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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임아트 랍스타란걸 사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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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4 20:0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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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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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임아트 랍스타란걸 사봤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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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웅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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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엄청 광고하던 그거 있죠?
14500원짜리 자숙 랍스타... 그거 사먹어봤습니다.
살때... 10시 개장이어서 9시 45분쯤 도착했는데 앞에 한 30명 줄 서 있었고, 두마리씩 포장해가더군요. 근데 한 15명 그러더니 품절이래요.. - _-
뒤에 줄서있던 사람들이 머냐고 하니까 주차장은 9시 20분에 문 열어서 일찍 온사람들 먼저 팔았답니다. 160마리 벌써 다 팔렸답니다. -,-
줄서던 사람들이 10시 오픈이라고 해서 왔는데 10시도 안됐는데 품절은 뭐냐, 난리 피우니까 한마리씩해서 30마리 더 풀겠다고 해서 간신히 한마리 안고 집에 왔습니다.
저녁에 엄니랑 같이 일단 해동시키고 크림 소스 얹어서 오븐에 구워서 먹어봤는데...
안에 살도 별로 옴꼬... 집게살은 정말 쪼매만 있더군요. 살도 걍 그렇고...
엄니랑 먹으면서 차라리 꽃게를 사다가 먹었으면 더 낫겠다. 했습니다.
사실 랍스타 첨 먹어봤습니다. 근데 뭐 앞으로 제돈내고 먹을 생각은 옴꼬, 혹시 누가 잘하는 음식점에서 사주면 다시한번 맛만 볼 생각입니다.
차라리 꽃게면 꽃게탕 배불리 먹고 있었을텐데..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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