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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박지선을 보고~...나의 못난이 스토리(참고로, 좀 길어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1-09 09:32:37
추천수 0
조회수   2,252

제목

개콘 박지선을 보고~...나의 못난이 스토리(참고로, 좀 길어요~)

글쓴이

김정례 [가입일자 : 2007-11-13]
내용
어제 개콘을 보니 봉숭아 학당에서 박지선이 오나미와의

이야기로 슬프고도 웃기 이야기를 하더군요. 제게도 그런 경험담이 있어.. 올립니다.





- 못난이 스토리 1.

한 2~3년전 여름...토요일 오전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는데...

차량 내부가 매우 뜨거워 창문을 활짝 열고 교보생명사거리에서 신호대기중이었습니다. 그때, 옆차선의 검은 차가.. 앞차와의 간격이 몇미터가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제 옆에 차를 멈추고 창문을 스윽~ 내리더니...



"야! 못생긴것들은 유리 올리고 다녀!"이러고 쓍~~갑니다.

(예전에 한번 말씀드린적이 있죠?ㅎㅎㅎ)



-못난이 스토리 2.

한 5년전 겨울 저녁...종각역근처.. 지하도를 건너 버스를 타려고 길을 걷고 있는데, 누가 뒤에서 "저기여~"하길래.. 설마 나를 부르는건 아니겠지 싶어서 그냥 앞으로 걸어가는데. 한번더 "저기여~!"하며 제 오른쪽 어깨를 잡더군요...

저는 갑작스런 신체 접촉에 놀라서 "엥?!~"하며 돌아봤고...

그 순간 그분은 잡았던 어깨를 다시 떠밀면서 "아뇨~!"하더군요.

떠밀린 저는 잠시 휘청하다가..몇초간 '하하하~'웃었습니다.

(키는 저보다 작고-참고로 제 키는 160입니다-, 얼굴은 멸치같았으며, 꼬질꼬질한 싸구려 양복을 입고 있더군요)



-못난이 스토리 3.

울 오빠는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면 제가 방에서 나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오빠 친구들이 다 갈때까지...그러다 갑자기 화장실이라도 가고 싶다고 소리지르면, "거실쪽으로 얼굴돌리지 말고 바로 화장실만 보고 달려가!"



--------------------------

세가지 스토리 말구도 많은데~ 한꺼번에 다하면 재미없으니까...

다음을 기약하며 줄입니다....

전 사실 개인적으로 어정쩡하게 생긴 사람보다 상위1%, 하위1%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박지선이랑 오나미 참 좋아합니다.ㅎㅎㅎ그래서 저도 외모때문에 사는데 크게 불행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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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동 2009-11-09 09:36:42
답글

당사자들은 웃으면서 이야기하겠지만 맘 고생이 심하겟죠.<br />
그렇게 말 할수 있는 용기가 있어 좋아라합니다.

이규호 2009-11-09 09:37:42
답글

재미있네요~<br />
<br />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moolgum@gmail.com 2009-11-09 09:39:53
답글

별로 안 긴데요. ^^

정영회 2009-11-09 09:57:29
답글

점례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김태균 2009-11-09 10:03:42
답글

↑ 헉 이름이...

johnnybj@hanmail.net 2009-11-09 10:13:19
답글

스또리1 ...<br />
<br />
님하 .. ㅈㅅ했어효 ... ^,.^=

윤기원 2009-11-09 10:54:14
답글

1번은 미틴넘이고<br />
2번은 그냥 아는 사람인가 해서 말 걸을수도 있고<br />
3번은 친오빠 맞나요??<br />
<br />
담편도 빨리 부탁드릴게요..

이재준 2009-11-09 10:54:36
답글

전 썰렁하게 생겨서 첨 본사람들이 말을 잘 안걸더군요.... ㅜㅜ

박병주 2009-11-09 12:05:16
답글

1.죄송 합니다.<br />
다음부턴 제가 문닫고 다니겠습니다.<br />
2.전 아는 사람인줄 알았습니다.<br />
그 이후로 키가 조금 더 자라 더군요.<br />
3.친오빠 맞는지 부모님께 문의 해보세유.<br />
ㅠ.ㅠ

신준철 2009-11-09 12:14:19
답글

직접 만나본 사람으로서 절대 동의 못함다^^

김정례 2009-11-09 13:24:18
답글

정영회님의 덧글에서 정말 눈물이 핑~~ㅎㅎㅎ<br />
<br />
신준철님~~고맙습니다...

고태영 2009-11-09 19:16:23
답글

"점레"가 아니고 "정례"예요<br />

정영회 2009-11-09 19:58:03
답글

헉`~~정례님 ....점례라고 쓴거 잘못&#50043;습니다.........................................................3=3=3=333

이욱동 2009-11-09 09:36:42
답글

당사자들은 웃으면서 이야기하겠지만 맘 고생이 심하겟죠.<br />
그렇게 말 할수 있는 용기가 있어 좋아라합니다.

이규호 2009-11-09 09:37:42
답글

재미있네요~<br />
<br />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moolgum@gmail.com 2009-11-09 09:39:53
답글

별로 안 긴데요. ^^

정영회 2009-11-09 09:57:29
답글

점례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김태균 2009-11-09 10:03:42
답글

↑ 헉 이름이...

johnnybj@hanmail.net 2009-11-09 10:13:19
답글

스또리1 ...<br />
<br />
님하 .. ㅈㅅ했어효 ... ^,.^=

윤기원 2009-11-09 10:54:14
답글

1번은 미틴넘이고<br />
2번은 그냥 아는 사람인가 해서 말 걸을수도 있고<br />
3번은 친오빠 맞나요??<br />
<br />
담편도 빨리 부탁드릴게요..

이재준 2009-11-09 10:54:36
답글

전 썰렁하게 생겨서 첨 본사람들이 말을 잘 안걸더군요.... ㅜㅜ

박병주 2009-11-09 12:05:16
답글

1.죄송 합니다.<br />
다음부턴 제가 문닫고 다니겠습니다.<br />
2.전 아는 사람인줄 알았습니다.<br />
그 이후로 키가 조금 더 자라 더군요.<br />
3.친오빠 맞는지 부모님께 문의 해보세유.<br />
ㅠ.ㅠ

신준철 2009-11-09 12:14:19
답글

직접 만나본 사람으로서 절대 동의 못함다^^

김정례 2009-11-09 13:24:18
답글

정영회님의 덧글에서 정말 눈물이 핑~~ㅎㅎㅎ<br />
<br />
신준철님~~고맙습니다...

고태영 2009-11-09 19:16:23
답글

"점레"가 아니고 "정례"예요<br />

정영회 2009-11-09 19:58:03
답글

헉`~~정례님 ....점례라고 쓴거 잘못&#50043;습니다.........................................................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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