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친한 칭구놈이 있습니다
이놈이 공부하느라고 늦게 취직해서 공기업 3년차 대리입니다..
처음에 직장 들어갈때만해도 선생님하고만 결혼해도 감지덕지라고 하더니
스펙이 어느정도 되니 결혼정보업체 선*에 가입해서 좋은 여자들 많이 만나더군요
요즘은 두명을 가지고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한손에는 약사를 한손에는 의사를요
얼굴도 봤는데 이쁘더군요 ㅠㅠ
부럽기도 하고...
요즘은 선생님 정도는 쳐다 보지도 않습니다
이놈 요즘 기준으로 루저입니다.. 생긴건 잘 생겼습니다
제가 위의 얘기를 왜 하느냐면 남자도 저럴진데 여자들은 오죽하겠습니까??
특히나 의대생 이런애들이 미팅을 오죽 많이 하겠습니까??
물론 의대생 뿐 아니라 사법연수원생, 연예인 등등이 여자들하고 많이들
만나니깐 여자들 눈만 높아지고 일반 남자애들 눈에나 들어오겠냐구요..
한번 그렇게 눈 높아진 여자들이 일반 남자들 눈에나 차겠냐구요
자기 주제도 모르고 눈만 높아지는거죠
그러다 시집도 안가고(못가고?)
일반적인 남자들은 결혼하기도 어렵고 참 안타까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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