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AV갤러리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1-10-14 22:49:49
추천수 2
조회수   6,520

제목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글쓴이

황규태 [가입일자 : 2004-05-15]
내용
안녕하세요 수원 황규태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려보네요


여름에 캠핑에 빠져서 음악은 거의 못 들었는 데 요즘 음악 듣기 정말 좋은 계절입니다.


제 오디오방 기록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찍어 올립니다.


먼저 전체적인 사진





화사한 가을 햇빛에 비추어진 저의 오디오들 찍어보고





음반들입니다. Lp는 거의 다 들었지만 아직 cd는 사놓기만하고 반 이상은 못 들었네요. 특히 전집의 경우는 jazz빼곤 거의 다 못 들었네요 내년 봄까지는 듣겠죠


그럼 기기들 중 스픽커


Spendor S100





거의 가족이 된지는 1년 되었네요. 언제나 든든한 S100. 한 15년 전 부산 보수동 책골목에서 산 오디오 잡지 일본잡지라 읽기가 불편해서 안 보았는 데 이런 대박 s100에 대한 이야기가 있네요 그 이후 더 애착이 가는 S100, 사진에 있는 스탠드가 오리지날인지 궁금하네요.





지금은 SMS bc1 스탠드 좀 작지만 튼튼하게 설치 했고 나름 고무발을 써서 공중 부양인 것 같은 데





그 다음은 5/9입니다. 이놈은 최근까지 영국 방송국에서 사용했다고 하는 데 그보다는 뒷 캐논 단자가 예쁘네요.





5/9는 신형 네임과 상생이 안 좋아서 네임 올리브 72/140 물리니 물고기가 물만났네요. 특히, 클레식 중 현악기 소편성, 째즈 및 여성 보컬은 정말 무대 맨 앞에서 듣는 것 같아요 날이 선 고음과 적당한 저음 정말 방송국 모니터 스픽커 인 것 같아요. 참고로 전에 스픽 위에 대리석 및 CD꽃이 올렸는 데 무식한 짓이더군요. 여러분도 이왕이면 공중 부양에 상판에 물 건 올리지 마세요!(다 아는 내용인가?)


그리고 막내 로저스 3/5입니다.


15옴인데 얼마 전 장터에 내 놓았는 데 명기 대접 못 받네요.


처음에 들어 올 때 도 신형 네임과 안 맞아서 올리브 72/140에 물리니 좋은 데 5/9보단..


뒤에 조수미 누님 정말 예쁘네요





자 이제는 구동부 전체 사진





맨 윗층에 사시는 ar xa 턴





판 돌리는 맛이 정말 조아요





저 얇은 선으로 신호가 전달 되는 데 볼때마다 호기심이 가네요. 저보다 연배가 많으신데


짱짱하네 소리를 질러 대요. 그런데 네임 포노 앰프와 좀 맞지 않는 것 같은데 전에 신세시스의 브리오가 정말 정말 좋았는 데





네임 72/140, 신형 네임 202, 200, 하이캡, 네임 dac





신형네임은 S100 전용인데 누구 말씀대로 무대가 넓고 정보량이 많은 소리인 것 같습니다.


이 두 조합 전에도 여러 가지 써 보았는 데 돈 낭비 및 몸 고생만하고 결국 네임으로 왔는 데 좋더군요 물론 네임 올리브나 크롬도 가고 싶지만 빈티지 고생을 너무 많이해서 신형으로 가게 되었는 데 궁합이 88점 이상인 것 같네요


200파워는 꼭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같이 보일 때도 있는 데 디자인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워요





72/140는 s/n 5만대 치고는 깨끗하고 전 주인님이 잘 쓰신 것 같더군요. 이 놈 5/9, 3/5 너무 나 잘 다루더군요 특히 5/9는 라이브 콘서트 장에 온 것처럼 가끔 놀랍니다.





그럼 소스 기기들


스텔로 나무 뚜껑, 빈티지 revox 225








스텔로에 쌓아 놓은 돌들은 길 지나가다가 주운 대리석들


둘다 Cd 돌아 가는 것이 가끔은 애들 호기심 자극 및 저 또한 보이는 게 재미 있더군요. 레복스225 최근에 구입한 것인데 밤에 불빛이 은은한 것이 좋더군요 오리지날 리모콘도 묵직하고 전에 네임 cdi 잊지 못해서 비슷한 필립스 픽업 및 1541칩을 쓴 레복스 기다렸죠. 생각했던 대로 밀도감 있는 중역과 고역 및 부드러운 저역이 네임 올리브를 통해서 5/9로 좋은 소리 들려주죠


그리고 전원 장치 네이쳐





참 전기 때문에도 고생 많이 했는 데


배란다 튼 곳 벽체를 써서 그런지 처음에는 험 및 화.노가 장난이 아니였는 데 그러다가 네이쳐+ 험버스터 연결하고 다시 각각의 극성까지 잡으니 스피커 화.노 및 험에 상당한 효과를 보았습니다.


벽에서 208v가 나오는 데 네이쳐를 지나니 물론 최고로 올렸지만 220이상 나오네요 스텔로 빼곤 다 유럽산 230를 먹여주어야 하는 데.


감상용 의자 및 피아노





최근까지 고민이 스픽커들의 발란스가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어서 고민했는 데 설마 했던 피아노 때문이더군요 위치를 지금처럼 스픽커와 마주보게 가로로 놓으니 발란스가 정 중앙으로 오네요 전에는 왼쪽 세로로 놓으니 음이 오른쪽으로 몰려서 발란스가 흐트러 졌는 데 여러분도 이런 경험 해보셨는지요?


전에는 맨바닥에서 녹차 마시며 들었지만 캠핑용 의자에서 들으니 스픽커와 높이도 맞는 것 같고 특히 정말 편해서 음악 감상 보다는 잠을 많이 자죠.


회원님들도 맑은 가을날 즐거운 음악생활 하세요.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최인철 2011-10-14 23:08:31
답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koran230@paran.com 2011-10-14 23:08:49
답글

전에 스펜더 BC1과 작은 스피커 청음했던 기억이 납니다.<br />
근사하게 생긴 구형 네임은 그대로 있군요.<br />

서범석 2011-10-15 00:23:09
답글

한상 잘 차려진 밥상같은 그림입니다. 잘 구경하고 갑니다.

newcj69@naver.com 2011-10-15 04:48:34
답글

5/9시리얼,저도 12xx인데 지금 확인은 안되지만 연번일지도,,,,,

김태완 2011-10-15 09:04:26
답글

좋습니다 멋지네요

김태완 2011-10-15 09:25:07
답글

좋습니다. 멋지네요 .;;

황규태 2011-10-15 11:27:44
답글

댓글 감사합니다 오디오파일이 정말 좋은취미지만 힘들때도 많터군요 한십년후에도 이런글올리고싶은 작은 소망입니다

이윤호 2011-10-15 14:15:12
답글

좋네요~

이상병 2011-10-15 15:37:25
답글

황규태님 스펜더 소리 참 좋죠...<br />
저두 이번에 sp100r2 신품으로 영입했어요. 혹시 상처없이 그릴 벗기는 방법 아시는지요?

김태완 2011-10-15 20:39:29
답글

깔끔하고 좋네요<br />
저는 왼쪽 스피커 앞쪽으로 약간 큰 1인용 소파가 있었는데<br />
좌우 발란스가 틀어진 것 같아서 소파를 치웠더니 발란스가 잡히더라구요 ㅎㅎ

전경훈 2011-10-15 20:39:49
답글

너무 멋집니다. 정말로... <br />
한겨울 눈발 날릴때 창밖을 보며 따뜻한 커피한잔과 잔잔한 음악. <br />
너무나 잘 어울리겠네요. 저희집은 최상층이지만 전망이 없어서..<br />

황규태 2011-10-16 05:57:29
답글

이상병님 sp100r2 구입하셨군요. 저도 쬐끔 생각했었는 데 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 그릴은 잘모르겠는 데 구매처에 물어 보셔도 고가이니 잘 설명할지 않을까요? <br />
김태완님 저와 같은 경험 하셨네요 한때 정말 심각해서 앰프도 먼 서울까지 가서 점검 받고 무거운 스픽커도 좌우 옴겨 보았는 데 피아노가 언 발란스 원인이라니. 한수 배웠습니다. <br />
전경훈님 맞습니다. 사실 튜너 수신율이 정말 안좋아서 실망한 것 빼곤 풍경은 정

채은석 2011-10-16 14:55:51
답글

저도 같은 네임 신형 세트 쓰고 있는데.. 험난한 바꿈질을 멈추게 해준 고마운 녀석이지요^^<br />
로져스 3/5, 5/9는 지인분댁에서 충분히 들어봐서 위에서 말씀한 라이브무대를 잘 알고 있지요~~<br />
부럽네요 5/9 ^^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