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긴 2주간의 업무가 대강 끝나고..... 일찍 퇴근했습니다.
퇴근길에 교보에 잠깐 들렀는데....
입구에서 명화/교양책을 20% 할인해서 팔고 있데요...
사고 싶었던 책이 3만원/1만원 남짓 했으나, 마눌의 필요없다는 문자에 마음을 다잡고...
음반매장에서는 도이치그라모폰 111년 기념세트를 만지작 거리다가 그냥 돌아섰어요.
17만천원이던데.... ㅋ
몽블랑 볼펜심만 만2천원주고 사서 왔습니다. 다음엔 면세점에서 사야지...
만2천원이 뭐냐.... 얼마전까지도 만원이었던 것 같은데....
하여간 20만원이상 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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