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
지난 2006년에 결혼후
집사람이 3년만에 아기를 가졌네요. 이제 6개월째 접어듭니다.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또한 몸이 무거워지기 전에 ^^
집사람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
올해 마지막 여행을 계획중인데요.
2주전에 춘천수렵장 (자연휴양림 같은곳) 방문해서 잘 쉬다 왔습니다.
집사람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경치 좋고, 방 널찍하하구요.
숙박비 6만원 들었네요.
여행 일정은 14일(토) 출발 ~ 15일 오후 2시 이전 도착입니다.
늦어도 오후 2시 예배는 참석해야돼서...^^
대충 지난 여행과 비슷한 컨셉으로 계획해 봅니다.
너무 무리하지 않고 좋은 경치 관람하면서
별미도 가끔 먹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숙박장소 럭셔리한거 싫어합니다.
방값은 5~6만원을 안 넘어야 합니다. -,-;;
지금 계획으로는
1. 경북 울진 쪽에서 해안도로 타고 드라이브를 하거나
2. 강원도 정선 한바퀴 둘러보는 것 (레일바이크 포함)
3. 춘천수렵장 재방문...
4. 춘천숲 자연휴양림 (가예약 상태)
1~4번 중 한곳을 계획하고 있으나
좋은 곳 있으면, 특히 남들이 잘 모르는 좋은 곳이 있으면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날이 추워지네요.
모두 건강조심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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