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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제일 빠를걸요 <br />
미국은 보통 일주일에서 열흘 일본도 우리나라정도는 아닐걸요....

말레이시아는 <br />
우리나라와 같은 택배는 없습니다..<br />
<br />
우체국배달인데..<br />
느려터진 나라인데.. 비교적 잘 옵니다^^<br />
<br />
인터넷 주문 자체가 거의 없는 나라라서..<br />
우리나라 인터넷시장이나 택배를 소개하면 이해를 못한다는 -,-

안빠르다더군요..전 세계에 우리나라같은 초고속 택배망이 있는데가 없다는 ㄷㄷㄷ

가끔 우리 나라가 정말 좋은 점이 택배가 빠르다, 인터넷이 빠르다, 인터넷/TV/전화/AS등 기사 출동이 빠르다 등등 빠른 것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택배말고도 해외 가보신분들 이야기 들어보면<br />
<br />
관공서 민원도 우리나라가 최고로 빠르다더군요, 다른 나라 공무원들은 만만디에다가 민원인을 개똥보듯 하는 경우가 많다는 글을 자주 보고요..

예전에는 단순하게 교통중심지라고 대전 물류센터까지 갔다가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이상한 짓 많이 했는데, 지금은 하남이나 군포 등 서울 근교에 물류센터를 두는 게 보통이고... 택배 시스템도 이래저래 개선이 된 듯합니다.<br />
<br />
심지어 서울 안에서는 당일 접수 당일 배달하는 택배도 있지요. 아무리 일본이라도 한국보다 빠를 수는 없을 거예요. (^^;)

그런데... 정작 택배 기사 인건비 수준은 후진국이라죠? (=_=)

직접 눈으로 확인 못하고, 만져보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에서 인터넷 쇼핑이 이렇게 발전한 배경엔 총알 배송을 가능케 한 택배가 큰 기여를 한 것 같아요. 가끔 오늘 같은 날은 정말 경이롭기까지 해요. 내일 경비아저씨가 엄청 절 찾겠군요. ㅋ

저렴한 택배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기사님들 인건비는 안습.... -.-;;;

관공서 민원..<br />
거의 죽음입니다 ㅠ.ㅠ <br />
<br />
원칙도 없고..<br />
서비스정신이라고는 눈꼽만치도..

기사님 인건비 올리려면 택배 한건당 한 2000-3000원은 더 올려야 될텐데.. 그게 힘들겠죠..<br />
택배 이용자들이 사실 기사님들의 인건비를 착취하는 셈인데요..<br />
<br />
마치 인도의 기차를 타고 상류층 도시락 배달하는 천민이 떠오르는건 왜일까 싶네요

일본에 있을 때...서울서 부산거리...온라인 이체(타행입금)하니....<br />
3일 후에 출금이 가능하더군요....<br />
소포로 현금 보내는 것보다 더 느림....<br />
떡실신 당했습니다....@.@

영국도 땅 크기는 한국하고 비슷하거나 좀 더 클 것 같은데 한국 택배처럼 싸지도 않고 빠르지도 않습니다.<br />
그냥 우체국 이용해야 하는데 여기 우체국 로얄 메일은 영국 여왕 독점 사업이라 서비스가 개판입니다.<br />
타 택배 서비스는 오지게 비싸고... 하나 보내는데 만원이 넘어갑니다...

일본도 택배 보내면 그 다음날 정도 수령합니다. 홋카이도는 잘 모르겠네요 ㅋ<br />
<br />
그리고 서비스 수준은 우리나라 보다 훨씬 나은 것 같구요. 요금은 좀 비쌌구요...

하긴 택배가 아무리 빨라도 가격이 5천원 이상이면 2~3만원 이하 물건들은 인터넷으로 안샀겠죠. 쩝....

택배있는 나라중에 땅덩어리가 우리나라 보다 작은 나라도 별로 없을껄요 ㅡㅡ;;

지난번 토요일 새벽 3시반에 주문하고 잠들었지요. 빠르면 월요일에 오려나 했는데 아침 8시에 띵똥....<br />
무슨 퀵서비스도 아니고...<br />
대신 퀵서비스는 자꾸 늦어져서 속썩입니다.<br />

잠깐 상상해봤는데요~<br />
필리핀은 택배할려면 거의 죽음이겠는데요~~~ 섬이 7천개라서요~~~ 이나라는 핸드폰 요금제도 무조건 선불제더군요~~~ <br />
파키스탄, 티벳, 부탄 같은 나라는 히말라야 고산지대에서 택배시키면 택배기사가 등산장비 착용하고<br />
다녀가야 하겠네요~~~ 옵션으로 "해발 3,000미터 이상지역은 미터당 약간의 추가금 있습니다."라고요~~~<br />
브라질 아마존강도 어찌 배달한데요 ㅠ.ㅠ<br /

UPS, Fedex next day 같은건 할증이 붙어서 그렇지 빠르지 안나요? 직접 써보질 못해서 -_-

중국 택배는 쓸만합니다.<br />
주문하면 1-2개 성거리면 하루 이틀이면 도착하더군요<br />
<br />
거래처 중 3-4개 성 이상 떨어진 곳에 회사 차량으로 36시간 이상 걸린다고 하는데<br />
대부분은 가까운 곳에서 사기 때문에 경험이 없구요<br />
<br />
방금 물어보니 멀어도 3-4일 이내에 도착을 한다고 하는데, 확인할 길은 없네요 ^^

빠르다는게....그만큼 ~ 경쟁이 심하고 살기 힘들다는건 아닌지....

이정도인데도 택배느려터졌다고 투덜거리는 사람 많습니다.<br />
게다가 경쟁이 심해서 신용장기계약건은 1600-2500원정도입니다.<br />
택배기사님들 불쌍해서 미치겠습니다.<br />
일요일,월요일 물량이 함께 쏟아지는 화요일같은 날은 밤 11시에도 배달을 하시더군요 ㅡ.ㅡ;

미국내 택배는 우리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br />
<br />
비타민과 아미노산을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한국으로 직송이 없어 미국내 사무실로 배송해서 다시 한국으로 배송을 받는데 길면 2일 정도 걸리더군요. 비용은 보험빼고 5불 정도 됩니다.<br />
<br />
단, 금요일에 발송하면 늦으면 화요일, 빠르면 월요일이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토요일 오전 택배배달이 와서 문을 열었더니, 초등학생정도로 보이는 어린 여자아이가 작은 박스를 하나 쑥 내밀더군요<br />
시간을 절약하려고 아빠는 다른동에 배달갔듯 했습니다.<br />
<br />
순간 편안한 차림으로 거실에서 밍기적 거리고 있던 제가 부끄럽기도 하고<br />
미안하기도 하고, 어린아이기 기특하기도 하고, 아무튼 짧은 순간에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br />
시간이라도 있었으면 뭐라도 쥐어주고 싶었는데

지난해 여름 영국에 여행가서 한국으로부터의 택배를 ups로 받은적 있는데, 이틀만에 정확히 도착하더군요.<br />
그 다음주 파리에서 다시 한국으로부터의 택배를 ups로 받고자 했는데, 택배기사가 생 깠습니다. 하루종일 기다려도 오지않아 연락했더니 택배기사가 다녀갔는데 사람이 없더라는 거짓말을 하더군요. 한국지사에 전화해도 해결이 되지 않아 곤혹을 치룬적이 있습니다.<br />
나라마다 어쩌면 case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음...<br />
경험은 많지 않지만, 우리나라처럼 빠르게 잘 되어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되네요.<br />
면적이 넓고 좁고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br />
빠르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니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 것 같은데...

이종민님...<br />
비타코스트에서 주문을 하는데요, 한국으로 직송이 없어 항상 배송대행 업체를 통해서 미국내 사무실로 배송을 했다가 거기서 한국으로 다시 배송을 받습니다.<br />
<br />
가장 빨랐던 적은 하루만에도 받았구요, 통상 2일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br />
<br />
지금 보니 비타코스트 사무실이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다고 하는데 미국내 배송을 받은 곳이 캘리포니아였으니 하루만에 받았으면 참 빨리 받은게 아니

우리나라가 제일 빠를걸요 <br />
미국은 보통 일주일에서 열흘 일본도 우리나라정도는 아닐걸요....

말레이시아는 <br />
우리나라와 같은 택배는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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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배달인데..<br />
느려터진 나라인데.. 비교적 잘 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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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주문 자체가 거의 없는 나라라서..<br />
우리나라 인터넷시장이나 택배를 소개하면 이해를 못한다는 -,-

안빠르다더군요..전 세계에 우리나라같은 초고속 택배망이 있는데가 없다는 ㄷㄷㄷ

가끔 우리 나라가 정말 좋은 점이 택배가 빠르다, 인터넷이 빠르다, 인터넷/TV/전화/AS등 기사 출동이 빠르다 등등 빠른 것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택배말고도 해외 가보신분들 이야기 들어보면<br />
<br />
관공서 민원도 우리나라가 최고로 빠르다더군요, 다른 나라 공무원들은 만만디에다가 민원인을 개똥보듯 하는 경우가 많다는 글을 자주 보고요..

예전에는 단순하게 교통중심지라고 대전 물류센터까지 갔다가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이상한 짓 많이 했는데, 지금은 하남이나 군포 등 서울 근교에 물류센터를 두는 게 보통이고... 택배 시스템도 이래저래 개선이 된 듯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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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서울 안에서는 당일 접수 당일 배달하는 택배도 있지요. 아무리 일본이라도 한국보다 빠를 수는 없을 거예요. (^^;)

그런데... 정작 택배 기사 인건비 수준은 후진국이라죠? (=_=)

직접 눈으로 확인 못하고, 만져보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에서 인터넷 쇼핑이 이렇게 발전한 배경엔 총알 배송을 가능케 한 택배가 큰 기여를 한 것 같아요. 가끔 오늘 같은 날은 정말 경이롭기까지 해요. 내일 경비아저씨가 엄청 절 찾겠군요. ㅋ

저렴한 택배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기사님들 인건비는 안습.... -.-;;;

관공서 민원..<br />
거의 죽음입니다 ㅠ.ㅠ <br />
<br />
원칙도 없고..<br />
서비스정신이라고는 눈꼽만치도..

기사님 인건비 올리려면 택배 한건당 한 2000-3000원은 더 올려야 될텐데.. 그게 힘들겠죠..<br />
택배 이용자들이 사실 기사님들의 인건비를 착취하는 셈인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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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인도의 기차를 타고 상류층 도시락 배달하는 천민이 떠오르는건 왜일까 싶네요

일본에 있을 때...서울서 부산거리...온라인 이체(타행입금)하니....<br />
3일 후에 출금이 가능하더군요....<br />
소포로 현금 보내는 것보다 더 느림....<br />
떡실신 당했습니다....@.@

영국도 땅 크기는 한국하고 비슷하거나 좀 더 클 것 같은데 한국 택배처럼 싸지도 않고 빠르지도 않습니다.<br />
그냥 우체국 이용해야 하는데 여기 우체국 로얄 메일은 영국 여왕 독점 사업이라 서비스가 개판입니다.<br />
타 택배 서비스는 오지게 비싸고... 하나 보내는데 만원이 넘어갑니다...

일본도 택배 보내면 그 다음날 정도 수령합니다. 홋카이도는 잘 모르겠네요 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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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비스 수준은 우리나라 보다 훨씬 나은 것 같구요. 요금은 좀 비쌌구요...

하긴 택배가 아무리 빨라도 가격이 5천원 이상이면 2~3만원 이하 물건들은 인터넷으로 안샀겠죠. 쩝....

택배있는 나라중에 땅덩어리가 우리나라 보다 작은 나라도 별로 없을껄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