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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젊은이들만 욕할 게 아닙니다.<br />
젊은이들의 가치관은 기성세대의 거울이죠.<br />
<br />
어느 시대에나 바르게 사는 사람들과 못되게 사는 사람들이 같이 어울려 삽니다.<br />
다만 어느 쪽이 사회의 주류를 형성하느냐, 어느쪽이 사회 지도층을 형성하느냐에 따라 사회의 분위기가 극과 극을 오가게 되죠.<br />
<br />
갑자기 김영수 저 '치명적인 내부의 적 간신'이 생각나는군요.

예나 지금이나 외모를 따지는 건 마찬가지지만, 살아가다 보면 외모라는 것도 자신의 삶에 따라 만들어가는 것이고, 외모 자체가 그리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걸 느끼면서 성숙해 가는거라 생각합니다.<br />
<br />
젊을 때는 거울 보고 멋도 부려 보고 다 그러는 거죠. 다 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유달리 좀 심한것 같아요<br />
미디어도 한몫 거드는 것같습니다.

우리세대가 그렇게 키웠죠... <br />
그런데 <br />
솔직히 제 경험으로 공공장소나, 단체모임에 가보면....<br />
젊은이들 보다 나이드신 어른들이 더 개념없고 문제가 많은분들이 많더군요..

젊은이들이 뭐가 문제겠습니까? <br />
무얼 보고 배웠겠습니까? 다 어른들 책임이지. <br />
이 문제 놓고 젊은이들이 문제라고 말하는 것은 마치 '우리 애는 착하기만 한데 친구 잘못 만나서 저렇게 됐다'고 남탓만 하는 어리석은 부모와 똑같은 것 아닌가요?

어른들이<br />
<br />
"공부해서 남주냐?" 로 키웠기 때문이죠..<br />
<br />
이것이..이제는<br />
<br />
"공부해서 남을 위해 쓰는 사람이 되어라" 로 바뀔때도 된거 같은데요 어르신들 생각은<br />
요지부동인 경우가 많죠..

어렸을 때 보던 만화영화의 주제는 언제나 "정의는 승리한다" 였죠...<br />
요즘은 그런 것은 식상해서 장사가 안 되나 봅니다...<br />
온라인 게임을 해도 마족 등이 인간종족보다 더 융성하고....<br />
세상 어디를 봐도 "정의는 승리한다"고 말해주지 않습니다...<br />
"돈만 있으면 다 해결된다"...<br />
"권력만 잡으면 내가 정의다"...<br />
"정의를 주장하는 자들에겐 좌절뿐이다"...<br

지훈님 그런데 이대로 보고 있을 수밖에는 없다고 생각하십니까?<br />
하다뭇해 교육 제도를 개선하는 어떤 방법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대통령이란게 못생긴 여자가 서비스는 더 좋다 라고 말하고<br />
그런 새끼를 뽑아준 것들이나..... 외모 지상주의 뿐입니까? 다 기성세대가 교육시키고 영향 미친거죠..

요즘 모이면 나오는 이야기가 돈 아니면 외모와 관련한 이야기뿐입니다. <br />
<br />
돈과 외모가 대다수의 관심사인 세상이죠. <br />
<br />
누굴 탓 하겠습니까?

혹시 우리 모두가 너무 냉소적인 방관 주의자가 되 가는 건아닙니까?

아이들은 문제 없습니다....<br />
스스로 선택하고 헤쳐나갈 능력이 있습니다...<br />
교육제도에 의해서 아이들이 성공하고 망가지고 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br />
필요한 것은 추구할만한 가치가 있음을 제시해주는 것이죠...<br />
이 사회가 그런 것들을 제시할 수 있다면...<br />
아이들은 스스로 찾아가갈 것입니다...

젊은이들만 욕할 게 아닙니다.<br />
젊은이들의 가치관은 기성세대의 거울이죠.<br />
<br />
어느 시대에나 바르게 사는 사람들과 못되게 사는 사람들이 같이 어울려 삽니다.<br />
다만 어느 쪽이 사회의 주류를 형성하느냐, 어느쪽이 사회 지도층을 형성하느냐에 따라 사회의 분위기가 극과 극을 오가게 되죠.<br />
<br />
갑자기 김영수 저 '치명적인 내부의 적 간신'이 생각나는군요.

예나 지금이나 외모를 따지는 건 마찬가지지만, 살아가다 보면 외모라는 것도 자신의 삶에 따라 만들어가는 것이고, 외모 자체가 그리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걸 느끼면서 성숙해 가는거라 생각합니다.<br />
<br />
젊을 때는 거울 보고 멋도 부려 보고 다 그러는 거죠. 다 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유달리 좀 심한것 같아요<br />
미디어도 한몫 거드는 것같습니다.

우리세대가 그렇게 키웠죠... <br />
그런데 <br />
솔직히 제 경험으로 공공장소나, 단체모임에 가보면....<br />
젊은이들 보다 나이드신 어른들이 더 개념없고 문제가 많은분들이 많더군요..

젊은이들이 뭐가 문제겠습니까? <br />
무얼 보고 배웠겠습니까? 다 어른들 책임이지. <br />
이 문제 놓고 젊은이들이 문제라고 말하는 것은 마치 '우리 애는 착하기만 한데 친구 잘못 만나서 저렇게 됐다'고 남탓만 하는 어리석은 부모와 똑같은 것 아닌가요?

어른들이<br />
<br />
"공부해서 남주냐?" 로 키웠기 때문이죠..<br />
<br />
이것이..이제는<br />
<br />
"공부해서 남을 위해 쓰는 사람이 되어라" 로 바뀔때도 된거 같은데요 어르신들 생각은<br />
요지부동인 경우가 많죠..

어렸을 때 보던 만화영화의 주제는 언제나 "정의는 승리한다" 였죠...<br />
요즘은 그런 것은 식상해서 장사가 안 되나 봅니다...<br />
온라인 게임을 해도 마족 등이 인간종족보다 더 융성하고....<br />
세상 어디를 봐도 "정의는 승리한다"고 말해주지 않습니다...<br />
"돈만 있으면 다 해결된다"...<br />
"권력만 잡으면 내가 정의다"...<br />
"정의를 주장하는 자들에겐 좌절뿐이다"...<br

지훈님 그런데 이대로 보고 있을 수밖에는 없다고 생각하십니까?<br />
하다뭇해 교육 제도를 개선하는 어떤 방법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대통령이란게 못생긴 여자가 서비스는 더 좋다 라고 말하고<br />
그런 새끼를 뽑아준 것들이나..... 외모 지상주의 뿐입니까? 다 기성세대가 교육시키고 영향 미친거죠..

요즘 모이면 나오는 이야기가 돈 아니면 외모와 관련한 이야기뿐입니다. <br />
<br />
돈과 외모가 대다수의 관심사인 세상이죠. <br />
<br />
누굴 탓 하겠습니까?

혹시 우리 모두가 너무 냉소적인 방관 주의자가 되 가는 건아닙니까?

아이들은 문제 없습니다....<br />
스스로 선택하고 헤쳐나갈 능력이 있습니다...<br />
교육제도에 의해서 아이들이 성공하고 망가지고 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br />
필요한 것은 추구할만한 가치가 있음을 제시해주는 것이죠...<br />
이 사회가 그런 것들을 제시할 수 있다면...<br />
아이들은 스스로 찾아가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