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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의 걱정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집값 상승론자, 하락론자 모두 귀를 잘 기울여야 서민들이 안 당합니다.
상승론자의 논리 중 가장 큰 것은
1.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2. 수도권 유입 인구가 늘어나서 대세 상승장이 펼쳐 질 것이다.
3. 전세값이 오르는 추세다 ( 전세가 집값의 바로미터가 됨 )
크게 세가지 입니다.
하락론자들의 반론은
1. 1인 가구 중의 대부분의 저소득층이므로 집 값을 살 여력이 되질 않는다.
2. 작년 기준 수도권 순유입가구는 5만가구정도이다.
( 이사 온 사람들은 잘 보이는 반면, 전출가시는 분들은 사업이나 기타 정착에
실패한 분들이 많으므로 눈에 잘 띄이지 않는다. )
한국 경제성장률의 수도권의 성장률이 정체되고 있다.
3. 전세 값이 오르는 지역은 강남권이 많다.
( 수요/공급의 원리가 아니라 집주인들이 정하는 호가이다 )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는 본인 생각이지만, 최근 강남부자들의 부동산 시장의 이탈이나 공무원들이 재개발 주택을 사지 않는 것이 또 하나의 지표가 되겠지요.
아래 시골의사 얘기가 나와서 한 말씀 드리면,
서민을 대표하는 종이라고 자기가 표현을 했죠, 작년과 같은 버블 상황에서
조심해라, 조심해라 하는... 저도 안 믿다가 훅~ 갈뻔 했습니다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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