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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굴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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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5 09:0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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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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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굴레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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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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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는 정신의 밖으로 드러난 부분이고 정신은 육체의 내면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육체와 정신은 따로 둘로 나뉘어져 있지않고 하나이다라는 뜻인데요,
요즘은 세태가 너무 육체의 중요성에 비중을 많이 두는 것같다는 생각입니다.
육체도 나의 소중한 부분이니 아껴주어야 함은 물론이지만 .
그래도 우리 인간은 정신으로 산다고 생각합니다
기쁨과 사랑을 그리고 행복을 느끼는 것도 정신입니다.
육체를 위해서 맛있고 영양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건 좋은일이지만 좀
지나치게 음식을 탐한다는 생각이고요.
정신을 폭 넓게 하는 독서와 사색은 예전보다 덜 중요하게 여기지는 않나하는
노파심입니다.
육체는 한계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일정 수명을 다하면 마감을 합니다.
그러나 정신은 육체보다는 좀 더 자유롭다고 생각합니다.
귀향을 살던 선비들도 갇힌 상태에서 훌륭한 책을 남겼고
감옥에 갇혔던 도스토예프스키나 오 헨리도 명작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음악을 들음으로써 정신적 자유와 확장을 느낍니다.
외모는 한 때가 지나면 시들고 맙니다.
하지만 정신은 나이와 상관없이 죽을 때까지 성장 할 수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성장하고픈 욕구가 있어야겠지만요.
요즘 이 시대의 흐름이 정신보다 육체에 너무 비중을 많이 두어
혹시 정신의 중요성이 소홀해지지않나하는 생각에서
한마디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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