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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살면서 외지인이 얄미울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1-09 18:07:22
추천수 0
조회수   1,126

제목

시골 살면서 외지인이 얄미울때.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우리집 옆땅 주인의 얘기인데....





우리집 뒷집 진입로 포장하면서 외지인 땅이 아주 쬐금~~~ 들어갔습니다.





그 외지인 저한테 하는 얘기 "내땅의 반이 들어갔다~~~"



나 왈 "내땅도 반 들어갔어요.2 차선로 나가는 길에도 50~60 평 정도 길로 들어갔어요"





내 생각활 자신이 다니는길 누군가가 공짜로 내 놓은 생각은 하지 않고 자신의 땅 쬐금 들어간것만 아까워 한다.









그렇다.외지인들이 땅사서 다니는길은 누군가의 피눈물 같은 땅을 그냥 내 놓은거다.





돈 그런거 못받았어요.



포장되어 있다고 해서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다니면서 자신의 땅 쬐금 나가는 것 너무 아까우 하지 말자~~~





그런식으로 하면 외지인은 왕따를 면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피땀흘려 산땅 도로나 길로 내 놓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땅주인 스스로도 농기계나 차라도 타고 다닐려고하면 길을 꼭 필요하기 마련이고 남만 땅 내놓기를 바라고 내 땅은 못 내놓겠다는 식으로는 그 어떤 길도 날수가 없습니다.





하여 외지인이 어떤 동네에 집터가 됐던 논밭이 됐던지 간에 길로 조금 들어갔다고 해서 너무 아깝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걸 동네 사람들한테 얘기하는 순간 인식이 확 나빠지기 시작할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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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태 2009-11-09 18:12:42
답글

저도고향이 시골입니다. 그런경우 있습니다. 특히 요즘 타지에서 시골에 집잘 짓고 사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두가지 부류인듯 합니다. 첫번째는 동네사람들이랑 참 잘어울리고... 두번째는 타지인 행세하는 사람들입니다. 시골가서 보면.. 첫번째 경우는 음식도 갈라먹고 오미가미 얼굴도보고 ,... 식사도 하고... (비록 찬은 없지만) 두번째 경우는 그냥 차타고 집에만 쏙~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가 시골가서 일도와드린다고 경운기타고 가면.

조우룡 2009-11-09 18:14:34
답글

시골 살지만 소유한 땅뙤기가 항개도 없어서... ㅜ,.ㅠ^

daesun2@gmail.com 2009-11-09 18:17:17
답글

무소유~~~득도의 경지를~~ ^-_-

진현호 2009-11-09 18:22:40
답글

반대로 마을 진입로를 낸다면서 한쪽은 외지인 소유의 땅이고 다른 한쪽은 그 지역주민의 땅일때<br />
<br />
양쪽을 조금 씩 물고 들어가서 길을 계획한게 아니라 외지인의 땅만 잔뜩 들어가서 선을 그어놓고는 <br />
땅을 내놓으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쥐꼬리만한 보상금을 내밀면서 .. ) <br />
<br />
결국 내지인이고 외지인이고간에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는 ..

daesun2@gmail.com 2009-11-09 18:27:47
답글

울동네의 경우는 외지인이 땅 내 놓으면 감지덕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br />
<br />
<br />
울동네의 사업은 어디까지 희사가 기본입니다.<br />
<br />
즉 보상금 전혀 없이 그냥 내 놓는 경우가 태반입니다.<br />
<br />
현재까지는 그렇죠.<br />
<br />
<br />
그리고 진현호님의 경우는 거부해야죠.<br />
<br />
외지인도 바보는 아닌데 말입니다.

진현호 2009-11-09 18:31:48
답글

결국 반씩 잘라서 진입로 확장 했습니다.

daesun2@gmail.com 2009-11-09 18:33:33
답글

결국 옳은 방향으로 갔군요.<br />
<br />
경우가 아닐때는 단호하게 거부하는 것이 최상입니다.<br />
<br />
<br />

이종태 2009-11-09 18:12:42
답글

저도고향이 시골입니다. 그런경우 있습니다. 특히 요즘 타지에서 시골에 집잘 짓고 사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두가지 부류인듯 합니다. 첫번째는 동네사람들이랑 참 잘어울리고... 두번째는 타지인 행세하는 사람들입니다. 시골가서 보면.. 첫번째 경우는 음식도 갈라먹고 오미가미 얼굴도보고 ,... 식사도 하고... (비록 찬은 없지만) 두번째 경우는 그냥 차타고 집에만 쏙~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가 시골가서 일도와드린다고 경운기타고 가면.

조우룡 2009-11-09 18:14:34
답글

시골 살지만 소유한 땅뙤기가 항개도 없어서... ㅜ,.ㅠ^

daesun2@gmail.com 2009-11-09 18:17:17
답글

무소유~~~득도의 경지를~~ ^-_-

진현호 2009-11-09 18:22:40
답글

반대로 마을 진입로를 낸다면서 한쪽은 외지인 소유의 땅이고 다른 한쪽은 그 지역주민의 땅일때<br />
<br />
양쪽을 조금 씩 물고 들어가서 길을 계획한게 아니라 외지인의 땅만 잔뜩 들어가서 선을 그어놓고는 <br />
땅을 내놓으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쥐꼬리만한 보상금을 내밀면서 .. ) <br />
<br />
결국 내지인이고 외지인이고간에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는 ..

daesun2@gmail.com 2009-11-09 18:27:47
답글

울동네의 경우는 외지인이 땅 내 놓으면 감지덕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br />
<br />
<br />
울동네의 사업은 어디까지 희사가 기본입니다.<br />
<br />
즉 보상금 전혀 없이 그냥 내 놓는 경우가 태반입니다.<br />
<br />
현재까지는 그렇죠.<br />
<br />
<br />
그리고 진현호님의 경우는 거부해야죠.<br />
<br />
외지인도 바보는 아닌데 말입니다.

진현호 2009-11-09 18:31:48
답글

결국 반씩 잘라서 진입로 확장 했습니다.

daesun2@gmail.com 2009-11-09 18:33:33
답글

결국 옳은 방향으로 갔군요.<br />
<br />
경우가 아닐때는 단호하게 거부하는 것이 최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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