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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대만의 쥐잡기 달인 얘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1-09 14: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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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63

제목

[펌]대만의 쥐잡기 달인 얘기

글쓴이

황기언 [가입일자 : 2001-02-07]
내용
Related Link: http://www.segye.com/Articles/News/International/Article.asp

대만 효자, 24년간 쥐로 어머니 보신'쥐잡기달인' 2만마리 잡아 고아드려20091109000786

대만 남부 타이난(臺南)현에 사는 샤오 정신(蕭政欣.37)이라는 남성이 어머니에게 미식(美食)으로 드리려고 지난 24년 간 무려 2만 마리 이상의 쥐를 잡아 왔다고 대만 연합보가 8일 현지발로 보도했다.



소문난 효자이자 농부인 샤오는 중학생 시절인 13세 때 어머니가 담석 제거 수술을 한 후 몸이 안 좋은데도 집안이 가난해 영양가 많은 음식을 사먹을 수가 없자 아버지와 함께 쥐덧을 가지고 나가 쥐잡기를 시작했다.



샤오는 쥐들이 많은 농장이나 감초밭으로 나가 하룻밤에만 10여마리를 잡았다고 말하고 그후에도 계속 쥐덧을 이용해 쥐를 잡아 어머니에게 오랜 시간 뭉근 불에 푹 고아서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샤오의 어머니 장신자오(張新昭)는 "원래는 감히 먹지 못했으나 수술 후 보신을 위해 먹었는데 생각과 전혀 달리 쥐의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있어 백번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버지가 15년 전 사망한 후에는 샤오 혼자서 계속 어머니를 위해 열심히 쥐를 잡고 있다고 연합보는 전했다.



샤오는 평균 1년에 1천 마리 이상 24년간 2만마리 이상 쥐들을 잡았다고 말하고 대부분 어머니에게 드리지만 일부는 팔아서 집안 용돈으로 쓰기도 한다고 말했다.



너무 잘 잡아 '쥐잡기 달인'의 별명도 가지게 된 샤오는 올해 4월에는 친구 2명과 함께 쥐를 잡는데 열중하다가 도둑으로 오인받아 경찰의 총에 맞을 뻔도 했다고 말했다.



당시 경찰이 총을 들고 땅바닥에 엎드리라고 명령했으며 샤오는 쥐가 가득 찬 차량 내부를 보여준 다음에야 풀려났다고 전했다.



그는 들쥐들을 주로 잡는데 수일 전에는 타이난 신잉(新營) 지역의 급류에서 극히 희귀한 황금색 들쥐 한마리를 잡아 좋은 징조로 여기고 있다.



올해 8월 태풍 모라꼿으로 수해가 발생한 후에는 적지 않은 들쥐들이 익사해 요즘엔 잡기가 다소 힘들어 졌다고 샤오는 말했다. 그는 현재 타이난현 허우비(後壁)향 딩창(頂長)단지 발전협회 이사장직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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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못달게 지우는 모양입니다.



대만에서 그저 달인인 뿐이지만...



우리나라에선 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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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모 2009-11-09 14:25:44
답글

공감합니다.

황성중 2009-11-09 14:26:32
답글

누구 말 마따나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 못해 절실하군요.."

최만수 2009-11-09 15:35:13
답글

국내 수입이 시급합니다. 4 대강 하기전에요.

부시원 2009-11-09 18:10:30
답글

옛날 쥐잡기 운동 하던 때가 그립습니다...

양경모 2009-11-09 14:25:44
답글

공감합니다.

황성중 2009-11-09 14:26:32
답글

누구 말 마따나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 못해 절실하군요.."

최만수 2009-11-09 15:35:13
답글

국내 수입이 시급합니다. 4 대강 하기전에요.

부시원 2009-11-09 18:10:30
답글

옛날 쥐잡기 운동 하던 때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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