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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잡은 책은(공부하는책 제외)끝까지 보시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1-09 22:32:17
추천수 0
조회수   556

제목

한 번 잡은 책은(공부하는책 제외)끝까지 보시나요?

글쓴이

이창섭 [가입일자 : 2008-08-21]
내용
최근 한 달 사이에 책 3권을 샀는데 3권 다 보다가 말았습니다.



저는 국딩 때 부터 추리소설을 좋아해서 그 쪽 위주로 보는데요.



최근에 본게, 아니 보다 만책이 엘러리퀸의 Z의 비극,마이클코넬리의 시인,에도가와란포의 외딴섬 악마, 요렇게 3권을 보다가 말았네요.



이유야 뭐...간단하게 말하면 재미가 없어서지요.



느릿한 사건 진행,불필요한 배경설명,잘 나가다가 반복되는 수사.......등등



나름 그쪽 계통에서는 유명하다 하는 책들이지만 그쪽 장르를 많이 접한 저에게는 별로 와 닿지가 않더군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 모르겠네요.한 번 잡은 책은(공부하는 책 제외) 재미 없어도 끝까지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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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2009-11-09 22:46:43
답글

아뇨! 안봅니다. 시간 아깝습니다.

muwi64@hanmail.net 2009-11-09 22:46:47
답글

얼마전 무라카미하루키의 1Q84를 간만에 쉬지않고 읽었습니다...

윤석준 2009-11-09 23:17:04
답글

문제 자체가 아이러니네요 ^^<br />
<br />
공부하는 책은 해야하는 거니까 싫어도 보아야 하지만, <br />
소설같은 건 재미있으라고 보는건데, 재미없는 걸 참아가면서 보아야 할 아무 이유도 없는 것 같습니다. <br />
<br />
돈이 아까워서....라고 하면 그나마 이유가 될런지 몰라도..^^

plus991@unitel.co.kr 2009-11-09 23:23:58
답글

저는 성격이 이상해서리 재미없어도 끝까지 보는 편입니다... ^^

dnsworj@naver.com 2009-11-09 23:28:57
답글

재미 없는 책의 경우<br />
<br />
어떻게 어떻게 생긴 거면 안보고.<br />
돈주고 직접 산거면 돈아까워서 다 봅니다..

권윤길 2009-11-09 23:38:52
답글

처갓집 갈때 가져가요. 싫으나 좋으나 읽게 되더군요..

함성호 2009-11-10 00:41:56
답글

충동적으로 구매한 것은 재미가 좀 떨어지면 마음에서 아예 멀어지는 경우가 많았고요. 시간을 두고 살피고 산 책들은 몇 년을 곁에 두고서라도 읽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모든 책을 끝까지 다 보는 것 만이 능사는 아니지요. 잘 선별해서 완독, 발췌독, 속독, 정독의 여부를 정하는 것도 기술인 것 같습니다.<br />
<br />

이창섭 2009-11-10 10:44:44
답글

그렇군요.얼마전까지 전 한 번 잡은 책은 다 읽어야하는 의무(?)감에 끝까지 볼려구 노력했거든요 ^^;;;;<br />
히가시노게이고의 호숫가 살인사건을 방금 구입했는데 어떨런지 ...^^

김동철 2009-11-09 22:46:43
답글

아뇨! 안봅니다. 시간 아깝습니다.

muwi64@hanmail.net 2009-11-09 22:46:47
답글

얼마전 무라카미하루키의 1Q84를 간만에 쉬지않고 읽었습니다...

윤석준 2009-11-09 23:17:04
답글

문제 자체가 아이러니네요 ^^<br />
<br />
공부하는 책은 해야하는 거니까 싫어도 보아야 하지만, <br />
소설같은 건 재미있으라고 보는건데, 재미없는 걸 참아가면서 보아야 할 아무 이유도 없는 것 같습니다. <br />
<br />
돈이 아까워서....라고 하면 그나마 이유가 될런지 몰라도..^^

plus991@unitel.co.kr 2009-11-09 23:23:58
답글

저는 성격이 이상해서리 재미없어도 끝까지 보는 편입니다... ^^

dnsworj@naver.com 2009-11-09 23:28:57
답글

재미 없는 책의 경우<br />
<br />
어떻게 어떻게 생긴 거면 안보고.<br />
돈주고 직접 산거면 돈아까워서 다 봅니다..

권윤길 2009-11-09 23:38:52
답글

처갓집 갈때 가져가요. 싫으나 좋으나 읽게 되더군요..

함성호 2009-11-10 00:41:56
답글

충동적으로 구매한 것은 재미가 좀 떨어지면 마음에서 아예 멀어지는 경우가 많았고요. 시간을 두고 살피고 산 책들은 몇 년을 곁에 두고서라도 읽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모든 책을 끝까지 다 보는 것 만이 능사는 아니지요. 잘 선별해서 완독, 발췌독, 속독, 정독의 여부를 정하는 것도 기술인 것 같습니다.<br />
<br />

이창섭 2009-11-10 10:44:44
답글

그렇군요.얼마전까지 전 한 번 잡은 책은 다 읽어야하는 의무(?)감에 끝까지 볼려구 노력했거든요 ^^;;;;<br />
히가시노게이고의 호숫가 살인사건을 방금 구입했는데 어떨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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