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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바라는거 없다. 다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1-11 17:38:25
추천수 0
조회수   801

제목

다른건 바라는거 없다. 다만....

글쓴이

손영민 [가입일자 : 2003-07-15]
내용
좀전에 아는 동생이랑 간만에 네이트온으로 잠시 대화를 나눴습니다.

연애도하고 싶고 결혼도 하고싶은데 자기 맘에 드는 남자가 없답니다.

그래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자기는 바라는거 없다..

다만 서울에 아파트한채있고 고정적으로 월급만 타오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쓴소리 좀 해줬습니다.

그랬더니 잠수 타는군요..



솔직히 30대 초반 남자가 서울에 아파트 빚없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흔합니까?

제 주위에는 거의 없거든요? 사실상 전무하죵..

제 주위가 다 능력이 없는건지..



근데 얘 말로는 많답니다... -_-

다만 자기가 그런 남자를 아직 못만났을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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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영 2009-11-11 17:41:21
답글

뭐 찾아보면 의외로 많겠죠....<br />
<br />
여자 역시 이쁘고 늘씬하고 착하고 현명한 여자들 찾아보면 많습니다.

손영민 2009-11-11 17:45:02
답글

ㅎㅎㅎ 그렇죠.. 근데 전 그런여자 눈씻고 찾아봐도 거의 안보이더군요<br />
두세다리 걸러서라두... 꼭 뭐 하나는 빠지던데 말이죵 ^^

황주하 2009-11-11 17:51:49
답글

더욱이 부모가 사준 집이 아닌 스스로 장만한 사람이라면... <br />
제 주변에는 아예 없을 듯...;

calchas@naver.com 2009-11-11 17:55:23
답글

바라는 거 없다.<br />
이쁘고, 마음씨 착하고, 몸매 늘씬하고, 건강하고, 음식 솜씨만 좋으면 ...<br />
<br />
그럼 영민님이 쓴소리 해주시나요? ^^<br />
<br />

안재헌 2009-11-11 18:11:04
답글

부모도움없인 의사같은 직장이 아니고선 없다고 봐야죠.<br />
지방 아파트 3채 가지고 있는 아파트 부자도 서울서 그런아파트 반채의 반채도 못삽니다. <br />

이재준 2009-11-11 18:11:37
답글

영걸&#54973;아 시부모님 잘모시는게 빠졌네요...... ㅋㅋㅋ

우용상 2009-11-11 18:20:13
답글

아는 동생분이 엄청난 외모를 지니신듯....

양우창 2009-11-11 18:29:12
답글

근데 사실 웃기는게 저렇게 말하는 처자들의 액면을 보면 지극히 평범해요.. 개중에 드물게 1프로급 미인도 있겠지만.. (물론 유흥업에 잠시라도 종사했던 여자들 빼고 극히 평범한 여자들중에서요..)

nuni1004@hanmail.net 2009-11-11 18:55:07
답글

근데 대부분 여자가 저렇다고 봐야겠죠..<br />
<br />

entique01@paran.com 2009-11-11 19:38:18
답글

그리고 중형차와 키는180 이상이겠죠? ㅎㅎ 그러니 결혼 하겠습니까. 근데 그처자는 부잣집 따님정도는 될까요? 아마 아니겠죠. 쩝

손영민 2009-11-12 09:25:45
답글

윗분들 말씀대로 제가볼땐 저렇게 말하는 츠자도 정말 별거 없습니다. 지극히 평범정도인데 자기는 특급으로 알고 있더군요..-_-; 남자들이 버릇을 너무 안좋게 해놨습니다. 이거 남자분들 반성좀 해야합니다;;

장재영 2009-11-11 17:41:21
답글

뭐 찾아보면 의외로 많겠죠....<br />
<br />
여자 역시 이쁘고 늘씬하고 착하고 현명한 여자들 찾아보면 많습니다.

손영민 2009-11-11 17:45:02
답글

ㅎㅎㅎ 그렇죠.. 근데 전 그런여자 눈씻고 찾아봐도 거의 안보이더군요<br />
두세다리 걸러서라두... 꼭 뭐 하나는 빠지던데 말이죵 ^^

황주하 2009-11-11 17:51:49
답글

더욱이 부모가 사준 집이 아닌 스스로 장만한 사람이라면... <br />
제 주변에는 아예 없을 듯...;

calchas@naver.com 2009-11-11 17:55:23
답글

바라는 거 없다.<br />
이쁘고, 마음씨 착하고, 몸매 늘씬하고, 건강하고, 음식 솜씨만 좋으면 ...<br />
<br />
그럼 영민님이 쓴소리 해주시나요? ^^<br />
<br />

안재헌 2009-11-11 18:11:04
답글

부모도움없인 의사같은 직장이 아니고선 없다고 봐야죠.<br />
지방 아파트 3채 가지고 있는 아파트 부자도 서울서 그런아파트 반채의 반채도 못삽니다. <br />

이재준 2009-11-11 18:11:37
답글

영걸&#54973;아 시부모님 잘모시는게 빠졌네요...... ㅋㅋㅋ

우용상 2009-11-11 18:20:13
답글

아는 동생분이 엄청난 외모를 지니신듯....

양우창 2009-11-11 18:29:12
답글

근데 사실 웃기는게 저렇게 말하는 처자들의 액면을 보면 지극히 평범해요.. 개중에 드물게 1프로급 미인도 있겠지만.. (물론 유흥업에 잠시라도 종사했던 여자들 빼고 극히 평범한 여자들중에서요..)

nuni1004@hanmail.net 2009-11-11 18:55:07
답글

근데 대부분 여자가 저렇다고 봐야겠죠..<br />
<br />

entique01@paran.com 2009-11-11 19:38:18
답글

그리고 중형차와 키는180 이상이겠죠? ㅎㅎ 그러니 결혼 하겠습니까. 근데 그처자는 부잣집 따님정도는 될까요? 아마 아니겠죠. 쩝

손영민 2009-11-12 09:25:45
답글

윗분들 말씀대로 제가볼땐 저렇게 말하는 츠자도 정말 별거 없습니다. 지극히 평범정도인데 자기는 특급으로 알고 있더군요..-_-; 남자들이 버릇을 너무 안좋게 해놨습니다. 이거 남자분들 반성좀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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