기

김정식 2009-11-16 04:36:53
답글

먹는거 뿐이겠습니까.. 눈에 보이는 비만이야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최재선 2009-11-16 07:46:25
답글

전에 어떤 가계를 갔는데 아주머니 한분이 며느리가 애가 비만될까봐서 먹을것을 주지않아서<br />
애가 그분 표현에 의하면 "먹을것만 보면 껄떡껄떡"한답니다. <br />
그렇다고 애가 비만이냐 하면 그렇지도 않고 부모도 비만이 아니고 결정적인것은 애가 3살이라네요.<br />
이경우는 오히려 성장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지않나 걱정이 되더군요.<br />
<br />
그리고 제 친구 아들은 자기 엄마와 전쟁을 치르듯 하면서도 먹는것을

moondrop@empal.com 2009-11-16 09:10:15
답글

맞습니다. 아이들 비만은 100% 부모 책임이죠.

강성배 2009-11-16 09:28:56
답글

어떠한 경우에도 아이들 비만은 결국 부모 책임이 맞습니다. <br />
또한 부모의 식생활 습관이 그대로 애들에게 가는 게 일반적이지요. <br />
<br />
편식을 다스리지 못하는 게 가장 큰 원인이겠고, 식후 습관도 비만에 영향을 크게 미치더군요.

logospol@naver.com 2009-11-16 10:43:04
답글

육아에 있어 아이가 육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발달하는 시기를 맞춰 최선과 최적을 찾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공부와 학습이 필요하고, 그에 상당하는 노력과 수고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부모되는 길은 지난한 과제, 그 자체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br />
<br />
그래서 육아에 어느 정도 미흡한 부모들에 관한한 이해를 하는 편이나.. 최소한 부모들 사이에 상식처럼 번진 육아 방법까지 자의적인 확신으로 무시하며 아이의 건강과 미래를 망

김재훈 2009-11-16 12:07:47
답글

예 전 아들끼울때 잔병이 많아 미국에서 소아과 의사를 하고 있는 친척에게 "유기농, 무농약 음식 먹이는 것에 대해 물으니 "아이에게 평생 유기농, 무농약 음식만 먹일 것이 아니라면 너무 신경 쓸 필요없다.(집착하지 말아라)" 하더군요, 좋다고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logospol@naver.com 2009-11-16 13:31:27
답글

유기농, 무농약과 정크 푸드와의 간극은 하늘, 땅 만큼이나 되네요.<br />
<br />
육아를 잘 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넓은 범위에서 여러 방면의 통합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br />
소아과 의사라고 해도 질병의 치료와 관련되어진 부분에서가 아니라면<br />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지 말고 참고만 할 일입니다.<br />
<br />
예전에 업무상 의사들과 대화할 일이 많았는데..<br />
전공 분야에 관련되어서는 일반인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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