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개인적으로, 종종 게임을 즐기는 편인 사람 인데요.
그리고, 게임은 정품을 구입해 즐기는 편 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듣기로.. PC용 정품 게임들의 경우, 근래의 게임들이나 최신 게임들의 경우, 정품 게임도 (사용자 입장에서는 짜증날 수도 있는) 이런 저런 제약이나 까다로운 부분들이 많이 있다고 하던데..?! 정품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러니까..
게임을 설치한 후에, 반드시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에서 (마치 윈도우 정품 인증 받듯이) 정품 인증을 받아야만 한다거나, 혹은, 이 정품 인증을 반드시 받아야 하는데.. 그 정품 인증을 위해서는 특정 온라인 계정에 반드시 가입을 해야만 한다고 하는 당혹스러운 이야기도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총 인스톨 횟수에 제한이 있어서.. 그 인스톨 회수를 넘기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인스톨이 안된다거나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도 있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이 인스톨 횟수 제한의 경우.. 국내 게임 수입/유통사가 잘 처리를 해주면 문제가 생겨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을텐데, 대부분의 국내 게임 수입/유통사들이 매우 무성의해 일단 인스톨 횟수 제한에 걸리면 엄청 골치 아프다고 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아예 속편하게 게임은 콘솔용으로 구매해 하신다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더군요.
정말 이러한 이야기들이 사실 인가요?!
만약 사실이라면.. 위의 (제가 들은) 이야기들 이외에도 다른 제약이나 까다로운 부분들이 혹시 또 더 있는 건가요?! 있다면 어떤 것들이 더 있는 것 인지..?!
이거 참.. 사실 이라면, (왜 그렇게까지 하는지 대략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말 어처구니가 없고 당혹스럽기 그지 없는데요.
정품 사용자가 오히려 불편을 겪는 상황이라는 것 인데.. 헐...
언제부터 정품 게임임에도 이런 짓거리(?)들을 하기 시작한 것 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그런 건가요?!
하긴.. 생각해보니까, 얼마전에 치아마트에서 본 모 최신 게임 패키지의 지원 스펙 사항을 보니, 반드시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 설치가 가능하다..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뭔 소리인가 했는데, 위와 같은 이유 때문 이었던 모양 이군요.. 이런...
(그러고보니, 전 주로 구작 게임들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들 중에 이런 부분이 있는 게임은 아직 없네요.)
이런 식 이라면.. 이제는 PC용 패키지 정품 게임도 구입이 꽤 꺼려지는군요.
개인적으로, 돈 내고 구입했는데 불편한 것을 꽤나 싫어해서요.
저 역시.. (그래픽은 좀 떨어져도) 그냥 속 편하게 콘솔용 게임으로 하는 것이 더 나을 것도 같네요. 흠..
어쨌튼, 혹시 잘 아시는 분들 계시면 말씀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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