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에서 방송 제작진과 여대생의 발언과 변명에는 별로 관심도 없고
다만, 생각이 짧은 인간들의 언행이 매우 큰 화학 작용을 일으켰다만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찾아다니며 개인에게 악담하는 일은 삼가야겠고요.
그건 그렇고
제가 본 대부분의 헐리웃 영화에서는
'루저'라는 말을 들은 사람은
(거의 남자에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상대방에게 거의 '주먹'을 날리더군요.
주인공이건 조연이건 상관없이
혹은 싸움을 잘하건
심지어 못하던 주인공이 저말 듣고
'광분'하는 것을 여러 영화에서 봤습니다.
갑자기 싸움 잘하더군요...
아니면 저말 듣고 실망하여
절치부심 끝에 변신(?)하여
저 말을 함부로 내뱉은 이에게 통쾌한 복수를 하기도 하죠.
아무튼, 제가 본 바로는
남자끼리 함부로 지껄였다가는 몇 대 맞을 발언인 듯합니다.
여자요?
여자는 잘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여자에게는 폭력을 쓰면 안 되는 일이고...
그냥 저런 말하는 여자가 주변에 없는 것을 행운으로 알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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