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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역곡 e-편한세상하고, 안양 석수 아이파크가 미분양 났다는군요.
입지가 나름 좋은 지역인데...
부동산 폭락론자는 아닙니다만,
아파트는 앞으로 상당기간 하락을 면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인구구조, 주택보급률등등은 치우고
제가 주목하는 것은 다음 3가지 입니다.
1. 강남 3구 가구당 평균 대출액 1억 2천
약 56%가 대출중이므로 대출받은 가구는 평균 2억3천이 빚.(이자만 년 1200-1500)
:선도세력 뒤를 받쳐 줄 개인집단이 오링.
대부분 거치후 원금분할상환인데 여기에 원금상환시기까지 오면???
거기다 요즘 주식, 펀드도 성적이 시원치 않음.
(개미들 가장 많이 물린 구간이 1700정도로 추정됨)
2. 서울 3가구이상 소유자수
07년말 22만 6천명 ->08년말 8만 2천명(김광수경제연구소 분석)
:08년부터 큰 손들은 아파트에서 손 털고 있었음.
서울 3가구면 합이 최하 9억이상이라 6억->9억으로 세법개정해도 어차피 종부세는 내야 함.
그런데 왜 팔아치웠을까?
3. 4대강
대운하건 4대강이건 토건족들의 타겟은 이제
아파트에서 그 동안 개발제한으로 저가신세였던 미개발토지등으로 다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