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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이 나쁜 사람만 있는게 아니고 <br />
교사들이 다 자질이 훌륭한건 아니죠.....

이종민님 말씀이 맞는 말이긴 하지만 악용될 소지가 더 많죠!! 교장눈밖에 나면 끝..... 모두들 아부 모드로

성추행을 했어도 시골 학교로 전근 가버리면 그걸로 끝이더군요....<br />
그러다 잠잠해지면 다시 복귀하고..<br />
학교처럼 변하지 않는 조직도 없는 것 같아요..

교장은 아무래도 학교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하면 자신의 신상에 (평교사보다는)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보수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학교 내에서 폭력사태가 일어나도 덮으려고 하는건 평교사가 아닌 교장, 교감이고 교육청에서 시키면 개길 여유도 없는게 교장, 교감입니다. <br />
저런식의 조치는 정부에서 밀어부치고 있는 여러가지 양극화 교육안에 평교사들이 개기지 못하게 하려는 이유밖에 없습니다.<br />
게다가 학교라는 곳이 당연히 좋은 곳

전 정권에서는 여러 기득권의 권력을 해체시켜 상하 계단식 명령 체계를 좀 더 민주적인 방향으로 바꾸어 갔다면 이번 정권들어서는 모든 정책의 방향이 권력을 한 곳에 집중시켜 권위적인 조직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br />
여러 조직들을 위에서 마음대로 쥐고 흔들기 훨씬 쉽겠지요.

"나쁜 교사 축출하겠다" 바로 그런 심리를 핑개로 이런 제도가 생기것이 아닐까요?<br />
<br />
인정합니다. 나쁜교사 있습니다. <br />
<br />
1%도 안되는 소위 나쁜교사를 축출하기위해.. 나머지 99%의 교사가<br />
교장의 비 민주적인 말과 행동을 따라야하고.. 학교내 좋은 서열을 얻기위해 학생들이 이용된다고 생각해보세요. "빈대잡으려 초가삼간 태운다"는 속담의 의미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br />

조금 빗나간 얘기일지 모르지만.. 교사는 꼭 '좋은 교사'여야만 합니까? <br />
학교가 사회의 축소모형이라고 봤을때, <br />
'나쁜 교사'를 보면서 학생들이 느끼고 배우는 점도 있지 않을까요? <br />
지금 되돌아보면... 학창시절 안좋게 기억되는 선생님들이... 나중에 사회생활하면서..<br />
'그때 왜그랬는지 이해가 될것같다'고 느낀적도 있고,<br />
..'나는 커서 저러지 말아햐지'하는 '반면선생'도 있었습

이나라에서는 무조건 악용되는것 아닌가요?

교장이 나쁜 사람만 있는게 아니고 <br />
교사들이 다 자질이 훌륭한건 아니죠.....

이종민님 말씀이 맞는 말이긴 하지만 악용될 소지가 더 많죠!! 교장눈밖에 나면 끝..... 모두들 아부 모드로

성추행을 했어도 시골 학교로 전근 가버리면 그걸로 끝이더군요....<br />
그러다 잠잠해지면 다시 복귀하고..<br />
학교처럼 변하지 않는 조직도 없는 것 같아요..

교장은 아무래도 학교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하면 자신의 신상에 (평교사보다는)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보수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학교 내에서 폭력사태가 일어나도 덮으려고 하는건 평교사가 아닌 교장, 교감이고 교육청에서 시키면 개길 여유도 없는게 교장, 교감입니다. <br />
저런식의 조치는 정부에서 밀어부치고 있는 여러가지 양극화 교육안에 평교사들이 개기지 못하게 하려는 이유밖에 없습니다.<br />
게다가 학교라는 곳이 당연히 좋은 곳

전 정권에서는 여러 기득권의 권력을 해체시켜 상하 계단식 명령 체계를 좀 더 민주적인 방향으로 바꾸어 갔다면 이번 정권들어서는 모든 정책의 방향이 권력을 한 곳에 집중시켜 권위적인 조직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br />
여러 조직들을 위에서 마음대로 쥐고 흔들기 훨씬 쉽겠지요.

"나쁜 교사 축출하겠다" 바로 그런 심리를 핑개로 이런 제도가 생기것이 아닐까요?<br />
<br />
인정합니다. 나쁜교사 있습니다. <br />
<br />
1%도 안되는 소위 나쁜교사를 축출하기위해.. 나머지 99%의 교사가<br />
교장의 비 민주적인 말과 행동을 따라야하고.. 학교내 좋은 서열을 얻기위해 학생들이 이용된다고 생각해보세요. "빈대잡으려 초가삼간 태운다"는 속담의 의미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br />

조금 빗나간 얘기일지 모르지만.. 교사는 꼭 '좋은 교사'여야만 합니까? <br />
학교가 사회의 축소모형이라고 봤을때, <br />
'나쁜 교사'를 보면서 학생들이 느끼고 배우는 점도 있지 않을까요? <br />
지금 되돌아보면... 학창시절 안좋게 기억되는 선생님들이... 나중에 사회생활하면서..<br />
'그때 왜그랬는지 이해가 될것같다'고 느낀적도 있고,<br />
..'나는 커서 저러지 말아햐지'하는 '반면선생'도 있었습

이나라에서는 무조건 악용되는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