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여년 전 탄노이 아룬델 을 물려받아 오디오 생활 을 시작 했습니다.이십대 어린나이에 과분한 기기였죠.그이후 유학 십년동안 오디오와는 거리를두고 살다가 귀국후 다시 꿈틀거리는 욕망을 주체 못하고 시작한 오디오질이 다시 9년!좋다는 기기를 찾아 이것저것 많이도 바꿔댔습니다.물론 아주 비싼 것들은 제하구요.수없이 바꿔댔지만 결국은 탄노이로 다시 돌아왔습니다.랑카스터 에 들어있는 레드12인치 입니다.좋은 매칭이라는 고가의 진공관을 매칭할 여력도 없고 오래된 진공관을 관리할 열정도 없어서 여러 티알앰프를 연결 해 보던중 마음에 드는 인티앰프를 찾아서 연결. 색다른 매력에 놀라고 지금 그렇게 듣고 있습니다.보우zz1 레퍼런스 인티앰프 인데요, 레드12 와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황당한 매칭 이라고 놀리실분 도 있으시겠죠?근데 꽤 괜찮습니다.깨끗한 질감과 산뜻하고 유려한 음색 입니다.초 간단 시스템 입니다.
(사용기기)
탄노이 RED12 젠센 트위터
BOW ZZ1
CDP:아캄 FMJ36
AR4X
AUDIO INNOVATION S500
AR XA 턴테이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