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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못보고 스르륵에 갑자기 이도경님 이름이 올라 오길래 뭔일인가 싶었습니다.<br />
스르륵에 왜 와싸 자게 회원 이름이 나올까 뜨아했던 1人..<br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명이시네요..^^

공감 합니다. 즐길 문화나 여유가 부족하니 일상생활에 TV가 지나치게 차지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br />
"사람의 가치관, 기호, 도덕적 판단, 정치지향성 등등도 점점더 티비로 조작가능해지는 쪽이 되지 않을까요?" --> 대기업 상술과 정치인들의 이해관계로 인해 이미 조작되고 있다고 봅니다.

허걱.. 저도 놀랬습니다. ^^

헉뜨 .. 이도경님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 ㅋㅋㅋ

기냥 가쉽거리로 웃어넘깁니다.^^<br />
아!! 근데 4대강 착공, 진행상황은 방송이나 어디서든 찻아보기힘드내요.<br />
이미 모두 접수했나보군요..

일개 여대생이 '공중파'에서 떠들어댔으니 문제죠. <br />
<br />
뭐..사석에서야 뭐 다들 하는 얘기긴 하지만... 공영방송의 프로그램에서 그런 얘길 한다는건 좀 다른 차원의 얘기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 별로 없던걸요 ~ 다들 그냥 웃어넘기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그 아가씨가 좀 괴로워할꺼 같긴 하지만요..

방송국에서 편집않고 여과없이 보내서 그게 문제지요

대부분 웃고 즐기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그 여학생본인과 제작진은 곤혹스러울수도 있지만 불특정다수에게 키가 크지않다는 어이없는 이유로 "쓰레기인간" (루저의 번역은 이 정도가 적당할듯)이라 모욕했으니 그 정도 고통은 받아싸지요.

요즘 추세는 욕할 사람을 애써 찾으려는 세태인 것 같습니다. 저도 역시 루저의 한사람이지만... 어쩌면 한사람의 약한 여대생이기에 더욱 사람들이 그러는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최근 몇년간 실언을 한 연애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수에 비해 너무 가혹하게 사람들이 마녀사냥하듯 하는 게 썩 보기 안좋네요.

<br />
키 180이상인 사람이 좋다(or 이어야 한다) - 개인취향<br />
키 180이하는 루저다 - 무개념, 무매너 ... 가 되는 것입니다.<br />
그것도 '공중파'에서...

찍히면 죽는다.<br />
<br />
이거 사실 정치인이나 (연예인 나부랭이가 아닌..)진짜 공인들에게 적용되어야 하는데 ..

루저녀가 잘못은 했지만, 저도 그냥 웃어넘길 가십거리일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심각하게 기분 안 좋게 받아들이는 분들 또한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br />
<br />
저도 묻고 싶었던 질문입니다. 이 정도로 사회적 이슈가 될 수준의 문제인지요...

말을 해도되는 자리가 있고 삼가해야 되는 자리가 있는데 이 경우는 이씨가 판단을 잘못한것 같네요.<br />
친구들과 술자리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하죠..

욕할만한 일에 욕하는 것 뿐인데 그걸 마녀사냥이라고 매도하는 것이 더 이해가 안갑니다.

이인성님 댓글 공감 백만스물두배<br />

요즘 가뜩이나 껌이 남아도는 현상이라...

키작은것도 서러울텐데, 방송에서 그걸 갖고 대놓고 루저라니.....<br />
출현자의 취향이고 뭐고를 떠나 방송에서 할 소리는 아니죠.

loser 검색해보니 연관검색어에 이도경이 뜨는군요. ㅡ.ㅜ<br />
성은 다른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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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뭏튼 지금 이시간에 핫이슈될 상황이 아닐 것 같은데,<br />
또 예민하게 받아들이시고, 키에대해서 상처받으시는 분들도 꽤 많나보군요.<br />
<br />
제가 중고딩때는(80년대) 키커서 자랑인 시대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br />
요즘 시대 분위기에 적응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br />
<br

저도 처음 그말 들었을 땐 겜 용어 정도로 패배자 정도로 듣고 피식 했는데,<br />
여러 사람들 말을 듣다보니 영어권에서는 꽤나 자극적인 욕인 모양입니다.<br />
똑같은 욕을 들어도 기분나빠하는 정도야 사람마다 다르겠죠. <br />
저야 183이라 해당되진 않지만서도,,,, ^^<br />
<br />
아뭏든, 술자리라고 하더라도 일행 중에 키 작은 사람이 있었다면 하지 말았어야 할 말임에는 분명합니다. 하물며, 공중방송에서.

단어 하나 잘 못 선택해서 루저녀 혼자 독박 쓴 꼴이 되었네요.<br />
그날 나온 다른 여자들이 했던 말들도 무개념인 건 마찬가지였거든요.<br />
가령 "키작은 남자와 결혼은 할 수 있어도 애인은 안된다."거나<br />
다른 조건(외모, 직업, 능력, 재력, 학력 등등)이 다 좋아도 키 작으면 무조건 "NO" 라는 말 등등...

loser 를 그냥 검색으로 패배자 이정도로 생각하시는거 같은데....<br />
<br />
다른분들 말씀처럼 loser는 외국에서는 심한 언사 중 하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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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가 느낀 어감은 180이하는 찌질이 병신들이에요. 이렇게 들렸거든요. ㅋ

정기웅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 어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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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루저야" 라고 말하는 순간 주먹쥐고 한 판 푸닥거리 하는게 코스입니다.

loser는 외국인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모멸감을 주는 단어 입니다.<br />
게임에서 you lose, you win하고 전혀 어감이 다른 단어입니다. 그래서인지 사전에도 잘 나오지 않는<br />
단어인데요. 패배자라거나 패자라고 할때는 defeated라고 표현을 합니다.<br />
loser는 한마디로 " 병신 XX " 라는 뜻이죠. 보통 엄지 아래로 향하고 주먹쥐고 "LOSER" 라고 하는데 영화에서도 잘 보기 힘듭니다.<br /

루저라는 표현을 듣고... 심한 모멸감에 눈물을 흘리신 분들의 글들을 읽었습니다. 안그래도 키 작아서 스트레스 였는데... 방송에서 대놓고 180이하는 찌질이 병신들이에요 수준의 말을 공중파에서 해대다니요...<br />
그 여자분 개념 탑재가 필요해 보입니다. 여자분뿐 아니라 미수다라는 작가나 PD들의 수준도..쩝...

그 여학생을 보면서 이런생각도 들더군요 요즘처럼 천박한 방송문화가 만들어낸 희생자가 아닐까라는~~~

저는 왜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분들의 생각을 더 모르겠더라구요.

저는 왜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분들의 생각을 더 모르겠더라구요.... ver 2.0 <br />
<br />
안 그래도 외모지상주의 운운 하며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데,<br />
이런식으로 외적인 것으로 대놓고 "병X" 소리를 방송에 나와서 하는 건 정말 매장당할 일이죠.<br />
술자리에서나, 화장실 뒤에서나 하는 trash talking 이면 모를까. <br />
(아니면 정말 영어 개뿔도 모르는 주제에 어디서 학원 다니면서 들은

방송은 못보고 스르륵에 갑자기 이도경님 이름이 올라 오길래 뭔일인가 싶었습니다.<br />
스르륵에 왜 와싸 자게 회원 이름이 나올까 뜨아했던 1人..<br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명이시네요..^^

공감 합니다. 즐길 문화나 여유가 부족하니 일상생활에 TV가 지나치게 차지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br />
"사람의 가치관, 기호, 도덕적 판단, 정치지향성 등등도 점점더 티비로 조작가능해지는 쪽이 되지 않을까요?" --> 대기업 상술과 정치인들의 이해관계로 인해 이미 조작되고 있다고 봅니다.

허걱.. 저도 놀랬습니다. ^^

헉뜨 .. 이도경님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 ㅋㅋㅋ

기냥 가쉽거리로 웃어넘깁니다.^^<br />
아!! 근데 4대강 착공, 진행상황은 방송이나 어디서든 찻아보기힘드내요.<br />
이미 모두 접수했나보군요..

일개 여대생이 '공중파'에서 떠들어댔으니 문제죠. <br />
<br />
뭐..사석에서야 뭐 다들 하는 얘기긴 하지만... 공영방송의 프로그램에서 그런 얘길 한다는건 좀 다른 차원의 얘기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 별로 없던걸요 ~ 다들 그냥 웃어넘기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그 아가씨가 좀 괴로워할꺼 같긴 하지만요..

방송국에서 편집않고 여과없이 보내서 그게 문제지요

대부분 웃고 즐기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그 여학생본인과 제작진은 곤혹스러울수도 있지만 불특정다수에게 키가 크지않다는 어이없는 이유로 "쓰레기인간" (루저의 번역은 이 정도가 적당할듯)이라 모욕했으니 그 정도 고통은 받아싸지요.

요즘 추세는 욕할 사람을 애써 찾으려는 세태인 것 같습니다. 저도 역시 루저의 한사람이지만... 어쩌면 한사람의 약한 여대생이기에 더욱 사람들이 그러는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최근 몇년간 실언을 한 연애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수에 비해 너무 가혹하게 사람들이 마녀사냥하듯 하는 게 썩 보기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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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0이상인 사람이 좋다(or 이어야 한다) - 개인취향<br />
키 180이하는 루저다 - 무개념, 무매너 ... 가 되는 것입니다.<br />
그것도 '공중파'에서...

찍히면 죽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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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실 정치인이나 (연예인 나부랭이가 아닌..)진짜 공인들에게 적용되어야 하는데 ..

루저녀가 잘못은 했지만, 저도 그냥 웃어넘길 가십거리일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심각하게 기분 안 좋게 받아들이는 분들 또한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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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묻고 싶었던 질문입니다. 이 정도로 사회적 이슈가 될 수준의 문제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