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스피커한다고 많은 삽질하고 있는 초보회원입니다.
많은 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2평 남짓한 방에서 프로악 복각 2.5로 듣고 있습니다. 음향판과 책장으로 도배를 하니, 부밍은 거의 없습니다.
뭐 작게나마 음장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언제 한번 사진이라도 찍어서 올려야 하는데 말이죠.ㅋ
현재 시스템은...
씨디피 : 오디오랩 8000cd
인터 : 싸구려 은선
인티 : 럭스만 503s
스피커 케이블
저역 : 아크로링크 s1000-2
고역 : 카나레 4s8g
스피커 : 복각 2.5 입니다
여성 보컬은 정말 부드럽고 좋고, 악기 소리도 좋습니다.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기타 등....
모두 만족스럽구요.
이번달에 업글 목표는.... 스피커 고역 케이블과 인터케이블 입니다.
스피커 쪽 고역은..... 맑고 쏘지 않고 투명하고 착색없는 소리 좋아합니다.
ㅅ ㅑ... 하고 사라지는 느낌 정말 좋아하구요.
하지만 이런 거 비싸겠죠?^^;;
은선을 하나 사서 더블런을 생각 중입니다.
중고가 20만원 내외로 하나 추천 부탁드립니다!
혹시 시간 되시면 인터케이블도 살짝 추천 부탁드려요.^^
맨날 정보만 얻어서..;;; 저도 조금이라도 정보를 드리면....
오디오랩 8000cd....
CEC3300에서 확실한 업글 느낌을 주더군요.
소리선이 굵고 매력적으로 변하고, 고역이 부드러워진 느낌,, 음악성도 좋아지면서도 오디오적 느낌도 좋습니다.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서 cdp는 당분간 바꿈질 없을 것 같습니다.
럭스만 인티 503s..
두쏜 v8i가 두손 들고 갔습니다.ㅋ 저역이 두쏜이 더 단단하고, 고역도 점퍼선을 은선으로 하니까 두쏜이 좀 더 시원했습니다만,,,,
우선 너무 소리가 경직성입니다. 부드러운 떨림, 현이나 피아노의 울림 등이 너무 없어서 심심하면서도 답답하고 불안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여자보컬, 클래식 소편성 등을 주로 듣습니다.)
케이블들은 아직 감이 없구요^^;;
그리고,,, 복각 2.5
진짜 프로악 2.5를 들어보지 못해서 뭐라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만, 정말 좋습니다. 작은 방이라 부밍 걱정했는데, 가구배치 열심히 하니까, 후면 덕트 안 막고도 잘 쓰고 있습니다. 음장감도 작게나마 형성됩니다.
하지만 진짜 장점은 여자 보컬, 현악, 피아노 등 모든게 다 좋습니다.
스피커 기변 욕심은 거의 안 들더라구요.
시간되는 대로 용산가서 진짜 2.5를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저에게 스피커 케이블, 시간 되시는 분은 인터 케이블도 추천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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