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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주인공과 괴리가 가장 크게 느껴지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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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11:2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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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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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주인공과 괴리가 가장 크게 느껴지는건..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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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길 [가입일자 : 2003-06-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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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소설이나 기타 소설 속 주인공 중에는 수학을 매우 좋아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잘하기도 하고, 좋아하기도 하고, 수학의 논리적 명확함이 주인공의 성격과 합치된다는 설정이 많더군요.
하다못해 1Q84 속 덴고도 수학 귀신이고...
읽다 보면 고개를 주억거리며, 수학적인 논리적 사고의 소유자겠구나하며 작가 설정 의도를 받아 들이고,
알지도 못하는 주인공의 복잡한 수학적 용어 남발에도 거부감이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십수년째 산수 때문에 애로 사항이 꽃을 피니 참...
수학이라고 하기도 힘든 더하고, 빼고, 나누고, 곱하고...
로또 당첨되는 확율로 어쩌다 수열이나, 무한등비급수 사용하는 정도...
주인공들은 가끔 우주는 수학이다 류의 말들 하지만,
산수 때문에 환장하는 제 현실은..
주인공 〉〉〉〉〉 (안드로메다) 〉〉〉〉(넘사벽) 〉〉〉〉〉 융기리
=_=;;
적용 할 산식 두바닥 펼쳐놓고 있으니 세면발이라도 옮은듯 온 몸이 가려워 옵니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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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돈쥬앙과 희랍인 조르바의 여성편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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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돈쥬앙과 희랍인 조르바의 여성편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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