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낱 수요자에 불과하지만, 저는 평균적인 수준이 보장되는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고 싶어요.<br />
침 맞는 것도 복불복으로 어디가면 대빵 용하고, 어디가면 조낸 아프기만한 그런거 말고, 어딜가든 평균적인 수준의 침술을 시술 받고 싶네요. 제도권이 아니고 평균적인거 보장되요?
말씀하신 해외의 경우, 중국을 제외하고는 정식 한의사가 없습니다.<br />
즉, 해외에서 침치료 하는 분들은, 우리나라의 한의사에 대응되는 분들이라 하겠습니다.<br />
<br />
우리나라랑 중국만이 제도권안에 '한의사' 개념을 두어 생긴 문제입니다.<br />
이걸, 좋은쪽으로 봐야할지, 아닌쪽으로 봐야할지는 논의중인 문제입니다.<br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br />
<br />
현재 한의사분들이 정말 침술을 제대로 배워서 <br />
침을 놓을 수 있거나 앞으로 그렇게 변한다면 침술사가 필요 없겠지요! <br />
하지만 그 분들이 침술로 병을 고치기 시작한다면 <br />
한의원 거의 망하는것이 현실이라면 현실이지요 ㅎㅎ<br />
그러니 한약을 주로 다루는거 아니겠습니까? <br />
<br />
보통 일반인들이 침이라고 하면 <br />
다리삔데나 고
의료 소비자 입장에서 볼때 침구사를 만들자라는 주장은 정말로 뻘짓입니다. 우리나라 의료 현실에서 볼때 지금 의사가 10만시대 한의사가 2만시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현재 침구치료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어서 저렴한 비용(정확히는 모르겠으나 4000-7000원정도?)만 내면 국민이라면 누구나 인근 한의원에서 침을 맞을 수 있습니다. 침구사를 만들어 의료보험 혜택을 주고 저렴하게 침을 맞게 하자...? 지금도 보험공단이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판에 절대로
요즘 보면 산부인과나 흉부외과 등에선 열악한 의료수가로 인해 전공의 뽑기가 하늘의 별따기란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련의 1년차가 좀 과장해서 상전인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전문간호사를 두고 수술 보조를 시키거나 하는데 나중에는 이런 추세라면 분만을 전문으로 하는 간호사나(조산사역할이겠죠) 수술전문 간호사도 나오지 않을런지 모르겠네요....수가를 현실화해서 의사들이 그 분야에서 업을 펼수 있게 해주어야하는데 그게 안되니 하는
돌팔이는 "뭐뭐하니 나았다더라" 라고 하고, 전문가는 논문에 발표해서 여러 동료들의 검증을 거칩니다. <br />
<br />
포도만 한 달 먹고 암이 나았다. 동충하초만 먹고 암이 나았다.....근거가 미약하고, 천 명 중에 한명이 나았다 하더라고 그게 근거가 될 수 있을까요? <br />
<br />
설사 김남수옹이 침을 잘 놓는다 하더라도, 나머지 사람들이 그만큼 한다는 보장은 또 어디 있습니까? <br />
<br />
현대
침과 뜸이 외국에서는 대체의학영역에 포함되어 비제도권에서 하고 있겠지만<br />
우리나라는 중국과 더불어 전통의학을 제도권에 포함시킨 나라입니다. 수많은 돌팔이들에게 침과 뜸을 맡기면 그들이 한의과대학의 연구나 한의학연구소의 연구같은 일들을 하기는 하나요? <br />
다른나라 대체의학하는 사람들이 다 부러워하는것이 한국과 중국의 한의대 중의대 정식교육과정과<br />
국가면허체계인데,, 그걸 더 발전시킬 생각은 안하고 더 퇴보시키자는
이분은 무슨 환상속에서 사시는 분 같아요...<br />
<br />
어디서 세뇌를 당하신건지. 안타깝습니다.<br />
<br />
요즘 한의원들은 침치료환자 위주로 하루에 40~150명을 보고 보험적용을 통해서 저럼한 가격에 한방치료를 할수 있게 해주고 있는데 말이죠<br />
<br />
어디 사설 침술학원 같은데서 들은 말만 철썩 같이 믿고 있는듯 하네요.<br />
<br />
한의원은 보약팔이 하는 곳이고 침은 침술사가
침이니 뜸이니 완전히 부정 하지는 않습니다만 배워서 본인이나 자기 가족을에게 쓰고 그러는데는 <br />
지금도 면허 없이 얼마든지 됩니다.<br />
<br />
제도권으로 들어 오려는 이유가 한마디로 돈 때문 아닌지?<br />
<br />
그거 제도화 시키면 한의대 6년 뭐하러 다닙니까?<br />
그냥 구당한테 6개월 배우고 말지 .. <br />
<br />
구당이란 분이 미국으로 쫒겨가서 진료를 하는게 씁쓸하긴 하지만...<br />
<br />
그 좋은 기술을 표본화하고 교범화해서 침술이든 뜸술이든 동양의학의 발전을 이루지 못하는게 더 안타까운 일이죠. -> 근데 왜 못하는거죠??? 과거 명의 허준도 동의보감을 남겼고 화타도 청낭서를 썼다고 하는데... 자칭 명의인 구당 선생은 이제 그 좋은 의술 전수를 위해 글을 써야할 단계 아닌가요?
세상에는 정해진 룰이라는 것이 있지요. <br />
<br />
한의대 입학해서 한의대 졸업하면 침 마음대로 놓을 수 있습니다. <br />
<br />
한의사가 모자라는 것도 아니고 <br />
<br />
한의사가 놓는 침값이 그리 비싼것도 아닌데 <br />
<br />
뭐가 더 필요해서 <br />
<br />
굳이 위험을 감수하면서 일반인들에게 <br />
<br />
그 위험한 침을 놓도록 하자는지 이해가 되지
한낱 수요자에 불과하지만, 저는 평균적인 수준이 보장되는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고 싶어요.<br />
침 맞는 것도 복불복으로 어디가면 대빵 용하고, 어디가면 조낸 아프기만한 그런거 말고, 어딜가든 평균적인 수준의 침술을 시술 받고 싶네요. 제도권이 아니고 평균적인거 보장되요?
말씀하신 해외의 경우, 중국을 제외하고는 정식 한의사가 없습니다.<br />
즉, 해외에서 침치료 하는 분들은, 우리나라의 한의사에 대응되는 분들이라 하겠습니다.<br />
<br />
우리나라랑 중국만이 제도권안에 '한의사' 개념을 두어 생긴 문제입니다.<br />
이걸, 좋은쪽으로 봐야할지, 아닌쪽으로 봐야할지는 논의중인 문제입니다.<br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br />
<br />
현재 한의사분들이 정말 침술을 제대로 배워서 <br />
침을 놓을 수 있거나 앞으로 그렇게 변한다면 침술사가 필요 없겠지요! <br />
하지만 그 분들이 침술로 병을 고치기 시작한다면 <br />
한의원 거의 망하는것이 현실이라면 현실이지요 ㅎㅎ<br />
그러니 한약을 주로 다루는거 아니겠습니까? <br />
<br />
보통 일반인들이 침이라고 하면 <br />
다리삔데나 고
의료 소비자 입장에서 볼때 침구사를 만들자라는 주장은 정말로 뻘짓입니다. 우리나라 의료 현실에서 볼때 지금 의사가 10만시대 한의사가 2만시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현재 침구치료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어서 저렴한 비용(정확히는 모르겠으나 4000-7000원정도?)만 내면 국민이라면 누구나 인근 한의원에서 침을 맞을 수 있습니다. 침구사를 만들어 의료보험 혜택을 주고 저렴하게 침을 맞게 하자...? 지금도 보험공단이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판에 절대로
요즘 보면 산부인과나 흉부외과 등에선 열악한 의료수가로 인해 전공의 뽑기가 하늘의 별따기란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련의 1년차가 좀 과장해서 상전인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전문간호사를 두고 수술 보조를 시키거나 하는데 나중에는 이런 추세라면 분만을 전문으로 하는 간호사나(조산사역할이겠죠) 수술전문 간호사도 나오지 않을런지 모르겠네요....수가를 현실화해서 의사들이 그 분야에서 업을 펼수 있게 해주어야하는데 그게 안되니 하는
돌팔이는 "뭐뭐하니 나았다더라" 라고 하고, 전문가는 논문에 발표해서 여러 동료들의 검증을 거칩니다. <br />
<br />
포도만 한 달 먹고 암이 나았다. 동충하초만 먹고 암이 나았다.....근거가 미약하고, 천 명 중에 한명이 나았다 하더라고 그게 근거가 될 수 있을까요? <br />
<br />
설사 김남수옹이 침을 잘 놓는다 하더라도, 나머지 사람들이 그만큼 한다는 보장은 또 어디 있습니까? <br />
<br />
현대
침과 뜸이 외국에서는 대체의학영역에 포함되어 비제도권에서 하고 있겠지만<br />
우리나라는 중국과 더불어 전통의학을 제도권에 포함시킨 나라입니다. 수많은 돌팔이들에게 침과 뜸을 맡기면 그들이 한의과대학의 연구나 한의학연구소의 연구같은 일들을 하기는 하나요? <br />
다른나라 대체의학하는 사람들이 다 부러워하는것이 한국과 중국의 한의대 중의대 정식교육과정과<br />
국가면허체계인데,, 그걸 더 발전시킬 생각은 안하고 더 퇴보시키자는
이분은 무슨 환상속에서 사시는 분 같아요...<br />
<br />
어디서 세뇌를 당하신건지. 안타깝습니다.<br />
<br />
요즘 한의원들은 침치료환자 위주로 하루에 40~150명을 보고 보험적용을 통해서 저럼한 가격에 한방치료를 할수 있게 해주고 있는데 말이죠<br />
<br />
어디 사설 침술학원 같은데서 들은 말만 철썩 같이 믿고 있는듯 하네요.<br />
<br />
한의원은 보약팔이 하는 곳이고 침은 침술사가
침이니 뜸이니 완전히 부정 하지는 않습니다만 배워서 본인이나 자기 가족을에게 쓰고 그러는데는 <br />
지금도 면허 없이 얼마든지 됩니다.<br />
<br />
제도권으로 들어 오려는 이유가 한마디로 돈 때문 아닌지?<br />
<br />
그거 제도화 시키면 한의대 6년 뭐하러 다닙니까?<br />
그냥 구당한테 6개월 배우고 말지 .. <br />
<br />
구당이란 분이 미국으로 쫒겨가서 진료를 하는게 씁쓸하긴 하지만...<br />
<br />
그 좋은 기술을 표본화하고 교범화해서 침술이든 뜸술이든 동양의학의 발전을 이루지 못하는게 더 안타까운 일이죠. -> 근데 왜 못하는거죠??? 과거 명의 허준도 동의보감을 남겼고 화타도 청낭서를 썼다고 하는데... 자칭 명의인 구당 선생은 이제 그 좋은 의술 전수를 위해 글을 써야할 단계 아닌가요?
세상에는 정해진 룰이라는 것이 있지요. <br />
<br />
한의대 입학해서 한의대 졸업하면 침 마음대로 놓을 수 있습니다. <br />
<br />
한의사가 모자라는 것도 아니고 <br />
<br />
한의사가 놓는 침값이 그리 비싼것도 아닌데 <br />
<br />
뭐가 더 필요해서 <br />
<br />
굳이 위험을 감수하면서 일반인들에게 <br />
<br />
그 위험한 침을 놓도록 하자는지 이해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