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도끼눈을 뜨고 램을 빼서 살펴 본 결과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ㅡㅡ
암튼 램기판위에 까만칩 8개가 나란히 배열된 위쪽 가장자리에
아주 작은 칩 한개가 별도로 자리 잡고 있는 바, 그 녀석의 한쪽편 다리
4개가 몽창 부러지고 반대편 다리로만 몸을 받히고 있군요.ㅠㅠ
제가 얼마전 컴터 내부 먼지를 털어 낸적이 있는데 그때 파워를
완전 들어 낸적이 있는데 그때 선줄에 걸려서 사고가 난듯 합니다.
이곳 저곳 기웃거린 결과 아직 무상기간 안에 있는 램이란걸 알아냈습니다만,
제 과실이니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용산 삼성램 as센터에 문의 결과 모모택배를 이용 착불로 보내라는군요.
전에 같으면 귀차니즘에 걍 한편으로 치워 놓고 다시 샀을테지만
다나와 최저가로도 1기가 램이 35,000원 ㅎㄷㄷ...ㅠㅠ
권영완님께서 2009-11-09 10:54:47에 쓰신 내용입니다
: 왠지 모르게 근래에 컴이 좀 느려 진것 같아 바이러스 검사. 최적화,
:
: 레지 정리, 디스크 조각모음등 나름 노력을 했는데 별 차도가 없으시더군요.
:
: 지금 문득 내컴퓨터 속성에 들어가 봤더니 아뿔싸... 아니 왜 램이 1024M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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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 램 슬롯에 1G 두개가 버젓히 꽂혀 있거늘....ㅠㅠ
:
: 이거 램 하나가 사망 하신 건가요? 빼서 지우개 신공을 사용해 봐도
:
: 별 반응이 없으신데? 혹시 사망 여부를 알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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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하나씩 번갈아 꽂아 보며 죽은 놈을 골라 내야 하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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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구 요즘 램값도 비싸던데 어쩔꺼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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