ㅤㅈㅞㄴ장
한시간전에 발꼬락 마디가 찢어져서 응급실에서
5방 꼬매고 왔습니다 그려..
피가 쥘쥘쥘 나다가 좀 멈추길래 걍 버틸까 했는데 그래도 옥에 티가 날까봐?
병원가니까 꼬매자고 하네요 파상풍 주사 한대 엉덩이에 갈겨주시고
발가락에 국소 마취제 한방 날려주시고(이주사 좀 아파요)
근데 응급실에 남녀 두꺼플이 와 있더군요
커텐을 치고 둘이 치료를 받는데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이상 야릇한것으로 온듯..
얄궂은 의사왈 일부로 그랬는지
아 두분 다~!! 골절은 아니구요 걱정 안하셔도 되겠네요..!!!!
아니 두사람이 왠 골절..두사람 얼굴은 왠지 민망해 하는 분위기
아마 응응응을 하다가 급하게 온 듯 싶기도 하고
남자 거시기요? 뼈는 없어도 뻣뻣할때 잘못하면
골절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ㅡㅡ;;
그러니 따라하지 말고 조심하시라고요~~
그 의사 제 발가락 꼬매는 중에 신종플루 예방 주사를 어깨에 맞고 왔던데
아 이주사 아퍼요 그러네요
농담 삼아서 한방 주삼 했는데 이거 철저하게 관리가 되는거라
못줘요 합니다.
그러면서 좀 억울하시죠 일단 젊고 건강한 사람은 신종플루 예방 순서가
맨 나중이라서요~!!
왠지 놀리는 분위기 ㅡㅡ;;
옆에 간호사는 난 안 아프던데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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