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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루져"생각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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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08:5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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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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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루져"생각만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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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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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서 잘 잊혀 지지가 않네요.
루져란 뜻이 그렇게 심한 욕이라니...
제 키가 165cm밖에 안 되는데 이 제껏 키 때문에 생긴 열등감을 살아오면서
겨우 진정시켜 놨더니 , 키 작은게 내 탓이 아닌데 왜 이런 욕을 먹어야 하나,
좋게 이해할려고 이런 저런 생각도 해 봤습니다.
본인도 그런 뜻인 줄 모르고 유식하게 보일려고 영어를 쓴다는게 단어를
잘못 선택했다. 방송국에서도 그 말의 뜻을 모르고 편집하지 못했다는 등
하지만 방송국에서는 이번일을 확실하게 사과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만 죄없이 카 작은 사람들이 받은 모욕감을 일말이라도 감해질런지...
대학생이지만 속이 알차지 못하니 그런 비속어를 유식한 척 쓰다가 망신당하고..
자신보다 남자가 조건이 좋아야한다니..
남자가 무슨 봉입니까?
남자보다 조건이 안좋은 여자에게 장가가야한다니..
앞으로 점차 결혼 하는 사람이 줄어 들겠습니다.
조건들이 까다로워서....
저 출산 문제가 더 심각해지겠군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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